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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75-9신]조선이 초강대국 미국에 맞서는 배경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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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12,157회 작성일 17-08-1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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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방북75-9신]조선이 초강대국 미국에 맞서는 배경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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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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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특파원 노길남박사는 이번 75번째 방북취재를 통해 극도로 치닫는 -미대결의전망을 진단하기 위해 북녘사회의 각계각층을 만나 보았다 내용에서 <조선의 승리는과학이다>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그는《이들 각계각층에서 자신있게 -미대결에서 또다시 승리한다고 대답하는  근거들을 분석해 보면 (1)세상에서 찿아   없는영명한 지도자김정은 위원장이 계신다는 , (2)최고 영도자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누구도 깨지 못할 일심단결의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 (3)미국의  어디에도 타격할  있는 수소탄과 대륙간탄도 무기를 포함하여 기상천외한 무기들을 갖고 있다는 , (4)지난 시기 핵무기가 없던 시기에도 백전백승의 전통으로 미제를 타승해 왔다는 , (5)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휘발유와 석유  연료 비축량은 10년이상 전쟁을 치룰양을 갖고있다는점, (6)주변국  어떤나라가 배신해도 자급자족할  있는 능력이 95%이기 때문에 어떤 대외의존 없이 단신으로도 미제를 제압할  있다는 , (7)미국은 조선을 모르지만 조선은 미국을 너무 잘알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 (8)미국의 국민들 74%조선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지만 조선의 인민들은 이미 승리의 낙관으로 신심에 불타고있다는 , (9)북녘동포들 대부분은 자기 지도자를 믿고 죽음을 각오하고 있지만 미국 시민들은 45열되어 자기 대통령을 우습게 보고 있다는 , (10)미국사회는  도덕적으로부패하였고 미제국주의 세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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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위에서 계속)

(10)미국사회는  도덕적으로 부패하였고 미제국주의 세력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지구상에서는 악질 침략세력으로 반인륜적 깡패세력으로 군림하여 왔기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이미 신임과 믿음을 잃어 왔을 뿐만 아니라 경제도 하강하기만 하고 있어 미국내 지식인들 자신들도 그 멸망을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점 등이다. 》라고 진단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방북75-9신]

조선이 초강대국 미국에 맞서는 배경분석

 

 

[평양=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지금 전세계는 《화성》으로 뒤덮혀 있다. 그 쟁점의 정상에 조선이 있어 세계는 조선의 존재에 대하여 한층 더 궁금증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과연 조선이 초강대국으로 알려져 온 미국과 맞서 핵대결까지 불사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 조선의 그 배경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세계는 가슴 조리며 궁금해 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국제정세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심지어는 미국인 72%가 조선과 충돌에 대해 불안을 느낀다는 것을  미국의 방송 CBS가 최근 조사한 여론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여론조사는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핵 대응능력에 대해서도 미국인 61%가 불안하다고 설명하고 있어 북미대결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런가하면 유럽연합(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북조선에 대해 자제를 촉구하면서도  관련국에겐 군사적 해법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를 요구했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북미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데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9일(현지시간) 전했고,  바실리 네벤쟈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는 9일(현지시간) 미국과 북한이 거친 설전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 미국에 자제를 주문하면서 북미 대화를 촉구했고, 지구촌 세계 신문들은 대부분 언론들이 조선의 《화성14》발사성공 소식과 이에 충격을 느낀 미국과 그 추종나라들의 당황하는 모습들을 보도해 온통 세상은 《화성》소식들로 도배질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북녘동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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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상한 것은 조선이 최강 미국의 위협에 대해서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 어떤 대결도 불사하겠다는 신심에 가득차 있고, 그리고 주변국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서도 유엔안보리에서 거수기 노릇해 주는 어중이 떠중이로 비하하며 조선 단신으로서 미국과 그 추종나라들과도 대결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입장과 자세가 허세인가, 아니면 단순히 말대포인가에 대해 각계각층의 북녘동포들을 통해 알아보았다.

