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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위대한 강국의 시대 (동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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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6,113회 작성일 17-09-0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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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위대한 강국의 시대  

                      (로동신문)

 

 

우리 나라! 례사롭게 불러오고 노래처럼 들려오던 이 말이 어찌하여 우리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는가.장중한 애국가를 들으며 창공높이 펄럭이는 공화국기를 바라볼 때,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이름인 《화성》이라는 우리 말을 자랑스럽게 외울 때, 세계지도를 펼쳐보고 우리 선수들이 국제경기장에 나설 때 심장이 뛰여 이름할수 없는 감격속에 불러보는 이 부름,

소중함으로만, 사랑으로만 그대를 부를수 없다.우리 나라, 이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것, 가장 강대한것, 가장 눈부신것에 대한 인민의 뜨거운 웨침이다.누구나 한번 가슴속에 조용히 불러보라.

아마도 5천년 력사이래 우리 나라라는 이 말이 오늘과 같이 뿌듯한 영광을 체험케 하는 때는 없었으리라.20세기 1905년에 우리 겨레는 제땅에 서있어도 우리 나라라고 부를수 없었고 그 부름은 비참한 통한의 곡성과 같이 사람마다 가슴을 찢고 세월마다 피로 얼룩지웠다.

한세기가 지나고 열두해가 되는 2017년의 조선, 세계적인 수난자가 세계적인 최강자가 되였다.겨레의 뼈와 살에 맺히고 눈물에 서렸던 그 치욕의 한을 시원히 다 풀고 이제는 우리가 그 모든 원쑤들을 발밑에 딛고 휘여잡을수 있는 최강의 힘을 지니였으니 우리 나라, 5천년의 이름으로, 8천만 조선민족의 이름으로 다시 불러본다.너무도 장하고 위대하여 만세의 환호속에, 기쁨과 감격의 눈물속에 다시 또다시 불러본다.

지난 세기 망국의 비운이 밀려오던 그 세월 왜적에 맞선 조선의병들이 쥔 화승총의 사거리는 기껏해서 150m밖에 안되였다.오늘날 조선은 그의 10만배를 넘어 세계최강의 타격력을 지니였다.

《7.4혁명》이라는 승리의 기념비를 세우며 눈부시게 날아오른 우리 나라의 첫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에 이어 더 높이 오르고 더 멀리 가고 더 빨리 날아간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단번에 조선의 키를 세계우에 올려세웠다.

행성들중에서도 붉게 보이는것으로 하여 오래전부터 싸움의 신, 격정과 힘의 상징으로 일러왔던 화성, 우리 나라 조선말대사전에는 화성이란 단어가 또한 《좋게 고치여지는것, 변화하여 이루어지는것, 형태를 바꾸어서 딴것으로 되는것》이라는 뜻으로도 해석되여있다.

조선의 장한 아들과 같은 우리의 주체탄에 빛나는 그 이름 《화성》, 불붙는 별과 같이 날아올라 단숨에 대륙을 휘감은 우리의 《화성》로케트는 진짜 세계의 《형태를 바꾸어서 딴것으로》 변화시켜놓았다.조선의 전략적지위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대세의 향방과 세계의 힘의 구도가 순식간에 달라져야 하는 현대정치사의 대격변기가 도래했다.

7월의 이 놀라운 《화산분출》도 컸지만 그 거대한 에네르기와 노도와 같은 용암이 일으킨 《8월의 지각변화》는 행성의 축을 돌리고 그 지심, 지핵까지 울린 력사의 초강력태동이였다.

외신들과 전문가들이 분석하는바와 같이 독특한 기술과 위력을 가진 조선의 《화성》로케트들은 현실적으로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 이로 하여 세계의 면전에서 지금껏 공포와 두려움의 상징이였던 미군수산업체의 허점이 명백히 드러나게 되고 미국붕괴의 도화선에 불이 달리게 된다는 준엄한 경고… 이 모든것은 적들에게 있어 진짜 피를 말리는 고달픈 악몽과 같은것이였다.

