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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페페 에스코바르 "미 제국에 대항하는 지정학적 체스판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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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203회 작성일 23-07-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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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3.07.31]

페페 에스코바르 "미 제국에 대항하는 지정학적 체스판의 변화"


* 페페 에스코바르 "미 제국에 대항하는 지정학적 체스판의 변화"
* 한설 "쇼이구 방북, 한반도 지정학적 안보상황에 심각한 변화...군사적 균형 붕괴 가능성"
* 조선 국방상 강순남 "미, 우리에게 핵 사용하면 살아남지 못해"
* 인민일보, 항미원조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논평…"정의·평화·인민의 승리"
* 아프리카연합 의장 "아프리카, 다극화시대 제 목소리 내야"..."패권 시대 저물어"
* "니제르 쿠데타는 제국주의 질서의 붕괴, 탈식민화 과정...미·프랑스 '타격'"
* 푸틴 "시리아서 나토와 충돌 원치 않지만 모든 시나리오 대비"
* 중 국방부 "미국과 나토, 세계 평화·안보에 가장 큰 위험요인"
* 뉴질랜드 외교장관 "오커스 가입엔 영혼 팔아야"...미국 초대 반대
* "우크라군 총 사망자 31만 명 상회...우크라 전체 사상자 140만"
* 미 의회 감독위, "바이든 일가의 돈세탁, 인신매매, 탈세 연루 의혹" 문서 제출




1. 페페 에스코바르 "미 제국에 대항하는 지정학적 체스판의 변화"
- 우크라에서 미국이 모스크바를 이길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전략적 광기'이며, 키예프의 전쟁광이 '신뢰를 잃음'에 따라 나토는 '기증자 피로'를 겪고 있다. 이는 큰 전쟁에서의 심각한 패배를 의미한다.
- 신뢰할 수 있는 길은 러시아가 NATO와 협상하지 않고 개별 유럽 국가들에게 안보협정을 제공하여 NATO에 속해야 할 필요성을 불필요하게 만드는 것이다...문제는 속국들이 평화를 보장하는 어떠한 합의도 따를 권한이 없다는 것이다. 속국이 주권 국가로 대우받기를 원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지제국의 주요 지점을 폐쇄하고 미군을 추방하는 것이다.

- 이번 주에만 체스판은 판도를 바꾸는 두 가지 움직임을 겪었다. 쇼이구 러 국방장관의 조선 방문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담이다. 쇼이구는 평양에서 록스타로 환영받았다. (조·러) 상호 친선은 결국 조선이 다극화의 길을 개척하는 다자기구 중 하나에 합류할 가능성을 높인다. 그것은 확장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이 될 것이다.
- 러시아의 최고위급 외교는 조선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략적으로 그것은 진정한 게임체인저이다. 러·중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상당히 정교한 조선의 산업·군사 복합체가 더해져 전체 아시아-태평양 패러다임을 뒤집는다고 상상해 보라.
-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담은 그 자체로 서구 주류언론을 절망에 빠뜨린 또 다른 게임체인저였다. 적대적인 집단서방이 아프리카-유라시아에 대항하여 하이브리드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도 러시아는 아프리카 전체와의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말과 행동으로 공개 발표했다.
- 니제르의 쿠데타로 프랑스와 서방은 탈식민화의 돌이킬 수 없는 과정에서 쫓겨나고 있다.

- 이 모든 것은 브릭스+ '정글'이 단극 서양의 '정원'을 배제하는데 필요한 메커니즘을 급속히 충전하는 반면, 무력한 유럽은 중국, 브릭스+ 및 사실상의 글로벌 다수로부터 내동댕이쳐질 수밖에 없는 나락으로 내몰리고 있다.
- 초원의 바람이 어느 방향으로 부는지 보는 데에 숙련된 예보관이 필요하지는 않다. 파괴의 창백한 사자들이 체스판을 짓밟고, 바람이 울부짖기 시작하고 있다.