 

결론은 북녘동포들 그 누구에게 물어보아도 조선은 반드시 승리한다고 답변하고 있다. 북녘동포들의 자세는 기상천외한 첨단과학기술 무기체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들을 숨기지 않고 있으면서도 이것을 내 세우지 않고 청소년 3백만과 청년대학생 5백만을 결사대로 자랑하는 한편 2천5백만 전인민이 총폭탄되어 전체 인민이 하나로 단결하여 일심단결이라는 위력으로 70여년 다진 적대세력 미제국주의와 끝장을 볼 불굴의 결의와 굳은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것이 오늘의 북녘사회 현주소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최고영도자에 대한 뜨거운 믿음과 흠모

 

우선 북녘동포들의 최고 지도자에 대한 믿음은 용광로에 펄펄 끓고 있는 쇳물보도 더 뜨거운것 같다. 남녀노소 그 누구에게 물어보아도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만 계시면 우리는 두럽지 않고 반드시 승리합니다.”라고 토로하며 한목숨을 조국통일과 조미대결에서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바치겠다는 결의에 넘처있다. 세상에 이러한 나라가 또 있을까할 정도로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반응하는 각계각층의 북녘동포들은 하나같이 미국과 대결하는 것을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던 지난 시기에도 미국과 대결하여 백전백승하여 왔다는 것을 긍지와 자랑으로 여기며 미국은 이빨빠진 승냥이라고 조소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미제국주의에 대하여 너무 잘안다. 지피지기가 승리의 열쇠라는 것도 암시하면서  “저들 미국놈들(미제국주의 침략세력을 가리킴)은  우리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프에블포 간첩선을 나포하여 승무원들 전원을 무릎꿇게 하였고 반성문을 쓰게 하였고, 미국정부로부터 사죄문을 받아냈다. 121미정찰기 추락사건이나 판문점 미루나누 사건 등 그 어느 사건들에서도 우리 조선은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미국과 대결에서는 백전백승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라고 자신감에 넘쳐 대답하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청년학생, 노,농에 종사하는 근로자들, 여성들, 학계 인사들, 북녘 그리스도연맹, 천도교, 불교, 카토릭계에 일하는 종교계 인사들까지도 이제는 미국과의 대결에서 끝장을 보지 않으면 안될때라는 결심을 보이며 한 목숨 바칠 것을 각오하는 자세들이다. 하나 밖에 없는 생명을 조국을 위하여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바치는 것은 영광이라고 대답한다.

 

그래서 이들 북녘동포들은 지난 한세기 두 제국주의자들을 상대하며 승리의 길을 걸어왔다고 자부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대결도 이미 승리로 규정하고 있다. 조선은 이미 정신적으로 조미대결을 승리로 확신하고 있는 오늘의 이들 북녘동포들의 자세이다.

 

주변국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생각

 

남녘동포들과 해외동포들 상당수는 요즘과 같은 상황에서 조선이 중국과 러시아를 향해 어중이 떠중이라고 비하하면서 비판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서 걱정하며 혹시 중국과 러시아가 조선과의 관계를 단절하면 조선의 장래가 어떻게 될까에 대해서 염려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기자는 이에 대해 이곳 지식인들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 관계 입장과 자세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선 조선의 대외관계 입장은 크게 3가지 원칙, 즉 자주, 평화, 친선이라는 3대 기조에 의해 실천해 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 당국자들은 대외관계에서 그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예외가 없기 때문에 중국과 러시아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이 북녘 전문가들의 대답이다.

 

조국통일연구원의 주영철실장은 《황성14형》1차시험발사와 2차시험발사가 단번에 성공했다는 소식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나라들에게 충격과 놀람을 주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해 유엔안보리에서 미국이 주도하여 조작해 낸  2371호라는 결의를 발표하면서 말도 안되는 내용들을 담았는데 이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도 손을 들어 준것에 대해 이 같은 자세를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기자는 이에 대해 중국같은 나라가 조-중관계를 악화시킨다면 조선의 장래가 걱정되지 않는가를 질문했다. 그는 지난 역사에서도 조중관계는 철저하게 자주, 친선,평화의 3대기조에 의해 관계를 유지해 왔으나 그같은 기조중에 그 어느 것 하나도 어긴다면 조선은 아무리 조중관계가 전통적으로 우호관계라고 하지만 용납하지 않는다는 자세를 가져 왔다고 시사한다.

 

그는 최악의 경우 중국이 조선과의 관계를 차단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조선은 이미 그러한 대국들의 자세를 경험하여 왔기 때문에 평소에 그런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하여 대외의존도를 최소화시켜 왔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지금 조선의 대외의존도는 5% 미만이라고 보면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자강력제일주의와 자력갱생의 원칙에 의하여 95%의 자강력제일주의의 토대를 마련하여 놓았기 때문에 다른나라들과 관계에서 눈치를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나라는 대외의존도가 무려 60%가량 되기 때문에 미국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는 지적이다.