《안보지형급변예고》라는 특집까지 만든 남조선의 한 언론은 동북아시아지역이 《게임 체인져》(판뒤집기)단계에 이미 접어들었다고 토설했다.적대국의 분석가들까지도 미국이 수십년동안 북핵장벽에 머리를 들이받았으나 북은 끝내 핵무장을 했고 미국은 머리만 깨지도록 아팠다, 조선의 핵과 미싸일타격을 피하려면 조선의 핵을 용인하고 대조선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는 수많은 담화와 주장들을 매일같이 쏟아내고있다.이로 하여 조선충격은 오늘날 제1국제사변으로, 세계보도계의 지면과 방송과 화면의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또다시 세계가 들끓는다.밝아오는 평양의 새벽하늘을 붉은 화광으로 물들이며 거세찬 폭음높이 주체적핵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안고 우리의 《화성-12》형이 도도히 솟구쳐올랐다.발사된 탄도로케트는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일본 혹가이도의 오시마반도와 에리모갑상공을 가로질러 통과하여 북태평양해상에 설정된 목표수역을 명중타격하였다.

이번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우리 군대가 진행한 태평양상에서의 군사작전의 첫걸음이고 침략의 전초기지인 괌도를 견제하기 위한 의미심장한 전주곡으로 된다.

107년전 《한일합병》이라는 치욕스러운 조약이 공포된 피의 8월 29일에 잔악한 일본섬나라족속들이 기절초풍할 대담한 작전을 펼치시고 수도권지역에서 탄도로케트를 발사한것은 참으로 가슴후련한 력사의 쾌거가 아닐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후손만대의 행복을 영원히 담보할수 있는 강위력한 핵억제력을 갖추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피어린 투쟁의 빛나는 결실이며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한 국가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는 그 나라, 그 인민의 자주권행사와 높은 권위, 발전과 번영의 거대한 잠재력과 양양한 전도를 결정하는 근본문제이다.전략적지위는 결코 령토가 유리한 지정학적위치에 있거나 억대의 자원과 거대한 경제력에 의하여 저절로 차지하게 되는것이 아니다.이름은 있어도 지위가 없는 나라, 재부는 넘쳐나도 힘이 없는 나라, 땅은 넓어도 보이지 않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가.

세계의 정치세력과 전략적구도는 대체로 한차례의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전승국들을 축으로 재편성되군 하였다.제2차 세계대전의 전승국들은 저마다 자기의 전략적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과 비밀전쟁을 수없이 벌려왔다.미국은 패망한 파쑈도이췰란드의 기술인재들과 자료들, 공장들을 강탈하여 세계에서 처음으로 핵무기를 보유하고 세계초대국의 지위를 차지하였다.뒤이어 또 한 대국이 이 무기를 보유함으로써 두 초대국이 등장하게 되였으며 그들은 리념과 제도는 달랐지만 다른 국가들이 자기들만 한 힘을 가지는데 대하여서는 다같이 반대해나섰다.당시 미국의 한 동맹국의 정치가마저 미국은 세상을 핵무기를 가진 귀족과 보병노릇을 하는 농노로 갈라놓으려 하고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사실상 미국은 세계적인 통치와 지배권을 장기간 독차지함으로써 세계인구의 5%밖에 안되지만 세계재부와 생산물의 절반을 소비하고 세계오물의 70%를 만들어내는 전지구의 착취자가 되였다.그것을 위하여 수많은 전쟁과 국가전복을 일으키고 조국을 떠나 방황하는 피난민들과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들, 무수한 재난과 고통과 눈물로 얼룩진 비극을 세계도처에서 헤아릴수없이 산생시키였다.

조선의 전략적지위는 그 횡포하고 가증스러운 미국과 제국주의반동들의 탐욕과 전횡의 패권을 꺾어버리고 민족의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하고 지역의 평화와 후손만대의 번영을 튼튼히 담보하기 위한 존엄과 정의의 선택이다.력사상 그 어느 민족도 겪어보지 못한 수난과 히틀러의 유태인학살의 참상도 무색케 하는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당했으며 대국들의 전략적리윤추구로 하여 오늘까지도 민족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 나라, 조선아 너는 왜 남과 같이 크지를 못하였느냐, 왜 남과 같이 굳세지를 못하였더냐 하는 울분이 애처롭게 땅을 적시던 세월 너무도 이 나라 조선이 사무쳐 자그마한 신문의 제호에도, 련인들의 꽃수건에도, 아이들의 고무신에도 지도를 새겨넣고 이 땅을 부둥켜안고 살아온 조선인민이다.이런 조선이, 이런 인민이 마침내 이 모든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미제와 그 렬강들을 발밑에 딛고 일어나 이제는 자신들이 그 무리들을 다스릴수 있는 힘을 지니게 되였으니 어찌 이 행성이 통채로 끓어번지지 않을수 있으랴.이는 세계의 신화일뿐아니라 반만년이래 조선이 올라선 력사의 최절정이다.

