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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자주론단 (385) 5월의 조미 정상회담, 어떤 결과가 나와도 김위원장은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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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13,478회 작성일 18-03-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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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자주론단(385)

 

 

 

                5월의 조,미 정상회담


어떤 결과가 나와도 김 위원장은 승자


 

-중국은 미국을 대신해 조선 경제제재에 대한 정치적 흥정과 거래를 하였다중국이 미국대신 조선에 경제제재 가하면 미국은 중국의 경제제재를 안 하기로 야합하였다멍청한 중국이 속았다미국은 대 중국 경제제재를 선포한다이를 뭐라고 부른다부메랑이 되여 중국을 조지게 된다-

 

 

 

 

 

미국 경제전쟁까지 각오한 중국에게 가혹한 경제제재 선포

 

우리나라 속담에 부부싸움에 말리는 시어머니가 더 밉다는 말이 있다오늘날 조중 관계에서 조선이 중국을 시어머니처럼 밉게 본 적은 없을 것이다. 2018년 3월 13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만찬을 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 조선제재 결의 2397호가 나온 뒤 조선에 한계점이 왔다고 판단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조선의 경제제재를 주도한 왕이 외교부장은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였다,

 

언론들은 중국의 이웃이라는 조선에 대해 중국이 경제제재효과를 거론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한다.아무리 조선이 미워도 그렇지 오늘날 중국이라는 국가가 존재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조선의 혁명가들에게 그렇게 대 할 수는 없는 것이다조선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것은 바로 이웃 국가라는 중국의 처신 때문이다조선의 경제제재에 주동적인 역할은 한 왕이 부장은 조선이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한 것은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 노력에 반대되는 행위로 안보리의 대북제재는 당연하다고도 말하였다.

 

 

중국 수십 년 전부터 이웃국가 조선에게 정치적 배신을 하였다.

 

그는 지난해 2017년 12월 통과된 대조선제재결의 2397호는 대조선 석유정제품 수출입 제한을 강화하는 등 조선무역의 90%를 차단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 다고 밝힌바 있다조선의 오랜 역사 속에서조선은 몇 번이고 중국에게 정치적 배신을 당하여왔다조선은 중국에 대해 믿음이나 신뢰성이 없으며 깊은 불신감을 가지고 있다조선의 그 어려운 고난의 시기에도 중국에게 기대하지 않았으며 중국은 조선의 어려움을 외면했으며 도운 적이 없었다,

 

20년 마다중국은 조선을 배신해 국제정치사를 격변시켜 왔다최초는 75년 닉슨의 방중이었다조선에게 사전 양해도 없이 극비리에 미중화해가 실현되었다물론 당시 조선은 사회주의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닉슨이 백기를 들고 항복하러 왔다고 중국의 입장을 두둔 해 지지해 주었다지난날의 일이기에 지금은 모두 잊혀 질 수도 있다.

 

중국과 남조선의 국교정상화(92)때에도 조선이 시기적으로 맞지 않으니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으로부터 고작 5천만 달러의 돈 몇 푼을 받고 관계를 정상화 하였다이에 분노한 조선은 그 대신 대만과 정치경제 관계개선을 하려고 할 때마다 중국은 반대해 나섰다. 2013년 중국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을 타진하였으나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보란 듯이 박근혜를 먼저 국빈방문으로 초청하였다.

 

이것도 조선에게는 분명한 배신이다. 2013년 시진핑 주석이 박근혜를 품으려 했지만 박근혜는 남조선국민들로부터 버림을 받고 청와대에서 쫒겨나 탄핵을 당하고 지금 감옥을 살고 있다중국 시진핑 주석은 박근혜를 초청하면서 조선d의 최고령도자에게 보란 듯이 중국의 말을 듣지 않는 조선의 체제를 지지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그런 식으로 시위하였다.

 

조선이 더 분개한 것은 중국은 남조선과의 공동성명에서 박근혜의 대북정책이 전쟁을 부추기는 홉수통일 정책이 반북대결정책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 박근혜를 지지한 것이다조선은자주적 평화통일이 기본적인 통일정책이다중국은 조선의민족대단결에 의한 남북의 자주적인 평화통일을 무시하였다자주적 평화통일이란주한미군의 철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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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위에서 계속)

자주적 평화통일이란「주한미군의 철수」와 중미 등 외세의 간섭이 없는 조선통일을 의미한다.