 

기자는 또 중국에 의해 석유나 휘발유 문제가 차단되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물었다. 이것도 걱정없다고 대답하면서 비축된 양이 10년 이상이 있고, 그리고 이에 대한 에너지 대책들이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서해바다에 무진장의 양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지에서의 원유생산과  개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비공개 사항으로 되어 있는지 밝히지 않았다. 한마디로 말해 중국이나 러시아의 그 어떤 대조선정책에 대해서도 조선은 걱정하지 않는다는 것도 확인되었다. 지난해 모란봉악단과 군공훈합창단이 중국에 갔다가 공연하지 않고 하루만에 되돌아 온것도 조선은 그 어떤 나라도 자주권을 간섭하고 유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조금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증거로 나타난바 있다. 

 

조-미대결 전망

 

기자는 이번 조-미대결전은 그 어느때 보다 심각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지켜보는 대결인 동시에 북녘동포 각계각층이 결판을 내고야 말겠다는 결사전의 양상을 띄고 있어 그 귀추가 더욱더 주목된다.

 

그래서 기자는 각계각층을 만나보았다. 여성들로는 김명숙 부위원장(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56), 최춘영 부원(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33), 전승희 부원(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47), 청년학생들로는 김주혁 학생(평양건축종합대학 4학년, 31살)을 비롯하여 한광 학생(김책공업종합대학 응용수학과 5학년, 28세), 김서향 학생(김책공업종합대학, 해양공학과 5학년 21살), 김충복 학생(김일성종합대학 재정학과 4학년 20살), 종교계 인사들로는 김철웅 회장(장춘성당,47), 차금철 서기장(조선불교도연맹, 61), 심영철 교화부장(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52), 리정로 부위원장(조선그리스도교연맹, 58) 및 공장노동자들, 농촌농부들, 호텔 봉사원들 등 다양한 계층의 동포들을 만나 이들의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이들 대부분은 재미동포 기자라고 하니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자는 유치원생보다 못합니까? 우리를 70년 동안 제재해 왔으면 우리가 어떤 나라라는 것쯤은 알고도 남을 만한데 어떻게 그렇게 모른단 말입니까?”라고 한심스럽게 생각하면서 기자에게 트럼프를 만나 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전해달라고 요청한다.

 

-이들은 유엔안보리가 미국주동으로 말도 안되는 제재결의를 할때마다 가소롭게 생각해 왔다고 반응하면서 지난 70년 이상 덩치 큰 나라들이 하는 것을 보면 머저리들이 하는 짓거리들로 생각해 왔다고 대답한다.

 

-북녘 여성계 대표들은 “우리 여성들이 인구 절반인데 미국놈들이 어째보려고 한다면 우리들 모두가 전선에 떨쳐나설 각오로 충만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어 우리 여성들고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이번에는 끝장을 볼 각오로 되어 있습니다.”라고 서슴없이 대답한다.

 

기자는 이들에게 이번 조-미대결의 결과를 어떻게 전망하는가를 물었다. 이에 대해 대부분은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이들은 “우리 공화국 정부 성명(2017.8.7)을 비롯하여 민화협 성명, 아태성명, 이어서 인민군총참모부 성명, 전략군 사령부 성명 및 전략군 총사령관 김낙겸 대장의 발표문을 보시시 않았습니까?라고 반문하면서 이들은 만단의 준비를 해 놓고 결판을 낼 각오에 충천해 있다고 답변하는 한편 그 결과는 또다시 조선의 승리라고 자신만만하게 대답한다.

 

조선의 승리가 과학이다라고 말하는 근거들

 

이들 각계각층에서 자신있게 조-미대결에서 또다시 승리한다고 대답하는 그 근거들을 분석해 보면 (1)세상에서 찿아 볼 수 없는 영명한 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이 계신다는 점, (2)최고 영도자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그 누구도 깨지 못할 일심단결의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 (3)미국의 그 어디에도 타격할 수 있는 수소탄과 대륙간탄도 무기를 포함하여 기상천외한 무기들을 갖고 있다는 점, (4)지난 시기 핵무기가 없던 시기에도 백전백승의 전통으로 미제를 타승해 왔다는 점, (5)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휘발유와 석유 등 연료 비축량은 10년이상 전쟁을 치룰양을 갖고 있다는점, (6)주변국 그 어떤나라가 배신해도 자급자족할 수 있는 능력이 95%이기 때문에 그 어떤 대외의존 없이 단신으로도 미제를 제압할 수 있다는 점, (7)미국은 조선을 모르지만 조선은 미국을 너무 잘알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점, (8)미국의 국민들 74%는 조선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지만 조선의 인민들은 이미 승리의 낙관으로 신심에 불타고 있다는 점, (9)북녘동포들 대부분은 자기 지도자를 믿고 죽음을 각오하고 있지만 미국 시민들은 4분5열되어 자기 대통령을 우습게 보고 있다는 점, (10)미국사회는  도덕적으로 부패하였고 미제국주의 세력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지구상에서는 악질 침략세력으로 반인륜적 깡패세력으로 군림하여 왔기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이미 신임과 믿음을 잃어 왔을 뿐만 아니라 경제도 하강하기만 하고 있어 미국내 지식인들 자신들도 그 멸망을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점 등이다. 