그 위대한 대전환의 격동기를 지금 우리 세대가 생생히 보고있다.우리는 보총으로 원자탄을 쥔 미제와 맞섰던 1950년대의 인민이 아니다.허리띠를 조이면서 조국을 수호했던 1990년대와도 다르며 2016년, 더 정확히 말하여 2017년 7월 4일전과도 다르다.이 민족사적, 세계사적인 새 조선의 탄생으로 하여 우리는 매일같이 놀라움과 경탄속에 가슴이 벅차오르고 세상은 그렇게도 세차게 요동치는것이다.

위대한 강국의 은인, 절세의 애국자이신 우리의 김정은장군!

바로 그이께서 이 놀라운 21세기의 조선의 신화, 력사의 대기적을 안아오시였다.해방의 감격이 강산을 뒤흔들었던 8.15의 그날 온 겨레는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신 우리 수령님을 우러러 민족의 전설적영웅, 절세의 애국자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쳤다.백두의 총대로 고난의 모진 풍파를 이겨내고 사회주의 이 조선을 굳건히 지켜주신 우리 장군님을 우러러 우리 인민은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장군 만세를 목메여 불렀다.

오늘 이 땅의 천만군민은 위대한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최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안고 향도의 힘 줄기차고 억세여 이 조선 제일 강대하여라라는 전인민적인 송가를 부르고있다.

그이의 거룩하신 존함은 가장 성스럽고 매혹적인 부름으로 이 행성의 시공간에 가득차 어디서나 태양처럼 빛을 뿌리고있다.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은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의 지론인 주체의 신념과 자주위업,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완전무결하게 실현해나가시는 반만년민족사가 안아올린 최고의 영웅, 최고의 애국자, 최고의 은인이시다.

이 나라 인민이 목메여 눈물짓는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조상대대로 렬강들의 희생물이 되여온 민족의 원한을 깨끗이 영원히 씻어버리시고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바쳐온 무수한 피와 땀, 눈물과 희생을 위대한 승리로써 빛내여주시였다.피눈물의 바다와 고난의 행군길을 헤치면서도 사탕보다 총알을 더 소중히 여기고 쓰러지면서도 우리 당의 선군로선을 굳건히 지지하고 진심으로 받들어온 인민이다.세대를 이어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순결하고 고마운 인민들에게 세계가 우러러보는 위대한 강국이라는 참으로 값비싸고 눈물겨운 승리와 영광의 월계관을 안겨주시였다.

낮에도 밤에도 이 강산 어디서나 울리는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는 다름아닌 민족의 은인, 이 조선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드리는 인민의 영광과 감사의 노래이며 세상에서 제일 강하신 백승의 령장, 비범하시고 걸출하신 희세의 위인, 한없이 순결하고 뜨거우신 위대한 어머니를 령도자로 모신 이 나라 인민의 긍지와 행복의 찬가이다.

세상은 넓고 대국들도 있고 제노라 하는 지도자들도 있다.그러나 둘러보면 진정한 의미에서 이 행성은 위인이 없는 허전한 세계이다.

오직 한분, 력사의 전진을 주도하고 세기를 대표하시는 위인,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수령은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뿐이시다.《화성》로케트의 고도정점과 같이 조선의 전략적지위가 최고의 높이에 오른것도 위대한 혁명, 특대사변이지만 우리 원수님에 대한 전체 조선인민의 신뢰심이 억천만배로 승화되고 그이에 대한 세계의 믿음이 엄숙히 뿌리내린것이야말로 그보다 더 크고 귀중한것이다.《제재》요, 《전쟁불사》요 뭐요 하며 적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조선의 당당한 긍지는 하늘에 닿고 위대한 강국의 인민은 배심이 든든하다.

우리 나라! 참으로 천백배의 힘이 솟는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그 국호 하나만이 아니다.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세계의 몇 안되는 수소탄보유국,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 세계 6대강국, 전략잠수함 탄도탄을 보유한 세계 5대강국, 이동식발사대차를 리용한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기술을 보유한 세계 3대강국…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우리 조선의 힘을 다 말할수 없다.바로 이 높은 지위에 과연 어떤 나라가 올라섰고 이 최강의 전략무기를 과연 어떤 인민이 손에 틀어쥐였는가 하는 바로 여기에 있다.《세계유일초대국》 미국은 더 말할것도 없고 어느 대국이나 황금에 대한 탐욕과 무기만능주의외에 다른 아무것도 없다.

