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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을 모셔야 어머니들의 복받은 삶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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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37회 작성일 18-11-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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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을 모셔야 어머니들의 복받은 삶도 있다

 

공화국에서 11월 16일은 어머니날이다.

사람들 누구에게나 한생토록 사랑하고 잊지 못할 어머니가 있듯이 이날은 모두에게 뜻깊은 날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지난날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망국의 그 세월 자식들의 운명과 꿈을 지켜주지 못하는 아픔으로 눈물만 흘려야 했던 우리 녀성들이 어머니된 참다운 기쁨과 긍지를 한껏 느끼며 진정한 삶을 누릴수 있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그때부터였다.

50여년전 11월 16일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전국어머니대회에서 하신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정은 부모와 처자, 형제자매를 비롯한 육친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서 생활을 같이하는 우리 사회의 세포이라고, 어릴 때에 어머니한테서 배운것은 일생동안 잊어지지 않는다고, 우리들이 제일 오래 기억하고있는것은 어머니가 해준 말씀, 어머니의 모범이라고 하시면서 우리의 어머니들은 자식들을 훌륭한 혁명가들로 키워야 할 무거운 임무를 지니고있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머니들의 남모르는 수고와 고충을 깊이 헤아리시며 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것을 주요정책으로 내세우시고 가정부인들이 사회의 떳떳한 성원이 되여 자식들의 훌륭한 거울이 되도록 언제나 마음써오시였다.

자식들의 옷이나 신발을 놓고 마음쓰는 어머니들을 위해 아동용상품을 더 많이 만들도록 필요한 대책도 세워주시고 때로는 아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세운 어머니를 만나시여 인민군대의 어머니답게 일도 더 많이 하고 자식들도 훌륭히 키우라고 고무해주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다심하신 사랑의 손길이 있어 우리 어머니들은 부강조국건설의 년대마다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올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 고난의 시기에도, 새 세기에도 제2차, 제3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진행하도록 하여주시고 불후의 고전적로작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를 발표하시여 어머니들과 녀성들이 지닌 시대적임무를 더욱 깊이 새겨주시였다.

처녀시절 자기가 섰던 초소에 딸을 세우고 자식들모두에게 혁명의 군복을 입힌 평범한 어머니의 소행을 대견하게 여기시며 그 가정을 혁명적군인가정으로 내세워주시고 타래치는 불길속에서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인 구호나무를 한몸바쳐 지켜낸 녀성을 잊지 않으시고 어린 자식에게 어머니의 고운 모습을 되찾아주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베풀어주신 그 사랑과 믿음을 가슴에 고이 간직하고 고난의 천리를 가면 행복의 만리가 온다는 철의 진리를 심장에 새겨넣었기에 이 나라 어머니들은 그처럼 모진 시련과 난관을 웃으며 헤쳐나갈수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제1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진행되였던 뜻깊은 날을 어머니날로 제정하도록 하여주시고 첫 어머니날을 맞으며 성대한 대회를 열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대회참가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으시고 고결한 충정과 불타는 애국심을 안고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시대적본분을 다해나가는 훌륭한 어머니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라고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그뿐이 아니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함경남도 영광군 장흥리에서 살고있는 귀화한 일본인녀성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자식이 잘되는것을 보며 기뻐하고 그것을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한생의 락으로 여기는것이 이 세상 어머니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는 사랑의 친필을 보내주시였고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시여서는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세운 어머니들에게 남다른 긍지를 안겨주시기 위해 군인들을 한명한명 곁에 세우시고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태양의 빛을 떠나 만물의 소생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듯이 절세위인들의 축복속에 복받은 삶을 누려가는 우리 어머니들처럼 행복한 녀인들은 이 세상에 없다.

하기에 공화국의 어머니들은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충정과 애국의 한길에 떳떳이 내세우는것을 더없는 락으로 여기며 오늘도 그 길에서 참된 보람을 찾는것이다.


- 사회주의조국에서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려가는 공화국의 녀성들 -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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