 

이러한 상황인데 미국과 그 추종나라들 중 남한은 아직도 한반도비핵화니 뭐니 하면서 조선의 핵개발을 저지하려고 하고 있다. 이것은 조선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데서 나오는 자세이다. 조선은 이미 2013년 3월31일 핵개발과 경제개발을 동시추진하는 병진노선을 국가운영의 방침으로 확고하게 결정하고 헌법에 핵보유국으로 못박고 그것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실정이다. 그 누가 뭐래도 이러한 정책을 바꿀 가능성은 0%이다.

 

만약에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 등 핵보유국 전체가 비핵화하는 다시 말하면 세계비핵화가 국제사회 쟁점이 되어 거론된다면 조선도 아마 참가할 가능성이 없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이나 중,러 같은 나라들이 자기가 누려왔던 기득권을 포기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그렇게 될 가능성도 0%로 보인다.

 

그렇다면 지금에 조성된 조-미대결의 방향은 어떻게 가야 될것인가?

 

그 대답은 간단하다. 미국이 잔인무도하게 끌어 온 70여년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거두고 대조선평화정책으로 전환하는 길 외에 다른 방도는 없다. 그렇지 않고 이대로 나간다면 미국의 멸망은 로마제국의 멸망으로 이어질수 밖에 없다. 조미대결이 아닐지라도 미국 자본주의 위기와 더불어 세계 자본주의위기는 이미 그 멸망의 대문으로 들어서는 형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 이 시대의 세계경제 추세이다.

 

미국이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 자본주의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도 대조선적대시 정책을 거둬야 한다. 반면에 조선의 잠재력은 막강하다. 특히 조선의 첨단과학기술은 놀람게 발전하고 있다. 쏘련이 처음으로 대륙간 탄도미사일 로케트를 개발할 때 3번씩이나 실피한 끝에 간신히 성공하였는데 조선은 3.18로케트 자동발동기 성공을 시작으로《화성14형》 제1차시험을 단번에  성공한 7.4혁명, 《화성14형》제2차시험도 단번에 성공한 7.28혁명으로 미국 그 어디에도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장소에서 타격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기 때문에 조선의 최고 지도자는 이러한 최첨단무기체계를 성공시킨 과학자들을  극진하게 격려해 주었다.

 

지구상에 230여개 나라들이 되지만 수소탄 개발과 함께 대륙간탄도탄 미사일과 로케트를 개발한 나라는 불과 손꼽을 정도의 나라들 뿐이다. 이 로케트 맹주국 나라 대열에 조선이 있고, 핵보유국대열에 조선이 있고, 대륙간탄도탄 미사일생산국 대열에 조선이 있다는 것은 세계가 경탄할 일이다. 더군다나 미국의 잔인무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소용돌이에서 그것도 100% 자체의 머리로, 자체의 기술로, 자체의 소재로 이뤄냈다는 것은 기적중의 기적이 아닐수 없다. 이것이 바로 조선의 국력이다.

 

조선은 이번에 세계적으로 첨단과학기술 강국으로서도 우뚝서게 되었다. 로케트 발동기 하나만 보더라도 발동기 프로펠러가 초당 6백번 회전을 돌려야 가능한데 발동기 고압펌프 회전을 분당 무려 4만회전 시킬 수있는 기술로 로케트를 개발했다는 사실은 정말로 놀랄만하다. 여기에 3천도 열을 견뎌내야 할 연소통 개발, 상층권으로 올라간 미사일이 재돌입하고 목표지점을 타격할 때 대기권을 뚫고 들어올때의 열도가 8천도를 견뎌야 하는데 여기에 견딜 소재도 자체의 힘으로 생산하였다는 것도 기적이었다. 미사일의 본체와 탄두부가 분리될때 이용되는 고정볼트도 첨단과학기술이 동원되어야 하고 그 재질도 열도에 견디며 순간적으로 풀어져야 작동이 가능하여야 되는데 그것도 기적이었다. 《화성14형》의 속도가 마하24로 밝혀졌는데 이것은 1초당 330메터로 달리는 속도를 1마하라고 하는데 이것이 마하24라면 얼마나 빠른가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이것을 자체기술고, 자체소재로 생산하여 그것도 단번에 성공시켰다는 것에 대해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과학자들이 놀랄 기적이었다. 그래서 지금 지구촌 곳곳에서는 《화성14형》이란 말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질서의 전환시대에 부상하는 조선

 

이제 지구촌 역학질서가 미국중심에서 조선중심으로 전환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북녘동포들을 비롯하여 지구촌 평화애호 나라 시민들은 지금까지 핵가진 5개나라가 불공평한 국제질서를 조장하여 왔다고 지적해 왔다. 그러나 조선이 핵보유국으로 올라섬으로서 국제질서의 균형과 그 내용이 달라지고 있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그 귀추도 주목된다.