조선의 전략적지위는 세계의 렬강들과 같이 그 어떤 침략과 패권추구가 아니라 이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인간을 사랑하고 인민을 하늘로 여기는 참다운 사회주의국가가 지역의 평화와 아름다운 인민의 미래를 위하여 쟁취한 가장 고귀한 승리이다.《절대병기》와 6대, 5대, 3대강국에 올라서게 한 전략무기들을 가장 세련되고 로숙한 당의 령도를 받는 인민, 피바다와 불바다, 재더미와 고난의 천만리속에서 강철의 정신력을 대를 이어 다져온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위대한 인민이 보유한것으로 하여 조선은 사실상 세계 제일 첫번째 강국, 천하무적의 나라이다.

아무리 《제재》와 《압박》의 마수가 도처에서 뻗쳐온다 해도, 지구상의 적대세력들이 무리지어 달려든다 해도 위대한 정신력에 모든 전략무기를 다 틀어쥔 이 조선은 백번 싸워 백번 다 이길것이다.

이룩한 승리도 비길데없이 크지만 그 승리로 하여 가슴에 지니게 되는 자기 위업에 대한 믿음과 신심이 더 백배해졌다.적들의 온갖 제재와 압살책동속에서 우리가 사회주의문명국의 눈부신 전성기를 펼치는것과 동시에 이런 강국의 높은 지위에 올라선것도 물론 놀랍다.그러나 그보다 더 귀중한것은 우리가 선택한 모든것,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 우리가 걸어온 길이 얼마나 옳았는가 하는 완전무결한 확신과 끝없는 자부심이다.이것은 위대한 우리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더욱 철통같이 뭉치게 하고 더 높은 신심과 락관에 넘쳐 그 무엇도 두려운것 없이 보다 큰 승리를 향해 질풍노도쳐나아가게 하고있다.기나긴 세월 그렇게도 바라고 기다려온 위대한 강대국의 꿈을 이룬 이 조선, 이 인민이 이제 또다시 어떤 놀라운 기적을 창조할것인지 21세기가 지켜보고있다.

 

 

신심드높이 가리라!

위대하고 영웅적인 조선인민이 이 정신, 이 기세로 떨쳐나섰다.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진정한 사회주의국가가 순수 제힘으로 세계적인 강국의 전략적지위를 성취한것도 력사적기적이지만 장차 그 힘을 계속 다지고 자기식의 사회주의강국의 진로를 열어나가는것 또한 미증유의 생눈길이 아닐수 없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인민의 천신만고와 바꾼 값비싼 승리, 이 강국의 지위를 애써 부정하고 비난하고 허물어버리기 위해 전세계적인 대조선제재포위환을 펴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고있으며 어제는 《선제타격》과 《예방전쟁》을 떠들고 오늘은 굴욕과 참담한 패배를 감수한듯 그 무슨 《평화》와 《대화》타령을 하고있다.그러나 미국의 승냥이본성과 더러운 야망은 절대로 다른것이 될수 없다.전쟁이든 제재이든 조선은 백두산악처럼 세계강대국의 전렬에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억척같이 서있을것이며 위대한 조선의 전진은 1초의 멈춤도, 1㎜의 에돎이 없이 곧바로 끝까지 질풍노도쳐나갈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위대한 당이 있고 정권이 있으며 혁명적무장력과 애국적인민이 있는데 무엇이 두려운가, 우리는 오직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을 계속 곧바로 가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정신력에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을 더하면 반드시 이긴다는것은 조선의 존재방식, 혁명승리의 절대법칙이다.

자강을 신념화하라!

곧바로, 끝까지 질풍노도치라!

조선을 핵강국의 상상봉에 단숨에, 튼튼히 올려세우신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애국관, 창조관, 승리관의 근본핵이 바로 여기에 있다.이것이 지구의 중력보다 더 큰 제재와 압살의 중압을 결단코 박차고 조선을 우주에 떠올린 위대한 동력이였다.

