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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족의 만년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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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797회 작성일 17-12-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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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

태양민족의 만년국보​

 

공화국의 묘향산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끝없이 흠모하는 만민의 뜨거운 마음들이 모이고모인 위인칭송의 보물고 국제친선전람관이 자리잡고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께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삼가 올린 선물들은 담고있는 내용과 형식, 진귀함과 지성에 있어서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반만년력사에서 오늘과 같이 다른 나라 사람들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아본적은 일찌기 없었습니다. … 오직 우리 로동당시대에 와서 다른 나라 사람들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고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며 최대의 영광입니다.》

국제친선전람관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세계 여러 나라들과 국제기구들로부터 받으신 선물들과 함께 위대한김정일장군님께서 받으신 선물들이 전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물관에는 세계 170여개 나라의 당,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각계층 인사들이 올린 4만여점의 선물들이 전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해에 2 400여점의 선물을 받으신적도 있으며 어느해인가 로씨야를 방문하시는 기간에는 무려 300여점의 선물을 받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물관의 한 방에는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는 수자가 있다.

주체91(2002)년 2월 16일 하루에 위대한 장군님께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보내여온 선물 660여점!

전설과도 같은 이 사실을 세상에 전하기 위하여 전람관에서는 이날 하루동안에 받으신 선물들을 따로 한방에 전시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받으신 선물들은 정부수반들사이에 교환되는 의례적인 선물이 아니다. 선물을 보내여온 사람들은 여러 나라의 대통령들과 정부수반들로부터 이름있는 정치가들, 국제기구들과 여러 조직들 그리고 개별적기업가들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을 이루고있다.

국제친선전람관에 꽉 들어찬 하나하나의 선물들마다에는 인간의 최고의 지성, 최고의 사색과 탐구가 깃들어있다. 그 지성과 사색과 탐구의 기초에 놓인것은 바로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에 한없이 매혹된 만민의 다함없는 그리움이고 열화같은 칭송이다.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은 우리 인민이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이후에도 뜨겁게 분출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뜻밖에 서거하시였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비보에 접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절세의 위인을 잃은 비통함을 금치 못해하였으며 날을 따라 더욱 절절해지는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뜻깊은 선물들을 올리였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쿠웨이트 뚜르끼 알 답부스와 아들들의 회사 리사장

답부스 뚜르끼 알 답부스가 올린 공예 《조타》와 주체102(2013)년 10월 일본신사회당에서 올린 자기꽃병 -



 

- 주체101(2012)년 4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이였던 비슈와나스가 올린 금도금목걸이와

미국 하와이국립종합대학 교수 제임스 마테우 톨러가 올린 금속열쇠 -


이처럼 세계 5대륙의 진보적인민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이후에도 삼가 올리고올린 진귀한 선물들은 그이를 인류의 영원한 태양으로 우러러따르는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심과 절절한 그리움의 결정체이다.

하기에 국제친선전람관을 찾는 외국의 벗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서거하신 이후에 올린 선물들을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미국관광단의 한 성원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 후에 올린 선물들은 우리를 대단히 감동시키고있다, 우리는 한 나라 수령이 서거하신 후에도 선물을 받으신다는것을 처음으로 목격한다, 이것은 우리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어놓았다, 영생의 의미를 알게 되였다고 토로하였다.

벨라루씨의 관광단성원은 서거하신 후에도 계속 선물을 받으신다는것은 조선의 수령들께서 생애에 얼마나 큰 업적을 이룩하시였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은 신적인분들이시기에 세계의 기억속에 소중히 남아계신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였다.

그렇다.

세월이 흐르고흘러도 끝이 없는 열화같은 칭송의 세계와 더불어 우리 장군님은 온 세상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생하고계신다.

이 력사의 진리를 새겨주며 거연히 솟아있는 국제친선전람관은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전하며 태양민족의 만년국보로, 인류공동의 력사적재보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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