2. 조선 7.27 '전승절' 이모저모
- 쇼이구 러 국방, 소련 붕괴 이후 첫 방북한 국방장관...김정은 위원장 접견과 무장장비전시회장 시찰, 회담, 연회 → 조선 핵 프로그램 수용 시사...푸틴 친서 전달

→ 김정은, 쇼이구에 "국방협조 강화 의견 일치...전략전술적 협동과 협조 가일층 발전"
→ 쇼이구 "인민군은 세계 최강 군대"...국방협력 합의서 서명
→ 한설 "쇼이구 방북, 한반도 지정학적 안보상황에 심각한 변화...군사적 균형 붕괴 가능성"
- 김정은, 중 대표단 접견…"조중 협력해 국제정세 주동적 대처"...시진핑 친서 "우리는 피로써 위대한 전우애 맺어" → 중국사회과학원 소속 동아시아 전문가 왕쥔성 "조·중이 모든 전선에서 함께 서 있을 것이라는 신호"
- 열병식서 무인정찰기 '샛별-4형'·공격형 무인기 '샛별-9형' 과시...ICBM, 핵어뢰 '해일'도
- '화성포-17형', "지구상에서 제국주의 폭제를 끝장내고 인류의 미래를 구원할 수 있는 강대한 국가와 인민의 절대적인 힘의 실체, 정의와 평화 수호의 보검"

3. 조선 국방상 강순남 "미, 우리에게 핵 사용하면 살아남지 못해" 위협
강순남 조선 국방상은 27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전승절'(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 70주년 열병식 연설에서 "미제는 우리에게 핵을 사용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선택의 여지를 가지고 있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국방상은 "이제는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일어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언제 어떻게 핵전쟁을 일으키겠는가 하는 것이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금 미제와 '대한민국'의 역적들은 감히 우리 국가의 정권 종말에 대해서까지 떠들면서 미친 망발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지금 이대로 군사적 대결을 기도하며 나간다면 우리 국가의 무력행사가 미합중국과 '대한민국'에 한해서는 방위권 범위를 초월하게 된다는 것을 엄중히 선포한다"고 위협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실히 현시점은 미국이 그 누구의 정권 종말에 대해 입에 올리기 전에 자기의 멸망에 대해 걱정해야 할 때이며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들이밀기 전에 미 본토 전역을 뒤덮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핵무력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연합>

☞ 이정훈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최근년 한미 연합훈련의 내용은 기존에 상상하던 재래식 전쟁연습이 아니다. 상호 공격적인 선제 핵공격과 대응 전술핵 훈련으로 양상이 완전히 바뀌었다. 북도 이미 시험이 끝난 다종의 전술핵(화성8형 극초음속 미사일, 핵방사포,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1,2형, 최근 선보인 무인기)을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전에 적용해 대응하는 훈련으로 바뀌었다." <민플러스>

☞ 손정목 통일시대연구원 부원장 "한반도는 정전 이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에 서있다. 이제 조미가 대등한 핵무력을 가진 조건에서 전쟁을 하지 않고 평화적 방식으로 관계 정상화와 비핵화를 이룰 수 있는가 없는가를 가르는 지점에 서있는 것이다. 현재 미국은 2개의 전쟁은커녕 1개의 전쟁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구나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바로 핵전쟁으로 미 본토가 위험해지는 것이다...평화협정을 요구하는 범국민적 투쟁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통일시대>

4. 중 인민일보, 항미원조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논평…"정의·평화·인민의 승리"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정의의 승리, 평화의 승리, 인민의 승리-항미원조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논평을 실었습니다. 중국은 자국군이 참전해 한국군과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던 한국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고 부릅니다. 미국에 맞서 조선을 지원한 전쟁이라는 의미입니다.