 

따라서 중국이「자주적」이란 조선의 통일원칙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이는 중국이「조선의 자주적인 통일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라는 의미가 되기도 하였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재차 박근혜 대통령이 주창하는「조선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하여 대「환영」의 뜻을 표명한 것이다. 이는 남조선에 의한 조선홉수 통일론을 상정하고 있음을 잘 알면서 남조선의 홉수 통일정책을 지지한 것이 되였다.

 

중국은 미국과 조선 경제제재에 대한 정치적 흥정과 거래를 하였다. 중국이 미국대신 조선에 경제제재 가하면 미국은 중국의 경제제재를 안 하기로 야합하였다. 중국은 안보리의 부당한 대북제재조치를 주동적으로 지지하기에 이른다. 조선은 유엔안보리결의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중국에 반발한 것이다. 중국과 남조선은, 양국 외무부장관사이의 핫라인을 설치하는 것에 동의하였다.

 

 

▼ 중국 왕이 외교부장 미국에 속아 넘어간 머저리

 

남조선의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중국의 외교담당 국무위원과의「빈번한 대화」양국정상의 빈번한 상호방문과 전화회담에도 합의하였다. 이러한 한중관계의 변화는 조선과 중국 양국사이에 심각한 정치적 불신과 공백기가 있었음을 말한다. 90년대 이후 지난 수십 년간 중국은 조선을 단 한 번도 정치적으로 배려를 한 적이 없었으며 반대로 남조선을 정치적으로 조선 이상의 예우를 제공하였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노골적으로 「조선 멀리하기」를 의도적으로 계속하였다. 거기에는 친미적인 정부 관료들. 왕이 외교부장 같은 존재들이 준동하고 있었다. 오늘날 왕이 외교부장의 발언을 보면 참으로 느끼는 바가 많을 것이다. 왕이 외교부장은 대조선 경제제재를 가장 반기는 주동적인 인물이다. 2018년 3월13일 왕이 외교부장은 자신이 조선경제제재 조치를 자랑까지 하였다.

 

그는「강경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조선 제재 결의 2397호가 나온 뒤 조선은 경제의 한계점이 왔다고 판단하였다」고 하면서 조선을 향한 자기가 한 일을 자람삼아 늘어놓았다. 심지어 조, 중 관계는 미국과 중국이 조선에 단순히 경제제재를 가하는 것만이 아니었다. 중국 인민해방군까지 보이지 않는 군사적으로 조선을 심적으로 압박하였다. 중, 미양국은 반조선 전선에 군사부문에 까지 결탁 되여 있었다.

 

중, 미간 정기적으로 군사회담이 열리고 직통전화(핫라인)도 설치하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지난 11월 정상회담에서 대북제재의 이행 상황과 조선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 등 정보공유를 추진하기로 합의 하였으며 중국은 미국 못지않게 반 조선적이었다. 중국은 유사시에 대비해 조선 문제를 담당하는 랴오닝(遼寧) 성 선양(瀋陽) 소재 중국인민해방군 북부전구와 서울의 주한미군사령부 사이에 핫라인까지 설치할 것을 합의하였다.

 

중국군 북부전구 인민해방군은 무엇을 임무로 하는 군대인가. 조선과의 접경지대를 관할하는 군부대이다. 흔히들 조선의 급변사태 때 군사적으로 조증 국경을 넘는다는 설까지 퍼트리기까지 하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 미 군사관계자들이 긴급사태발생시 의사소통을 용이하게 하도록 양측 군과 정보기관 담당 간부들 간에 정기회의를 매월 개최하고 조선에 대한 정보교환을 했으며 각기 보유한 조선의 핵·미사일 개발정보 외에 대조선 경제제재가 조선의 정치경제 군사에 미치는 영향까지 정보도 공유할 것을 추진하였다.

 

이런 반 조선행위에 대해서 중국에 대한 조선인민들의 감정과 입장이 어떠한지는 중국과 시진핑 주석이 더 잘 알 것이다. 지난해 11월 9일 도널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중미정상회담에서 1시간 30분 동안 조선 문제를 집중 논의하면서 조선이 핵을 포기할 때까지 압력을 계속높이고 경제제재 등 모든 조치에 투명성을 높인다는 점을 두 정상은 확인하였다.

 

각종의 제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은 대조선 제재와 규제, 상무, 세관, 금융당국이 각각 미국정부 측에 매월 제재이행 상황 여부를 먼저 설명할 것이라고 하였다. 조선의 경제제재의 주동자는 사실상 미국보다 중국이었다. 중국이 미국을 도와주면 미국은 중국의 달라환율 조작국이나 세컨더리 보이콧 등 경제제재를 피해 갈 수 있다고 타산하였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게 전개되어 졌는가.




