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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의 귀중한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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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735회 작성일 18-05-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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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의 귀중한 밑거름

 

나라의 교육을 발전시키자면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하여야 한다.

이로부터 조선로동당은 교육조건과 환경을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개선시키기 위한 사업을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커다란 관심을 돌려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교육사업이 빨리 발전하는데 따라 교육부문에서 제기되는 물질적수요는 방대한 규모로 늘어나고있으며 교육조건에 대한 요구수준도 더욱 높아지고있습니다.》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후대들에게 현대적인 교육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어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지니신 숭고한 뜻이였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 한 학교를 찾아주시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

이날 학교운동장에 꾸려놓은 체육기재들을 보아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교일군에게 운동장에 있는 체육기재를 한번에 몇명의 학생들이 리용할수 있는가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나머지 학생들은 쉬는 시간에 무엇을 하는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일군은 인차 대답을 올리지 못하고 머뭇거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생님도 중학시절을 지내보아서 알겠지만 그 시절에야 잠시인들 가만히 있습니까, 무엇인가 관찰하고 탐구하고 읽고 노래부르고 뛰놀고 라고 하시며 천천히 걸음을 옮기시였다.

이윽하여 키높이 자란 황철나무밑에 이르신 그이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

나무밑둥에는 학생들이 장난삼아 칼로 벤 흠집이 나있었다.

《장난이 심한 아이들이 있어서…》

일군이 말을 얼버무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볍게 웃으시며 우리가 학생들을 위해 바치는 정성이 부족한것 같다고 하시며 이렇게 이르시였다.

마음껏 뛰놀고싶어하는 학생들의 정서에 맞게 체육기재를 만들어주지 못하니 아이들이 이렇게 딴곬을 타며 장난하지 않습니까. 《정성이 지극하면 돌우에도 꽃이 핀다.》는 속담도 있지만 아마 후대들을 위해 바치는 교원들의 숨은 정성이 지극하면 장난이 세찬 아이들도 딴곬을 타지 않을것이고 모범학생으로 될것입니다.

나무밑둥을 바라보는 일군은 심한 자책감에 휩싸였다.

거기에 난 흠집이 그대로 충분하지 못한 교육환경이 학생들의 마음속에 남겨놓은 그늘로 안겨들었던것이다.

(저 흠집은 나무의 성장에 지장을 주게 되지만 학생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그 그늘이 초래하게 될 후과는 얼마나 클것인가.)

이날 일군은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은 단순히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교육사업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문제이며 나아가서는 나라의 만년대계를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라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교육조건을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관하게 강조하시고 구현해오신 이 숭고한 뜻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더욱 찬란한 현실로 활짝 꽃펴나고있다.

지난 1월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교육사업은 나라의 장래를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사람의 지적두뇌가 발전하는 중요한 단계인 어린시절에 어떤 교육을 어떻게 받는가에 따라 현실을 보고 대하는 관점과 립장이 달라지며 공고해진다고, 당에서는 아이들에 대한 교육을 담당한 교육자양성의 원종장인 교원대학들을 중시하고있으며 그래서 평양교원대학을 품을 넣고 개건현대화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 개건현대화된 대학에서 앞날의 교육자로 자라나는 평양교원대학 학생들 -


교육조건과 환경은 인재양성의 귀중한 밑거름이라고 하시면서 대학, 학교들을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에 편리하게,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문화혁명의 거점답게 훌륭히 꾸리는것과 함께 이 사업을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강하게 밀고나가도록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공화국은 가까운 앞날에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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