진정한 애국은 자기의것을 사랑하고 자기의것을 믿고 자기의것을 빛내이는데 있다.진짜 위대한 강국은 자력으로 세운 자강의 결정체이다.설사 남의 힘으로 그 어떤 지위를 얻어가진다 해도 그것은 결코 자기의 권리로 될수 없으며 그것은 또 하나의 거대한 예속이며 그런 나라는 언제 가도 절대로 남의 키를 넘어설수 없다.

이 행복 주시려고 우리의 수령님 빈터우에 건국의 첫삽을 뜨셨네라는 노래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가 말해주듯이 우리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제힘으로 조선의 첫 기관단총도 만들어내도록 하시고 대국주의자들이 크지 않은 나라가 무슨 무기공장인가, 무기는 우리가 줄테니 사탕이나 만들라고 흰소리를 칠 때 그것을 단호히 경멸하시며 큰 나라들도 놀랄만 한 강력한 국방공업을 보란듯이 일떠세우시였다.

나는 어떤 역경속에서도 가야 할 길을 피하지도 에돌지도 않는다, 우리에게는 수령님의 법이 있고 수령님의 식이 있으며 정의와 미래는 우리의것이다라고 하시며 반미대결전도, 고난의 행군도 오직 우리 힘으로 헤쳐오시고 위성도 우리의 위성, 핵도 우리의 핵을 만들어 귀중한 혁명유산으로 물려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주체와 자강은 조선혁명을 탄생시킨 위대한 어머니였다.그것은 조선의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물과 공기와 같고 생존할수 있는 량식이였고 반드시 승리하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였다.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들어야 우리의 삶도 지키고 최후승리도 이룩할수 있다는 이 높은 뜻을 지니시였기에 우리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3.18혁명》을 일으키시고 그 혁명으로 《7.4혁명》을 불러오시였으며 련이어 7.28특대사변도 안아오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3.18혁명》의 고귀한 정신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원래 로케트의 심장부와 같은 발동기는 지금까지도 어느 나라나 다 기존의 기술과 견본을 구걸하거나 모방하여 만드는것이 굳어진 관례로 되고있다.또 현재 세계가 도달한 첨단기술을 모방하여 만들어내는것 자체도 대단한것으로 보고있다.이런 첨단과학의 복합체인 로케트발동기를 저 나라 식도, 이 나라 식도 아닌 완전히 우리 식으로 새롭게 개발완성한다는것은 어느 정도가 아니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불가능한것이였다.

그러나 미국의 핵공갈을 하루빨리 무력화시키고 조선이 세계앞에 당당한 존엄을 떨쳐야 할 그 시각, 인민이 가슴후련한 승리의 소식을 손꼽아 기다리고있던 그 시각 우리에게는 이 길밖에 다른 길이 있을수 없었다.남의 추진력으로는 결코 남의 비행거리를 언제 가도 따라앞설수 없는 법이다.더우기 압살과 제재속에서 어느 하나라도 남을 쳐다보았더라면, 단 한번이라도 견본이나 모방주의에 빠져있었더라면 《3.18혁명》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것이고 우리는 더 전진하지 못하고 멈춰서야 했을것이다.

우리 식으로 가자! 우리의 방식대로 하자!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단호한 결단과 의지는 로케트발전력사상 처음으로 조선식로케트동력과 그에 토대한 하나의 새 공업의 탄생을 선언하고 창조가 교조를, 개발이 모방주의를 영원히 불살라버리는 하나의 사상혁명, 과학혁명을 불러왔다.제국주의자들의 기술독점과 《제재만능》의 쇠사슬을 주체의 철퇴로 무자비하게 내리치고 원쑤들을 우리의 첨단기술로 타승하는 력사의 뢰성이였다.《3.18혁명》이야말로 자강의 정신으로 민족의 지위를 바꾸어놓은 위대한 정신이며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의 신념과 자력갱생혁명정신의 가장 빛나는 계승이고 력사적승리였다.

모든것이 이것으로부터 시작된다.오늘날 강국의 전진을 떠미는 진정한 애국자는 누구이며 원쑤들의 악랄한 제재를 박살내는 용감한 강자는 누구인가.바로 자강의 제일체현자, 자강의 열혈투사들이다.