인민일보는 6천자 분량의 논평에서 "2년 9개월에 걸친 항미원조전쟁에서 중국인민지원군은 조선인민군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미국을 비롯한 유엔군을 물리치고 전쟁에서 승리했다"며 "위대한 승리는 중국 인민이 일어서서 세계 동방에 우뚝 선 선언문이자 중화민족이 위대한 부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로, 중국과 세계에 커다란 의의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환구시보는 '미국이 한국전쟁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화살을 미국으로 돌렸습니다. 매체는 "한국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지역 분쟁 중 하나로 미군 역사상 가장 큰 패배로 여겨지지만, 미국 내부에서는 잊혀진 전쟁이 됐다"며 "미국의 정치 엘리트들은 한국전쟁에서 완전히 잘못된 교훈을 얻어 오늘날 미국의 외교정책을 잘못 이끌어 위기를 선동하고 도발하며 심지어 전쟁하도록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연합>

☞ 마크 클라크 '유엔군' 사령관 "나는 본국 정부의 훈령을 이행함에 있어서 승리 없는 정전에 조인한 역사상 최초의 미군사령관이라는 아무도 부러워하지 않는 명예를 획득하게 되었다...나는 정부가 시키는 대로 했다가 말년에 뚫어진 벙거지를 쓰게 된 셈이다."
☞ 조선 외무성 "지난 세기의 조선전쟁이 미국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았다면 21세기에는 그것이 미국의 완전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 미국의 집권자들은 력사의 교훈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5. 푸틴, 러·아프리카 정상회의 "다양한 주제 포괄적 대화" 자평
- 아프리카연합(AU) 회원국 54개국 중 49개국 참여...국가수반 참여 17개국
- "러, 아프리카서 우크라 곡물 대체할 준비돼"...아프리카연합 의장 "아프리카, 다극화시대 제 목소리 내야…러, 제재 저항 가능"

2023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담 본회의 푸틴 연설 요지
▪ 러시아와 아프리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기타 분야에서 고유하고 독특한 발전과 진정한 주권을 위해 단합되어 있다.
▪ 러시아는 수십 년 동안 식민지의 멍에에 맞서 싸우는 아프리카의 힘겨운 투쟁을 지원해 왔다. 이제 한 국가 또는 소수의 국가를 위한 패권의 시대는 저물고 있다.
▪ 러시아 그리고 아프리카는 일방적인 제재와 "징벌적" 제한 조치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러시아 연방은 동등한 국가 간의 협력을 지지한다.
▪ 러시아-아프리카 회의에 참여한 각국의 정상들은 기후, 인권 및 "젠더 의제"를 부적절한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반대한다.
▪ 일부 국가들은 자신들이 만든 규칙도 끊임없이 비틀고, 뒤섞어 가며 오직 자신들에게만 유리하게 적용하고 있다. 러시아와 아프리카는 오늘날의 국제법이 어떻게, 그리고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를 여전히 불분명한 규칙에 기반한 질서로 대체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
▪ 아프리카의 많은 지역은 여전히 불안정하며 이것은 식민주의와 "분리와 지배" 정책의 어두운 유산이다. 러시아는 대륙의 안정에 도움을 제공하고 군대를 훈련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 러시아는 총 230억 달러에 달하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부채를 탕감하고 약 9천만 달러를 추가로 개발에 할당할 예정이다.
▪ 러시아는 아프리카에 대한 농산물 공급을 늘리고 있으며, 올해 첫 6개월 동안 거의 천만 톤의 곡물을 보냈다.

6. 니제르 쿠데타 주도 티아니 경호실장, 새 국가 원수 천명
서아프리카 니제르의 쿠데타를 주도한 압두라흐마네 티아니(59) 장군은 2011년부터 대통령 경호실장을 지냈습니다. 2021년 3월 쿠데타를 진압한 주역으로 화려한 군인 경력에도 불구하고 군 밖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막후 실력자라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스로 새 국가 원수인 국가수호위원회 의장이라고 밝힌 티아니는 국내 부패 문제와 치안 악화를 쿠데타의 명분으로 내세웠습니다. <연합>

☞ 한설 "니제르 쿠데타는 제국주의 질서의 붕괴...말리, 부르키나파소, 차드, 수단 등 중부 아프리카지역에서 반서구 성향의 정치세력들 집중 등장...탈식민지화, 프랑스세 몰락"
☞ 프리고진 "니제르 쿠데타는 독립 선언…아프리카 활동 늘릴 것"..."중아공에 새 용병 파견" → 블룸버그통신 "프리고진, 반란사태에서 무사히 살아남아 아프리카에서 바쁘게 움직여"
☞ 미·EU "쿠데타 니제르에 원조중단" 압박...미군 니제르에 드론기지 운영, 최소 1천100명 주둔 중...프랑스도 1천500명 주둔...서아프리카 거점 잃나, 미·프랑스 '타격'
☞ 바이든, "니제르 원조 중단" 위협 → 니제르 군부 "그 돈은 미국 내 수백만 홈리스에 써라"