 

북녘의 군사전문가들은《화성14형》의 발사들이 단번에 성공한 의의는 대단히 충격적이라고 평가한다. 북녘관계자들은 이러한 업적들의 중심에 김정은 위원장이 계신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한 일화가 있다. 7.4시험 발사경우에는 김정은위원장께서 몇일동안 밤을 지새며 침식도 같이 하면서 현지지도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사실을 설명하는 한 일꾼은 “사실은 지난 시기 대륙간탄도 로케트 시험은 초기에는 중국것을 개량하여 시도해 보았으나 잘되지 않아서 고민하던 중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식으로 대담하게 개발해 보라!”는 지침을 받들고 충성에 불타는 심정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낸 우리식 대출력발동기로 성공시켜 더욱 기쁘고 이것을 개발하여 부착한 《화성14형》미사일 로케트를 발사하는 그 현장에 김정은 원수께서 위험을 무릎쓰고 발사현장 가까이에서 현지지도하시며 “우리 과학자들을 믿는다.”는 신심을 안겨주셨다고 말한다.

 

7월4일 1차시험도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로 단번에 성공했고, 그후 24만인 7월28일 2차시험발사도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로 조그만한 오차도 없이 단번에 성공했다고 설명한 관계자는 1차와 2차 시험발사의 체계나 기구는 똑같지만 단지 연료량이 첫발사는 꽉 채우지 않았고, 두번째 발사는 연료를 꽉채웠기 때문에 사거리가 차이가 났었다고 설명한다. 두번째 고고도 거리 3,724킬로메터를 실제 타격사거리로 환산하면 15,000킬로메터가 되기 때문에 미국본토 그 어디도 타결할 수 있는 실력을 증명해 주었다고 한다.

 

그는 “이 대류간탄도 미사일 로케트인  《화성14형》은 총설계자, 총제작자, 관계 정치위원은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이시다”라고 힘주어 강조하면서 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로케트 발사가 성공한 이후 김정은위원장께서는 관계 과학자들 모두에게 축하 연회를 베풀어 주셨고, 철갑산 상어들과 고급술 등을 선물로 안겨주셨다고 말하면서 “이런 영도자가 계시는데 무엇이 불가능하겠습니까”라고 반문한다. 

 

 요즘에는 온 세상이 화성을 축으로 돌고 있는 분위기이다. 또한 미국이 조선을 핵국가로 만들어 놓고 이제는 그것을 걱정하여 그 핵개발을 저지할 자세를 보이고 있어 세계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는 꼴이다. 조선은 아직도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깨닫지 못하고 막말을 뱉는 것에 대하여  그러면 구체적으로 맛을 보이려고 괌주변 타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선은 미당국이 유엔 안보리를 조작하여 심지어 수산물수출까지 막겠다고 소동을 부리는 자세에 대하여 “덩치 큰 나라가 얼마나 치졸한가”라고 꾸짖으며 조소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녘동포들은 “우리는 이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는 탁월한 영도자의 담력과 배짱이 있어 조금도 두렵지 않고 있다”고 자부하는 한편 “지혜롭고 슬기로운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조미대결전에서 이미 승리하고 있고, 또 최후 승리로 결속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이들 북녘동포들은 지난 시기에는 고난의 행군을 하여 왔지만 지금에 와서는《낙원의 행군》을 할 경제토대와 국방토대를 튼든하게 다져 놓았기 때문에 조선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이에 따라 국제질서도 달라질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북녘동포들은 그 동안 빈말을 하지 않았다. 북녘동포들은 결심하면 해 왔다. 북녘동포들은《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다.》라고 외쳐왔고 그것을 검증해 왔다. 그리고 조선의 승리는 과학이다라는 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향후 지구는 조선을 중심으로 돌것이라는 가능성이 점점 높아가고 있다. 그래서 기자는 75번째 방북취재를 하면서 이번에도  ‘조선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지 않을 수 없다’는 현장을 또다시 확인하게 되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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