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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땅이 새겨주는 피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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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200회 작성일 17-11-1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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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


신천땅이 새겨주는 피의 교훈 ​

 

공화국의 황해남도 신천군에는 미제승냥이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성과 악랄성, 잔인성을 보여주는 축도이며 력사의 고발장인 신천박물관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이 신천군에서 감행한 대학살만행은 미제침략자들이야말로 인간살륙을 도락으로 삼은 선조들의 야수성과잔인성을 그대로 물려받고 중세기적인 인종론으로 길들여진 20세기의 식인종이며 살인마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주체103(2014)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신천박물관을 찾으시였다.



백수십년전부터 우리 나라를 침략해온 미제살인귀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일시적후퇴시기 2개월도 못되는 기간에 신천군에서만도 주민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3만 5 000여명을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야수적인 방법으로 무참히 학살하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 군대와 인민들속에서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하여 천만군민을 반미대결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해 신천박물관을 찾아왔다고 하시면서 신천박물관의 본관과 사백어머니묘, 백둘어린이묘를 돌아보시였다.




신천땅에서 미제살인귀들은 남녀로소를 가리지 않고 집단적으로 불태워죽이고 생매장하였으며 굶겨죽이고 얼구어죽이였다.뿐만아니라 어린이들을 어머니품에서 강제로 떼내여 화약창고에 가둔 다음 휘발유를 뿌리고 불태워죽이고 사람들의 머리에 대못을 박고 사지를 찢어 학살하는 귀축같은 만행도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미제는 침략으로 생겨나고 침략과 략탈로 배집을 늘구며 비대해진 침략의 원흉이고 흉물이라고 하시면서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고, 오늘날에 와서 달라졌다면 저들의 침략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수법이 더욱 음흉하고 교활해진것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한시도 늦출수도,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계급교양을 더욱 심화시키고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떠나서 사람들의 자주적삶과 인간의 존엄, 가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미제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며 침략자들과는 끝까지 결산하여야 한다는것이 신천땅이 새겨주는 피의 교훈이다.

60여년전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조선반도를 세계제패전략실현의 발판으로 만들기 위하여 침략전쟁을 도발한 미제가 오늘은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는것이라고 지껄여대며 우리 겨레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고 미쳐날뛰고있다.

승냥이가 양으로 될수 없듯이 미제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신천땅의 피의 교훈을 한시도 잊지 않고 계급의 칼날, 복수의 칼날을 더욱 서슬푸르게 벼려 반미대결전에서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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