 

◆ 중국의 극심한 대 조선경제제재, 부메랑 되여 돌아오다

 

2018년 3월 14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통상압박을 강화할 목적으로 무기한(Indefinite) 관세와 투자규제, 중국 관광객에 대한 비자발급 제한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CNBC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13일 보도하였다. 로이터통신 등 많은 언론들은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기술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최대 600억 달러(약 63조9천억원) 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에 대한 통상압박이 무기한(indefinite) 이란 말은 막판까지 중, 미간 경제전쟁불사까지 각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트럼프의 대중 강경압박조치는 단순하게 경제적인데 국한되지 않으며 정치경제 군사적으로까지 전 영역에 걸처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중국 기업들의 광범위한 지식재산권 침해를 인정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조사 결과까지 나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상무부에 중국의 미국기업 지적재산권 침해 여부를 조사하는 행정명령을 내렸고(USTR)은 슈퍼 301조로 알려진 무역법 301조를 적용해 이를 조사해왔다. 미 정치전문 매체「폴리티코」에 따르면 지난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USTR)」미무역대표부 대표는 조사결과에 근거해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 행위에 대응해 300억 달러어치의 중국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트럼프 대통령에 제시하였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연 300억 달러가 아니라 더 많은 수치를 목표로 삼을 것을 지시하였고, 관세 조치는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안을 잘 아는 미 정부 소식통은 이날 관세부과 조치가 매우 가까운 미래에 이뤄질 것이며, 애초 중국의 기술과 지적재산권을 겨냥한 조치이지만 최종적으로는 100가지 품목에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미 행정부가 취할 조치는 다음과 같다.

▽ 관세 대상 품목 중국의 주요 수출품인 전 분야와 의류와 신발 까지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 되었다.

▽ 첨단 분야에서의 국방기술유출을 막기 위해 중국의 투자를 철저히 규제하고,

▽ 중국인에 대한 비자발급을 제한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 중국의 하이테크 기업들이 미국으로 진출, 통신 등 기반시설 분야에서 사업을 중단시킬 것이며,

▽ 미국은 12일 국가안보상「브로드 컴」의「퀄컴」 인수에 제동을 걸었다.

 

조선을 경제제재로 괴롭힌 중국에 그 대가가 부메랑이 되어 중국을 괴롭히게 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기간 때부터 천문학적인 대중 무역적자를 지적하며 중국에 대한 무역공세를 공언해왔다. 지난해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3천750억 달러(400조4천억원)에 달한다. 미국은 최근 방문한 시진핑 주석의 경제 책사인 류허 공산당 중앙재경영도소조 판공실 주임에게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 1천억 달러 줄일 것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왕이 외교부장은 미국이 하는 말을 믿고 조선에 대한 극심한 경제제재를 가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중국에 대한 경제제재 유보조치를 영구적으로 받을 것으로 굳게 믿었을 것이다. 이제부터 조선에 대한 중국의 경제제재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미국은 시진핑 체제의 중국경제를 최고의 압박과 위협을 받게 될 것이다. 왕이 외교부장은 머저리 같은 큰 실책을 범하였다.

 

왕이 외교부장이여, 그래서 조선이 무너졌는가. 중국의 극심한 경제제재로 좀 어려움은 겪었을 테지만 중국과 조선의 신뢰관계는 깨졌고, 중국은 미국의 배신으로 경제적인 심각한 상처를 받게 되었다. 세상에 돈이 좀 있다고 똑똑한 것이 아니다. 돈은 돌고 도는 것이며 없다가도 있는 것이다. 조선보다 중국이 좀 더 잘 산다고 이웃 나라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조선은 미국과 중국의 대조선 극심한 경제제재를 개 무시하고 경제건설과 핵 무력 건설을 병진 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전략적 로선을 높이 받들고 보란 듯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선은 그 어느 때 보다 자주권과 평화보장의 실제적인 힘을 가진 핵 강국이 되었다. 전 인류가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았던 지난해 8월 조선은 미국의 네오콘 전쟁세력들이 몰아온 전쟁이라는 핵 재앙의 난파 속에서 조선의 존엄과 안전, 세계의 평화를 지켜내였다.

