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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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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841회 작성일 18-10-0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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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인 1월에 있은 일이다.

한 일군의 사무실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그에게 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에게 먼저 어버이수령님께서 얼마전 평안남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당사업 특히 당일군들의 사업작풍을 개선할데 대하여 주신 강령적인 교시내용을 전달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정겨운 음성으로 당일군들은 언제나 군중속에 들어가 군중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야 하며 군중이 요구하고 아파하는 문제를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풀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당일군은 높은 인간성과 문화성을 가져야 합니다. 일군들이 딱딱하고 인간성이 없으면 군중속에 들어갈수 없고 군중이 진심으로 따르지 않습니다. 당이 어머니당으로 되자면 당사업을 하는 일군들 자체가 어머니다운 품성을 가지고 진심으로 군중의 참된 어머니가 되여야 합니다. …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떤 일군들은 일군이 되면 틀부터 차리며 말투까지 달라진다고, 군중에게 엄하게 보여야 일군으로서의 품격이 있고 위신이 높아지는것처럼 생각하는 일군도 있다고 엄하게 지적하시였다.

순간 일군의 얼굴은 모닥불을 뒤집어쓴것처럼 달아올랐다. 지난날 사람들앞에서 큰소리를 치거나 발언이 심중하지 못하여 말밥에 자주 오르군 하던 그였다.

심한 자책에 잠겨있는 일군을 바라보시던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이 틀을 차리게 되면 군중과 멀어지게 되고 군중의 존경과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된다고, 일군들은 허세를 부리는것으로 사업상권위를 세우려 하지 말고 어머니다운 인자한 품성과 높은 열정을 가지고 군중을 너그럽고 따뜻하게 대하여야 한다고, 뜨거운 포옹력을 가지고 군중을 겸손하게 대하면서도 사업에서는 요구성을 높이고 당적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어머니다운 인자한 품성, 바로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군들에게 가르쳐주신 사업작풍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당부는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일군들에게 하시는 당부속에 그대로 이어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온 나라의 당세포비서들에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자면 자식을 위해 오만자루의 품을 들이는 어머니처럼 사람들에게 진정을 바쳐야 한다고, 노래 《어머니의 목소리》의 가사에 어머니 그 목소린 한가정에 울려도 우리 당 그 목소린 온 나라에 울리네라는 인상깊은 구절이 있는데 어머니당의 사랑과 믿음의 목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게 하여야 할 사람들은 바로 세포비서들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절한 당부는 만사람의 눈굽을 뜨겁게 적시였다.

일군들이 어머니다운 관점과 품성을 지니고 언제나 밝은 인상과 정다운 목소리로 대중을 대하고 그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고 또 뛰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조선로동당에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이 뜨겁게 굽이치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의 그 어디에서나 어머니당에 대한 찬가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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