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에서의 년로자보호정책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공화국에서의 년로자보호정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26회 작성일 18-09-30 21:50

본문


공화국에서의 년로자보호정책

 

- 조선년로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서기장과 나눈 이야기​ -


오늘 공화국에서는 년로자들에 대한 보호사업이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고있으며 우리 년로자들은 당의 인민적시책속에 누구나 《세월이야 가보라지》의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있다.

국제로인의 날을 맞으며 우리는 조선년로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서기장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먼저 국제로인의 날이 언제 어디서 제정되였으며 그 목적에 대해 설명해달라.

서기장: 지금으로부터 28년전인 1990년에 진행된 제45차 유엔총회에서는 《국제로인행동계획실시와 활동에 관한 결의》를 채택하고 해마다 10월 1일을 《국제로인의 날》로 기념하기로 결정하였다.

유엔총회에서 《국제로인의 날》을 제정한것은 세계적으로 로인인구비률이 계속 늘어나고있는 실태와 관련하여 인구고령화문제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며 년로자들에 대한 사회경제적 및 보건의학적대책을 세워나가도록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에는 로인보호사업을 국가의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통일적으로 진행해나가는 조선년로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가 조직되여 활동하고있다.

조선년로자보호련맹은 년로자보호사업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년로자들의 권리와 리익을 보장하며 그들이 정신육체적으로 더욱 건강하여 보람있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조직하며 교육 및 출판선전활동, 국제적교류와 협조 등을 비롯하여 년로자보호와 관련한 사회적활동과 국제적협조를 강화하고있다.

올해 국제로인의 날을 맞으며 련맹에서는 년로자들을 위한 예술공연을 비롯한 문화행사들과 탁구와 바드민톤경기 등 민속오락경기들을 조직하여 그들이 건강한 몸으로 사회발전을 위한 사업에 나서도록 고무해주고있다.

기자: 세계적으로 제기되고있는 인구의 로화에 대한 개념을 알고싶다.

서기장: 인구의 로화는 나라별에 따르는 총인구와 로년인구와의 호상관계를 표현하는 개념이다.

나라마다 60살이상의 인구가 10%를 넘으면 로화되고있는 인구라고 하고 20%를 넘으면 로화된 인구, 30%를 넘으면 대단히 로화된 인구, 35%를 넘으면 극히 로화된 인구라고 한다.

기자: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도 인구의 사망률이 체계적으로 낮아지고 평균수명이 늘어나고있지 않는가.

서기장: 그렇다. 우리 나라는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인구의 평균수명이 긴 나라의 대렬에 들어선지 오래 되였다.

인구의 로화는 인구발전의 합법칙적과정이지만 사회제도에 따라 차이를 가진다.

극단한 개인주의와 향락주의, 인간증오사상이 지배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로인들이 천대와 멸시의 대상으로 되고있으며 사회적 및 가정적불안을 가져오는 존재로 되고있다.

자본주의나라에서는 수많은 로인들이 가난으로 받는 고통, 돌봐줄 사람이 없어 당하는 고통, 병으로 시달리는 고통속에 죽지 못해 살아가고있으며 날로 커가는 가정적, 사회적학대와 멸시로 인하여 불안과 고독감에 시달리다가 썩은 사회를 저주하며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로인문제를 혁명선배에 대한 존대문제로, 륜리도덕에 관한 문제로 보고 당과 국가에서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최근년간에만도 우리 공화국에서는 양로원 보양생들에게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는 궁궐같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으며 전국각지에 전쟁로병보양소를 건설하여준것을 비롯하여 년로자들에 대한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은 계속 늘어나고있다.




지구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년로자들이 있지만 나이많은 로인들을 위해 이처럼 궁궐같은 양로원과 전쟁로병보양소를 일떠세운것은 절세의 위인을 모신 우리 공화국에서만 있을수 있는 경이적인 현실이다.




그뿐이 아니다.

사회적으로도 년로자들을 존대하고 성의껏 보살피는 기풍이 수립되여 로인들은 가정과 사회 어디서나 혁명선배로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에서는 그 어디에 가나 년로자들이 부르는 《세월이야 가보라지》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으며 당과 국가의 혜택에 보답하기 위하여 좋은 일을 찾아하고 자기의 재능을 바쳐 나라에 커다란 리익을 주는 년로자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기자: 우리 나라의 현실은 조선로동당의 년로자보호정책의 생활력을 잘 보여주고있다. 련맹에서는 앞으로 어떤 사업들을 계획하고있는가?

서기장: 우리는 앞으로 당의 년로자보호정책이 더 큰 은을 낼수 있게 사업을 조직하고 전개하려고 한다.

년로자보호사업에 깃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내외에 널리 선전하며 국제기구들과의 폭넓은 교류와 협조도 강화해나가겠다.

여러 계기들에 년로자들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조직진행함으로써 우리 당의 년로자보호정책이 더 큰 은을 내게 하겠다.


조선의 오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