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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기슭에 솟아난 또 하나의 귀중한 창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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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70회 작성일 18-06-0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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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기슭에 솟아난 또 하나의 귀중한 창조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지난 5월 30일 우리 공화국에서는 고암-답촌철길 개통식이 진행되였다.

몇해전 수산업발전에 유리한 고암지구와 답촌지구천아포일대에 대규모적인 어촌지구를 일떠세우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선행공정으로서 고암-답촌철길을 현대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전투적과업을 받아안은 건설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불리한 조건과 막아서는 난관을 사생결단의 의지와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뚫고나가며 석전만의 날바다를 횡단하는 해상철길다리를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건설함으로써 우리 나라 철길건설력사에서 일찌기 없었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고암-답촌철길


얼마전 완공된 고암-답촌철길을 현지에서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흰갈기 물결만이 출렁이던 날바다 한가운데 아득히 뻗어나간 철길궤도를 바라보시며 정말 훌륭하다고, 마치 미술작품을 보는것 같다고, 당에서 관심하던 문제가 또 하나 풀렸다고, 대단히 만족하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고암과 송전반도를 련결하는 철길이 완공됨으로써 당에서 구상한대로 답촌어촌지구건설을 빨리 다그치고 어촌지구에서 잡은 물고기들을 원만히 수송할수 있는 대통로가 마련되였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방대한 공사를 자체의 힘으로 훌륭히 해제낀 건설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이것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로 천만군민을 불러일으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을 한없는 격정으로 끓어넘치게 하였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으로 반드시 고암-답촌철길을 앞당겨 완공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눈부신 현실로 펼쳐놓으려는 이곳 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키였다.

하여 마침내 동해기슭에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귀중한 창조물, 두줄기의 궤도가 줄기차게 뻗어나가게 되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리도 만족해하시며 높이 평가해주신 고암-답촌철길의 완공은 지금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결정을 높이 받들고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비상히 승화시키고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우에서 끊임없이 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주체적힘을 다시금 확신하게 하고있다.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힘있게 전진하는 조선인민에게 불가능이란 없으며 하자고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해내고야마는것이 바로 우리의 혁명적기질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영원히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키며 끊임없는 기적과 승리를 이룩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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