난들 어떻게 하겠소 하는 패배주의와 나약성, 남이 만리마를 탈 때 달구지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시대의 락오자들 나아가서 혁명을 포기하게 되는 비겁분자도 바로 자강을 신념화하지 못한 의지박약자들이다.만리마시대의 전형단위들의 투쟁기풍을 보면 하나같이 알게 되는것이 있다.자력자강의 신념과 일본새이다.이 단위들에는 자력자강의 교본과 열매들이 가득차있으며 원쑤들의 제재도수가 최고도에 달한 지금도 끄떡없이 증산과 혁신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자강은 오늘날 누구에게나 혁명의 제일자본이고 어느 단위, 어느곳에서나 생존과 발전의 생명수와 같다.항일의 연길폭탄정신과 물과 공기와 땅만 있으면 얼마든지 살아갈수 있다는 강계정신이 오늘 우리모두의 가슴에 더욱 뜨겁게 불타올라야 하며 우리 생활에 세차게 맥박쳐야 한다.

자강이냐 제재냐, 이는 오늘 정의와 부정의, 주인과 강도와의 대결이며 인민의 자주정신과 제국주의폭제와의 대결이다.이것은 조선이 불패의 강국으로 세계우에 영원히 서있는가 아니면 날강도 미제의 압살공세에 주저앉는가 하는 마지막판가름이 될것이다.

자강은 스스로 강해지는 힘이고 그것은 계속 커지게 하는 무한대의 추동력일진대 위대한 당이 있고 세기를 이어 단련된 용감한 인민이 있으며 풍부한 자원과 거대한 과학기술인재의 대부대가 있는 우리 조선에 있어서 이런 제재는 몇십년이 아니라 몇백년이 계속된다 해도 장검앞의 썩은 지푸래기에 불과하다.광풍이 사나울수록 그 뿌리를 더 억세게 박는 거목과 같이, 압력을 가할수록 더욱 굳세여지는 강철과 같이 미제가 압살공세를 들이댈수록 더 억세여지고 더 높이 솟구쳐오르는것이 조선의 생명력이며 전진의 법칙이다.

미제와 적대세력들이 세기를 이어 가해온 대조선압박공세를 비약의 디딤돌로 전환시켜 조선은 핵강국의 전략적지위에까지 올라섰으며 사나운 시련의 역풍을 오히려 번영의 동력으로 바꾸어 려명신화, 마식령속도, 황금해의 기적과 같은 사회주의문명강국의 천지개벽을 펼쳐놓았다.조선은 닥쳐오는 자연의 대재앙마저도 기적의 새 전설로 바꾸어 세상을 경탄시키였다.오늘 미제가 최후발악에로 나오고있지만 오히려 조선은 세계적인 핵강국일뿐아니라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모든것을 완전히 자력자강으로 개척하고 창조하고 번영하는 전설같은 나라로 될것이며 누구도 모방할수 없고 흉내낼수 없는 그 미증유의 힘으로 저주로운 제재의 사슬을 미국의 목을 베는 복수의 붉은 칼날로 바꾸어놓을것이다.

곧바로 가야 하고 끝까지 가야 하며 질풍노도쳐야 한다.

지금 조국과 혁명이 우리앞에 이렇게 구령을 치고있다.그가 누구이든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당의 이 절절하고 엄숙한 부름에 심장이 뛰여야 한다.

위대한 강국은 보다 높은 도약과 보다 줄기찬 진군을 요한다.어제날 고난의 산을 넘었다면 오늘은 그보다 더 높은 험산준령을 더 용감하게 타고넘어야 한다.원쑤들의 핵전쟁위협도 제재압박도 자강의 철퇴로 쳐갈기고 그 무슨 《붉은 선》도 무자비하게 짓밟으며 끝까지 폭풍노도쳐나가야 할 때이다.

력사의 큰 산을 넘어온 우리에게는 귀중한 진리가 있다.

우리 수령님 천교령의 눈보라길에서 혁명의 노래를 부르시며 강추위와 굶주림과 병마를 이겨내지 않으시였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방의 8.15를 맞이할수 있었겠는가.압록강도 안타까이 격랑일으키던 사생결단의 고산진에서 우리 수령님 재진격의 화살표를 그으시지 않으셨더라면 어찌 전승의 7.27에 대해 생각이나 할수 있었겠는가.

우리는 진짜 사무치게 되새겨보아야 한다.우리 장군님 피눈물의 바다에서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선군의 길을 끝까지 걷지 않으시였더라면 어찌 오늘이 있을수 있으며 우리 원수님 조국과 인민을 위한 화선길에 나서지 않으시였다면 어찌 7월의 위대한 승리를 맞이할수 있었겠는가.