 

핵전쟁자체를 억제하는 동방의 사회주의 군사강국임을 세계 앞에 웅변으로 실증해주었다. 미국의 성조기에 불을 지르고 전승의 경축 포를 쏘아 올리던 그날로부터 6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조선 땅을 넘겨다보는 미국의 야망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푸에블로호 사건,EC-121기 대형정보정찰기 피격사건, 판문점 미루나무사건, 미 헬기 휴전선 월경 침입사건과 같이 미국의 네오콘 전쟁세력들의 군사적도발이 끊기지 않았다.

 

20세기 트루맨 정권으로 부터 21세기 트럼프 정권에 이르기까지 백악관의 주인들은 수시로 바뀌었지만 미 군산과 전쟁 네오콘 세력들의 조선을 핵으로 선제타격하려는 기도를 어느 한시도 버린 적이 없었다. 조선 문제에 간섭하며 민족분열에서 줄곧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외세의 야욕도 변하지 않았다. 대양건너 미국이 조선에게 허황한《위협》《공갈》《협박》을 내들며 남조선에 수많은 전쟁 전략장비들을 끌어들이고 광란적인 조선으로 침략적 핵전쟁소동을 합리화 해 왔다.

 

섬나라 일본은 조선민족의 단결과 단합 통일적 발전을 가로막으며 재침의 칼을 버리지 않고 있었다. 중국도 말로는 조선의 통일을 바란다고 하면서도 남, 북 사이에서 이해관계에 따라 이편저편의 손을 들어주고 한때는 미국의 경제제재 청탁을 들어주고 생색을 내면서 자신의 이득만 추구하여 왔던 점을 잊지 말아야 될 것이다.

 

이제 정말로 중국이 할 일이 있다면, 중국 자신이 먼저 조미정상회담이 개최는 환경에 맞게 미국에게 대조선 경제제재를 풀 도록 유엔안보리에 제의해야 마땅하며 먼저 솔선수범을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약자들은 남이 하는 것만 따라 배워서 실패하는 것이다. 이미 알려진 적은 적이 아니다.

 

 

◆ 천지풍파 속에서도 조선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동, 미국 등 많은 나라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테러의 공포증에 시달렸다. 미국은 각종 테러 전과 미국안전이라는 방패로 예전에 생각지도 못한 군비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나면서 서서히 고질적인 경제파탄의 위험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미국은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책동의 후유증으로 이상한 질병이 생겨났으니 그 질병의 이름이 《반테러》전이다.

 

미국에 의해 여러 나라들의 자주권이 침해당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과 분쟁의 참화 속에 빠져들었다. 일부 일본 같은 나라들은 미국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국가의 안전을 지키고 자기를 보존해 보려고 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미국의 식민지로 자기의 주권침해행위를 근절시키지 못하였으며 세계각처에서는 민족 및 종족 간, 종교 교파들 사이의 분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미국의 하수인이고 모두들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기가 죽어있다.

 

정의와 원칙을 저버리고 부정의한 굴종의 길로 미국과 합세해 나갔다. 대국이라고 자처하는 중국 같은 대국들도 미국의 행동이 부정의하고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주대 없이 우유부단하기 일수이며 눈앞의 자국이익만 몰두하고 장래를 볼 줄 모르는 눈 먼 나라가 되었다. 중국은 미국과 흥정과 타협의 길을 선택하였다. 국제무대에서 대국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정의가 부정의로 되고 범죄적 행위가 정당화되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일어났다.

 

미국은 이 세계의 제왕행세를 하며 오만방자하게 행세하였다. 그런데 세계는 안전이 아니라 더욱 파괴와 테러가 난무하면서 더욱 소란스러워졌다. 그러나 여기에 흔들리지 않은 나라가 있다. 그 나라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한 치의 탈선도 없이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꿋꿋이 앞으로만 전진해 나간다. 미 제국주의적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는 국제적 환경에서 전혀 통하지 않는 나라, 그 나라가 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조선이 남들보다 환경과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었다. 조선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미국은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에 끊이없이 들여놓고 조선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중국 같은 나라들을 앞장에 내 세워 대리 경제제재를 가한다는 조건 속에 어중이떠중이 들을 총동원해 고강도 대 조선경제제재에 매달렸다. 그 뿐인가, 한 나라의 인민과 군인들을 정신사상적으로 무장해제 시키기 위하여 각양각색의 미국식 썩고 병든 낡아빠진 사상 문화적 침투에 열을 올리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 나라는 조금도 끄떡하지 않았다. 미국이 중국을 청부업자 내세워 경제제재 대리인으로 이용해 조선의 경제제재의 그물을 쳐놓고 그 효과성을 운운하고 있을 때조차 조선은 자체의 힘과 기술, 자체의 자원과 자재로 현대적인 공장들과 거리를 일떠세웠고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승리적 전진을 다그쳤다. 강력한 군사적 힘으로 미 제국주의자들의 대조선 압살책동을 핵미사일 훈련발사로 걸음마다 짓 부셔 버렸다.

