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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공연, 모자라는 관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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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470회 작성일 17-09-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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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

매혹적인 공연, 모자라는 관람표

 

최근 우리 공화국의 강원도 원산시에서 대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은 지금 온 강원땅을 드높은 관람열기로 부글부글 끓게 하고있다.



하여 지금 공연장소인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은 위대한 강국의 존엄과 기상이 힘있게 맥박치고 약동하는 젊음이 넘쳐나는 국보급예술단체들의 종합공연을 관람하려고 찾아오는 사람들로 련일 인산인해를 이루고있다.


 



경음악과 노래련곡 《당이여 그대 있기에》, 녀성독창 《아버지라 부릅니다》, 혼성중창과 남성합창 《그이 없인 못살아》, 녀성중창 《인생의 영광》, 가무 《보란듯이》, 경음악 《단숨에》, 무용 《달려가자 미래로》, 타프춤 《청춘시절》 등 다채로운 공연종목들마다에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더 좋은 래일을 마중해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투쟁과 생활, 조국의 벅찬 숨결이 세차게 맥박치고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져있다. 관람자들은 사상예술적으로 흠잡을데없이 완벽한 공연무대를 펼쳐놓는 출연자들에게 앞을 다투어 꽃다발을 안겨주며 우렁찬 박수갈채로 공연성과를 축하해주고있다.




 


모든 공연종목들이 훌륭하지만 그중에서도 사회주의바다향기를 담아싣고 동해기슭에 메아리치는 녀성중창 《바다만풍가》의 노래선률에 관람자들은 누구나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운 춤판을 펼쳐놓는다.


 


날이 갈수록 국보급의 예술단체들이 펼친 공연은 더 큰 파문을 일으키고있어 공연관람에 대한 강원땅인민들의 수요는 더욱 높아만가고있다.

한번 본 사람들도 두번 세번 와서 다시 보고있으니 관람표가 매일 수천장씩 판매된다고 한들 어찌 그 수요를 감당해낼수 있으랴.

하기에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의 매표원은 이른 새벽부터 공연관람표를 사자고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성화》에 이제는 목이 다 쉬여버렸다고 하면서 아마도 이 공연이 1년내내 진행되여도 관람표는 계속 모자랄것이라고 웃으며 말한다.

모자라는 관람표!

이 말속에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예술단에 대한 인민의 열렬한 사랑과 사회주의문화정서생활에 대한 드높은 지향이 그대로 담겨져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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