우리의 전략적지위의 튼튼한 초석이 한계를 모르는 자강의 힘이였다면 그 지위에 오른 한계단한계단은 고도정점의 높이나 대륙에 뻗치는 팔의 길이이기 전에 우리 원수님의 불굴의 공격정신과 애국헌신의 높이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언제 어느때나 이 한마음이시였다.이 시각도 금수산태양궁전에 계시는 우리 수령님들께서 전진의 한걸음한걸음을 지켜보신다는 생각, 당의 병진로선을 억척으로 지지해주고 어려운 세월을 이겨내며 승리만을 굳게 믿고있는 고마운 인민, 당과 함께라면 제재나 전쟁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시련도 웃으며 따라나설 충직한 인민에 대한 생각이 자나깨나 꿈결에도 사무치시여 로케트강행군의 날과 달을 사생결단의 의지로 내달리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밤 1시, 새벽 4시, 아침 7시… 때로는 조립현장에서, 때로는 집무실에서, 때로는 야전차에서 그이의 혁명시간은 거침없이 승리를 향해 질풍쳐나갔다.힘에 부친다고 하여 일분일초도 멈춘적이 없으시였고 험한 길이라고 하여 에돌지 않으시였으며 위험천만한 시험장과 누구나 선뜻 나설수 없는 화선전구라 하여 피하지도 않으시였다.온몸이 사정없이 얼어들어 서있기조차 힘든 사나운 혹한속에서도 그이께서만은 추위를 느끼지 못하시였으며 달아오른 무한한 혁명열로 차디찬 로케트의 동체를 쓸어주시며 자신의 숨결을 부어주시였다.일군들과 전사들이 이번만은 정말 자리를 뜨실것을 안타깝게 아뢰였건만 과학자들에게 끝까지 용기를 주시려 오히려 한걸음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시며 시험발사의 전 공정을 다 지켜보신 그이이시였다.

전세계가 놀라운 눈으로 보았던 그 전설같은 광경은 우리 인민의 뇌리에 찍혀져있다.《3.18혁명》이 마침내 대성공의 뢰성을 터친 그 시각 우리 원수님께서는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국방과학전사들을 한품에 뜨겁게 포옹해주시며 한 과학자에게 자신의 등에 업히라고 이르시였다.너무도 놀랍고 무엄하여 주저하는 그를 뜨겁게 그러안으시고 스스럼없이 등에 업으신 그이께서는 이 세상 제일 환한 웃음을 뿌리시였고 정말로 생의 더없는 기쁨에 어찌할수 없으시였다.그것은 정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였고 가장 위대하고 깨끗한 인간의 모습이였으며 행복한 어머니의 모습이였다.

령도자의 등에 업힌 과학자!

바로 그만이 아닌 전체 결사대원들모두가 아니 온 나라 인민이 그이의 등에 업히고 옷자락에 감싸이고 품에 안겨들며 시련의 천만고비를 웃으며 헤치고 승리를 향해 달려왔다.이 나라 인민이 결사의 성새가 되여 받들어모셔야 할 그이이시건만 오히려 자신께서 인민을 그렇듯 정히 받드시고 인민이 헤쳐야 할 길을 자신께서 천신만고하여 다 열어나가시였다.그렇게 인민은 늘 편히 앉아 승리의 월계관만을 받아안게 하시고 고생길이란 고생길은 누구도 모르게 자신께서 다 걸으시였으니 우리 원수님 이야기만 나오면 누구나 눈물에 젖는 이 나라 아들딸들이다.이런 고맙고 위대한 어머니를 우리 어찌 온넋을 다해 사랑하지 않을수 있고 목숨바쳐 지켜드리지 않을수 있으랴.

그이와 함께라면 시련도 영광이고 죽음도 행복이다.

우리가 가는 앞길에 아무리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도 우리는 기어이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을 만방에 떨쳐야 한다는것이 우리 원수님의 철의 의지이다.

우리는 당과 함께 혁명의 길을 헤쳐오는 나날에 강철보다 더 굳세게 단련되였다.언제 어느때나 굴하지 않는 정신을 배웠다.

이겨낸 고난의 강도와 넘어온 령의 높이가 그 인민이 올라설 승리의 크기와 높이를 결정하는 법이다.우리 인민은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세대를 이어 다져온것으로 하여 영원히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세계최강의 인민으로 되였으며 가질것은 다 가진 나라, 세계에서 미국을 다스릴수 있는 유일한 힘을 지닌 인민이 되였다.