 

5월 조미정상회담에 중국이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급했다. 중국정부는 빠르면 3월말 조선에 고위급 대표단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정치국 상무위원 급 인사를 대표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조만간 평양으로 보내 남북정상회담, 조, 미 정상회담에 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평창겨울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한정(韓正)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이 방남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만나 중국대표단의 조선파견 문제를 논의했다는 후문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격적으로 대북 특사를 만나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조미 정상회담을 제안하는 등 조선반도 상황이 급변하면서 대표단의 평양 파견일정을 더 당기려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 세계 정치지도자들은 조선을 향하여 방북 도미노 현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중국의 걱정은 시진핑 주석의 대표단 조선파견이 확정되면 가장 큰 관심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줄지 여부다. 왜냐하면 시진핑 주석은 지난해 11월 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특사로 평양에 보냈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면담을 거절한 바 있다.

 

조선은 국제무대에서 남을 쳐다보지 않았다. 제 할 소리를 당당히 하고 자기의 결심대로 행동하였다. 사람들은 그 나라 최고영도자에 대한 존경심과 숭배심에 대한 부러움, 경탄의 목소리가 한 해 동안 세계를 진감하였다. 세계는 조선의 경이적인 모습에서 환휘로운 정치적 그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꼈을까. 2017년 첫날부터 세계의 초점은 조선의 일거수일투족에 집중 되었다.

 

미제국과 숙명적인 치열한 대접전을 벌리고 있는 조선이 또 어떤 사변으로 한 해의 첫 시작을 떼겠는가, 대부분의 정세분석가들은 조선이 지난해 1월 첫 수소핵탄 폭음을 울린 것처럼 충격적인 사변으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세계 각국의 언론매체 보도수단들도 제 나름 대로의 예측을 보도를 하였다. 자력자강의 강국건설 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 것을 선언한 조선이였다.

 

 

◆적대세력들 발악 할수록 천만군민 정신력은 더욱 강해져

 

많은 세상 사람들이 주시하고 있던 지난 1월초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예상과 달리 전쟁에 대비한 군사부문을 현지지도 사업을 한 것이 아니라 민생문제에 기본이 되는 경공업 부분을 현지지도 하였다. 첫날부터 미국은 테러와 전쟁의 혼란 등의 문제를 가지고 각국의 지도자들과 열변을 토하고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있을 때 그이는 태연자약하게 주민생활과 관련된 경공업공장들을 현지 지도하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영상을 본 온 지구가 들끓었다. 많은 정세분석가들의 예측과 전망을 달리한 행보에 사람들은 허를 찔렀다고 하엿다, 사람들은 경탄을 금치 못해하며 이렇게 평하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새해의 첫 업무지도는 국산화의 열풍을 전국적으로 확대시켜나가기 위한 것이다. 미국이 경제제재의 대리인으로 앞장세운 중국이 새로운 대조선경제제재가 실시 되여도 큰 타격이 되지 못할 것이다.》

 

정초부터 시작된 조선의 최고령도자의 민생경제부문에 대한 계속되는 현지지도는 자신감의 표현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이는 평양가방공장을 현지지도 할 때 아동용가방을 먼저 보며 환하게 웃는 영상에는 강한 군사력의 힘에 의거하여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민수경제에 주력하는 조선을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었다. 조선이 올해를 승리자의 한 해로 만들 것이라는 것은 명백하다.…

 

일리가 있는 예측이었다. 실지 일은 그대로 번져 졌다. 지난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첫 현지지도는 포사격경기에 대한 지도로 시작하여 군사분야에 대한 현지지도로 마감하였다. 올해에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그에 대비한다며 소란스럽게 떠들던 미국의 예측이 빛나가자 헛물을 들이켰다. 미국의 패배는 이미 결정된 것이나 같았다. 미국과 중국이 전대미문의 극심한 제재와 봉쇄에 매달려 있지만...

 

조선의 위대한 자력자강의 동음을 멈춰 세우지 못하였다. 조선의 천만군민은 려명 거리와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 순천메기공장을 비롯하여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을 일떠세워 비약하며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기상을 과시하였다. 조선의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새 형의 80hp(80마력) 트럭터와 5t급 화물자동차를 만들어 냄으로써 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별 수작을 다 벌린 미국에게 강 펀치를 날렸다.

