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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엄한 철추를 안길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우리의 철천지원쑤인 미제국주의자들과는 반드시 결판을 내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일단 전쟁이 일어나면 침략자들을 격멸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전민항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합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결산할것이 너무도 많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살륙하고 우리 조국을 페허로 만든 미제의 침략범죄의 대가를 우리 인민은 아직 받아내지 못하였다. 미제가 반세기이상에 걸쳐 일삼아온 야만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 악랄하게 감행해온 《제재》책동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끼친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피해는 그야말로 엄청나다.

그것도 모자라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는 오늘날 2 500만 우리 인민을 《절멸》시키겠다는 반인륜적망발까지 서슴없이 뇌까리고있으니 이런 살인악마를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어찌 용서할수 있단 말인가.

늙다리정신병자인 트럼프놈의 천인공노할 이 궤변에 백두산이 노호하고 산천초목이 분노에 태를 친다.

우리 공화국과 인민을 상대로 감행되여온 미국의 범죄력사, 침략력사를 이제는 결단코 끝장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에 접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미국의 숨통을 끊어버리고야말 보복의지로 심장을 끓이고있다.

보라, 천년숙적 미제를 이 땅에서 영영 쓸어버릴 멸적의 의지로 피끓이는 조선인민의 기상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높이 들었던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전 앞으로!》의 구호를 심장마다에 새기고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인 미제에게 반드시 준엄한 철추를 안길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