7. 푸틴 "시리아서 나토와 충돌 원치 않지만 모든 시나리오 대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리아 등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군사적 충돌을 원하지 않으나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 전쟁으로 커진 미국과 러시아의 충돌 우려는 최근 시리아 상공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러시아 전투기가 이달 여러 차례 시리아 상공에서 미군 무인기에 플레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 푸틴 "우크라 전선에서 심각한 변화나 작전 강화는 없다...우크라, 6월 4일 이후 전차 413대와 장갑차 1천300대 상실"...8월 브릭스 정상회의 화상 참석

8.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중·러, 서방 압박 속 밀착 가속…정치·경제·군사 전방위 협력...10월 푸틴 방중 계획
→ 올 상반기 중·러 교역 규모, 40.6% 증가한 1천145억 달러(약 145조 7천500억원)
* 중 국방부 "미국과 나토, 세계 평화·안보에 가장 큰 위험요인"
* 시진핑, 인도네시아 조코위와 '우의' 과시…"양국은 공동운명체"
* 뉴질랜드 외교장관 "오커스 가입엔 영혼 팔아야"...미국 초대 반대
* 에르도안, 중 왕이 만나 "나토 아태지역 활동 강화 지지 안해"
* 푸틴 "러, 아프리카 16개국에서 30개의 유망한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참여"
* 중앙아프리카공화국-러 방위협정 체결, "러군 5,000~10,000명 주둔 허용"

* 아르헨·브라질 이어 볼리비아, 위안화 거래 대폭 확대...주요은행 "위안화 이미 사용"
* WSJ "EU 국가는 아이다호와 미시시피를 제외한 미국의 어떤 주보다 가난해졌다. 지난 15년 동안 유로존 경제는 약 6% 성장한 반면 미국은 82% 성장했다."

9.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우크라 군인 총 사망자 31만 명 상회 
→ 우크라 전체 사상자 140만 → 모사드 "러군 62,000명, 우크라군 390,000명 사망, 비율 1:7...총 전투원 러 410,000명, 우크라 730,000명
* 푸틴 "아프리카의 우크라 평화제안 신중하게 검토 중"
* 사우디, 내달 초 우크라 평화 관련 국제회의 개최
* 러 국방부 "모스크바에 대한 우크라 드론 공격 좌절"
* 우크라, 헝가리 통해 수입한 러시아 정제유로 서방제 전차 가동

* 영국 SUN 가짜뉴스, 독일 레오파드2 탱크가 가 러시아 란셋에 피폭되는 영상을 러시아 전차가 우크라 미사일에 맞아서 화염에 휩싸였다는 제목으로 게재


10. 우크라이나 "말말말"
1) "군사적 승리가 불가능한데도 지휘관이 민간인과 군인의 대규모 사망을 초래하는 전투를 고집하면 전쟁범죄를 저지르는 셈이다. 우크라는 지금 승리의 전망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사람들을 동원해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수많은 민간인과 군인이 전쟁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다. 이것은 심각한 전쟁범죄다. 그것은 살인이다."


2) 미 언론인 시모어 허쉬
"미국 정보 기관이 우크라이나인들이 작년 10월과 올해 7월 케르치 다리(크림대교)를 폭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3) 푸틴
"집단서방은 사담 후세인을 제거했다. 그들은 UN 안보리 결정 없이 리비아에서 어떻게 행동했는지 잊었다. 그들은 시리아를 침공했다는 사실을 잊었다. 그들은 UN헌장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다. 그들은 이러한 도구가 누군가에게 불리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할 때만 국제법을 기억한다."

