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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머리빈침이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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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413회 작성일 17-12-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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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머리빈침이 전하는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은 장군님의 한생의 좌우명이였습니다.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은 우리 녀성들이 즐겨찾는 코스모스머리빈침에도 소중히 깃들어있다.

몇해전 8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삼복철강행군길에서 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일군들과 함께 새로 만든 머리빈침견본을 보아주시였다.

아름다운 보석머리빈침들을 받아안고 행복의 웃음지을 녀성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가 보석머리빈침들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한 일군에게 새로 만든 빈침의 이름을 어떻게 달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민들레》라고 하려 한다고 대답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녀성들이 사용할 빈침인데 그보다 더 좋은 이름이 없겠는가고 되물으시고는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머리빈침상표를 《민들레》라고 하겠다고 하는데 자신의 생각에는 《민들레》라고 하는것보다 《코스모스》라고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머리빈침상표를 《민들레》라고 하면 꽃이라는 감정이 인차 안겨오지 않는다고, 꽃색갈이 민들레는 둬가지밖에 안되지만 코스모스는 여러가지이라고, 현지지도를 하러갈 때 길가에 설레이는 코스모스를 보면 기분이 좋다고 하시면서 《코스모스》라는 이름이 좋다고 교시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운 격정으로 설레였다.

전선길과 현지지도길에 울긋불긋 피여나 설레이는 코스모스들을 기쁘게 바라보시며 코스모스는 볼수록 곱다고, 이 고운 꽃이 거리와 마을들에 만발하게 하자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이 나라 산과 들 어디서나 쉬이 찾아보게 되는 소박한 꽃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리도 사랑하시며 소중히 여기시였으니 일군들은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귀중히 여기시는 그이의 숭고한 애국심에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었다.

우리 녀성들이 즐겨찾고 애용하는 보석머리빈침 《코스모스》는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에 떠받들려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다.



진정 꽃 한송이에도 인민에 대한 사랑을 담으신 절세위인의 그 숭고한 뜻에 받들려 내 나라는 인민의 천만복이 아름답게 피여나는 백화만발한 강산, 인민의 락원으로 빛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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