우리는 절대로 승리앞에 자만도취해서는 안되며 자강의 힘과 결사대정신을 폭발시켜 영웅적기적을 련이어 창조해나가야 한다.지구가 지금 무엇을 향해 돌고있으며 우리가 어디까지 왔고 혁명승리의 전 행정에서 어느 지점에 서있는가.자신이 이 질풍노도치는 대오에서 어떻게 살며 어떻게 숨쉬며 전진하고있는가.매일, 매 순간 나의 신념의 열도가 얼마인가를 스스로 재여보고 다잡고 일어서야 한다.

우리는 억만금을 준대도, 목숨을 바친대도 절대로 바꿀수 없는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위하여, 우리가 값비싼 투쟁으로 쟁취한 오늘의 승리를 지키고 우리의 후손들이 위대한 강국, 번영하는 나라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하여, 이 행성에 강대한 조선이 영원히 빛을 뿌리게 하기 위하여 곧바로 또 곧바로 가야 하며 끝까지 또 끝까지 가야 한다.

원쑤들은 아직도 굴복하지 않았으며 더욱더 승냥이본성을 드러내고있다.

오늘의 소란스러운 《핵소동》이나 음흉한 《평화》타령은 궁지에 빠진 저들의 취약성을 가리우고 지역의 패권을 기도하는 하나의 가면일뿐 우리 사상, 우리 제도, 우리 위업을 파괴하고 압살하려는 그 간악한 속심과 최종목적에는 절대로 변함이 없다.

이것을 무자비하게 쳐갈기고 그 모든 무리들을 력사의 무덤에 처박아넣는 길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끝까지 싸우고 끝까지 이기는 길뿐이다.

형편이 어렵고 더이상 참아낼수 없을 때에도 결코 물러설 생각을 마시라, 왜냐하면 투쟁에서 전환은 바로 그 순간에 일어나기때문이다는 말도 있다.이 길을 곧바로 가면 반드시 더 큰 승리가 우리를 기다리고있기에 우리는 한걸음도 주춤할수 없다.

승리를 기약할수 없었던 항일의 그 나날 우리의 선렬들은 위대한 김일성장군님을 따라 20성상의 눈보라 혈전만리를 헤쳐왔는데 위대한 강국의 보다 큰 승리가 저앞에 환히 보이는 이때 어찌 우리의 심장이 높뛰지 않을수 있으며 우리의 전진이 더 억세고 줄기차지 않을수 있으랴.

우리의 길은 영광의 길, 정의의 길이다.우리가 가는 이 길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축복하시는 길, 혁명투사들이 저 대성산혁명렬사릉에서 지켜보는 길이다.이 길은 미국의 항복서를 밟고 전승의 광장을 지나온 세대들, 재더미에서 천리마를 탔던 아버지, 어머니세대들, 고난의 행군의 사선천리를 꿋꿋이 헤쳐온 우리 혁명의 모든 세대가 함께 가는 길이며 력사가 함께 가고 진보적인류가 함께 가는 길이다.

어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를 웨치며 줄기차게 노도쳐간 그 끝까지의 정신에 의해 《7.4혁명》의 대승리를 맞이했듯이 오늘 천만이 결사대가 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다면 우리는 불원간에 7월의 승리보다 더 위대하고 가슴벅찬 승리를 맞이하게 될것이다.

눈부신 우리 태양 김정은장군! 그이는 이 나라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따르고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희세의 천출명장이시며 언제나 강하시고 언제나 틀림없이 이기시는 백전백승의 전설적위인이시다.

인민은 바라노라, 우리의 위대한 태양이 더 눈부시고 줄기차게 우리 앞길 밝혀주기를, 모진 풍파 다 헤치고라도 사랑하는 우리 조국이 부디 강대하기를, 위대한 어머니당을 따라 또다시 천만시련을 맞받아 이겨내고 찬란한 미래와 영광을 맞이하기를!

이 심장 높이 뛰고 신념의 붉은 피 세차게 끓어올라 승리를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발걸음은 억세고 줄기차다.침략의 무리 철퇴로 쳐갈기고 시련의 만리를 일행천리하여 위대한 강국은 나아간다.

억센 힘 무궁하라, 강대한 이 조선!

영광떨치라, 위대한 우리 인민!

동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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