4) 에리트리아 대통령 아프워키
"이제 글로벌사우스는 더 이상 러시아를 지지만 할 게 아니라 함께 서구에 맞서 싸워야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서구의 승리로 끝났다면 그 다음은 중국, 그리고 결국에는 서구가 전 세계를 노예로 지배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5) 부르키나파소 대통령 트라오레
"이제 아프리카의 지도자들은 서구 식민제국이 아니라 자국민을 위해 일하는 지도자들이 되어야 한다."

6)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신식민주의와 식민주의의 한 측면은 아프리카가 커피와 같은 원자재, 작물, 광물만을 생산하는 데 국한되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커피의 글로벌 비즈니스는 4,600억 달러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 전 세계 커피 생산국은 250억 달러만 공유하고 아프리카는 24억 달러만 공유합니다."

〔단신〕
<남>
* 통일부, 80여명 감축…회담·교류·출입·개성공단 조직 통폐합

<북>
* 조선중앙TV, 전승절 70주년 열병식 녹화 방송...'전승절' 마무리 "군민대단결로 경제발전 12고지 점령"
* 평양출판사, '남조선 인권보고서' 발간 "인간의 정치적 자유와 초보적인 생존의 권리마저 깡그리 유린하는 세계 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권동토대"...▲ 여지없이 말살되는 사회정치적 권리 ▲ 무참히 짓밟히는 경제문화적 권리 ▲ 범죄와 여성천시, 패륜패덕의 난무장 ▲ 침략자의 군화 밑에서 신음하는 인권 등 4개 주제로 세분
* 조선중앙통신, 1905년 7월 29일 《가쯔라-타프트협정》 체결..."미일의 침략적인 공모결탁은 참혹한 재난의 근원"

<중·러·미>
* "중국, 로켓군 장성들 부패 조사…웨이펑허 퇴임 후 조사 시작"...친강 실각과 연결짓기도
* 중·러 함정 10척, 일본 홋카이도 인근 해협 통과...중국, 북태평양 공해에 해양순찰선 2척 파견…"어업순찰 명목"
* 중 민간기업 5000만 개 돌파...전체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 79.4% → 92.4%로 상승
* 러 해군 기념식 참석 푸틴 "올해 군함 30척 인수 예정"
* 미 의회 감독위원회 코머 위원장, "바이든 일가의 돈세탁, 인신매매, 탈세 연루 의혹" 170건 이상의 활동 문서 제출

* 과거사 인정한 시티그룹…"19세기 노예 농장 운영자와 거래"
* 2023년 미국 내 도시들의 범죄율 폭증...시카고의 절도범죄 증가율 65% 증가 <강미은TV>

<아시아>
* 미 '대통령 권한'으로 대만에 4400억원 규모 첫 무기 지원에…중 "단호히 반대"
* 미·호주 대규모 다국적 군사훈련 '탈리스만 세이버' 중 헬기 추락…승무원 4명 실종
* 미국, 호주에 핵추진 잠수함 이어 미사일 제조 지원
* 미국과 호주, 2024년까지 공동정보센터 설립 합의
* 중 외교부 "일본 군국주의가 세균전을 저지른 악행의 증거 명백하다"

<중동·아프리카>
* 이란, 70억 달러 자금동결 한국 상대로 법적 대응절차 시작

* 이란 해군참모총장, 러시아 해군의 날 참석차 상트페테르부르크 방문...프리깃함 두 척 파견
* 이란 내무장관 "이란-튀르키예 관계 강화, 이슬람 세계에 이익"
* 이란-인도 연간 무역 47% 증가
* 이스라엘 '사법정비' 후폭풍 지속…고위 공무원 첫 사임...예비군 복무 거부 선언 속 공군 사령관 등 안보 우려
* 이스라엘 혼란 속 팔레스타인 자치정부·하마스 수장 회동...튀르키예 중재로 앙카라서 만나

<유럽·중남미·기타>
* 페루 정부, 의회에 입법권한 위임 요청…반정부 시위 견제 포석...10만명 거리 시위, 쿠데타 지도자 볼루아르테 퇴진 요구

* 이란, 러 이어 볼리비아에도 드론 지원?…양국 군사협정 체결
* 콜롬비아 대통령 아들, 마약 밀매업자에게 금품수수 혐의 체포...페트로 대통령 "엄정 수사"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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