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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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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401회 작성일 18-04-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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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념원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때로부터 25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세계가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하던 준엄한 시기였던 주체82(1993)년 4월 9일 우리 국가와 민족의 존엄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최고직책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승의 선군정치로우리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내 나라, 사회주의 내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지난 세기 90년대초 세계사회주의체계의 붕괴를 기화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책동의 화살은 우리 공화국에 집중되였으며 민족의 대국상과 련이은 자연재해로 하여 우리 인민은 고난의 행군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 준엄했던 시기 위대한장군님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이 휘두르는 몽둥이를 피해가는 길이 아니라 당당하게 맞받아 쳐갈기는 정면돌파의 길을 택하시였으니 그 길이 다름아닌 총대강화의 길, 선군의 길이였다.

제국주의노예가 되느냐, 자주적인민이 되느냐 하는 생사존망의 갈림길에서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위대한장군님께서는 백두산악과 같은 억척의 신념과 배짱,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시였다.

지난날 힘이 약하여 렬강들의 먹이감으로 찢기우고 짓밟히면서도 그를 숙명으로 받아들여야만 했던 조선을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올려세우시려는 비상한 각오를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에 백두산총대바람을 거세차게 일으키시며 바람세찬 전선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시였다.

숨죽은 공장들과 힘겨운 생활난을 겪고있는 인민들의 모습을 눈앞에 보면서 공장이나 농촌이 아니라 군인들을 찾아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는 자신의 가슴은 형언할수 없이 쓰리고 아팠다고, 우리가 이제 승리의 통장훈을 부르게 될 때 인민들은 자신께서 왜 경제사정이 곤난하다는것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갔는가 하는것을 리해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하신 장군님의 추억의 교시는 오늘도 겨레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진실하고 열렬한 사랑을 안으시고 피눈물을 흘리시며 가고가신 장군님의 선군길이 있어 혁명무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군력강화의 열풍속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수령결사옹위정신, 총폭탄정신, 자폭정신으로 만장약된 사상과 신념의 강군, 우리 식의 위력한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났으며 가장 준엄했던 시련의 시기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보위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로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도 눈부신 기적과 변혁을 안아오시였다.

인민군대가 사회주의건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도록 하시고 빨찌산식강행군, 눈보라강행군, 심야강행군, 삼복철강행군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방전투장들을 끊임없이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적인 령도에 의하여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 최첨단돌파전의 불길이 련이어 타올라 우리 조국은 또 한번 높이 도약하였다.

식량이 모자라 고생하는 인민들을 두고 마음속으로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나라에 있던 돈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기계제작공업의 현대화에 돌리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로고에 의하여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현대화, 과학화하기 위한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CNC화실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으며 과학기술강국, 지식경제강국건설의 진군로가 열려지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르는 곳마다에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 나라의 국토가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전변되는 민족사적사변이 이룩되였으며 도처에 사회주의선경들이 펼쳐지게 되였다.

이렇듯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인민군대의 혁명적기질과 전투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신 우리 장군님의 선군령도는 이 땅우에 위대한 기적과 변혁의 시대를 펼쳐놓았으며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위력으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부강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게 되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은 선군으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신 절세의 애국자, 희세의 천출명장이시며 가장 엄혹한 시련속에서 가장 위대한 기적을 창조하여 민족부흥의 새 력사를 펼치신 탁월한 정치가, 민족의 은인이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세인을 경탄케 한 사회주의조선의 자랑찬 승리와 기적들을 안아오신 위대한장군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반드시 안아오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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