 

조선의 적대세력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조선군대와 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은 더욱 강해지고 세상을 놀라게 하는 기적을 낳는다는 것, 튼튼한 자립적 민족경제토대가 있고 자력갱생의 위대한 전통이 있는 한, 그 무엇이나 마음먹은 대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그것을 현실로 보여주었다. 남들 같으면 열 백번도 더 쓰러졌을 제재와 봉쇄 속에서도 비관과 낙망을 모르고 오직 앞으로만 전진하는 조선의 모습에서 세계는 커다란 감명을 받는다.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는 여기에서 정신을 차렸어야 한다. 그런데 그들은 더욱 도전적으로 나왔다. 작년 5월초 괌도에서 이륙한 핵전략폭격기《B-1B》편대가 은밀히 조선동해상공에까지 진입하여 이미 전개 되어 있던 핵 항공모함 《칼빈손》호와 핵잠수함 《미시간》호를 비롯한 전략적 타격수단 들과의 협동작전절차와 방법을 숙련한 다음 조선의 중요대상물들에 대한 핵폭탄투하훈련을 벌렸다.

 

그런데 금년 5월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치적 결단에 따른 조미정상회담 제의에 세상을 놀래게 한다. 조선 분열의 비극을 즐기며 통일이 되고 강대해지는 것도 잘사는 것도 바라지 않고 원치 않으며 오직 저들의 이익과 세력권쟁탈의 희생물로 영원히 남아있기를 바라는 것이 미국이다. 중국 역시 조선에 대한 정치적 배신은 결국 자기이득만을 위한 이기심의 발로였다는 것을 세계는 경험하였다.

 

그러나 이제 더는 그 누구도 조선민족을 희생시켜 어부지리를 얻을 수 없게 되였다. 시대가 달라졌다. 조선의 무진막강 한 힘은 미국이나 중국의 독점물이 아니며 세계질서는 대국들만이 전유물도 아니다. 정의의 수소 핵과, 융합 핵을 쥔 조선에게 진정한 국제적 정의를 위해 새로운 국제질서를 구축해 나갈 수 있는 힘이 있다. 열강들의 각축전 마당으로 수난 많던 조선반도는 이제 영원한 과거사로 되었다.

 

5월의 조, 미간 정상회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라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승리의 미소를 띠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 번의 조미정상회담에서 만족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현재보다 나은 경제여건과 화려한 국제외교무대 데뷔라는 전리품을 얻게 되어있으니 말이다. 협상이란 내가 한 판을 내려놓으면 상대도 한 판을 내려놓아야 한다. 피해국가의 입장이 아니라 가해국가의 입장에서 문제를 보아야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조미정상회담이 성공한다면 여기에 더해 조선은〝완전 검증이 가능하고 불가역적이며 항구적인 조선의 국가안전보장〞을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평화협정과 주한미군철수는 불가역적인 해결해야 할 사안이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소 핵보유국의 비핵화가 얼마나 어려운지 그에 대한 큰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는 수소 핵 비핵화란 실현 불가능한 비핵화라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이나 해보고 덥썩 물어버린 것은 아닌지 모른다.

 

5월 조미정상회담은 회담이 시작되기도 전에 승패는 이미 결정되어져 있다. 그리고 또 기회는 또 주어진다. 답방이라는 절호의 기회 말이다. 초대의 주체가 초대받았으면 당연히 초대하는 것을 국가적 상호주의라 하던가. 10월은 추수의 계절이라고 했다. 금년 도 유엔총회 개막일은 10월 10일경에 개막된다. 그리고 금년 미국의 11월 9일은 미 하원 중간선거의 날이 아닌가.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10월초에 워싱턴D.C의 답방은 2박 3일 이면 족할 것이다. 그리고 뉴욕으로 가 유엔본부 총회개막식에서 개막 연설을 한다? 이런 것을 상상도 해 보지 못한 세기적인 정치 이벤트라 하는 것이다, 정치인들은 조선 인민공화국 김정은 시대의 창조적인 정치행위를 잘 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생각지 못했던 큰 선물을 안겨주는 정치행위가 연출되는 것. 트럼프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이다.《김정은, 트럼프에게 천군만마의 힘을 실어주다.!》전 세계 언론매체들은 그렇게 제목을 뽑을 것이다. 선물이 너무 큰 것 아닌가, (끝: 2018년 3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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