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공업의 래일을 확신하며​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제약공업의 래일을 확신하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23회 작성일 18-12-25 01:12

본문

제약공업의 래일을 확신하며​

 

얼마전 우리는 평양제약공장에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는 의약품들을 생산하고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이곳을 찾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의학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고 보건부문에 대한 물질적보장사업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구내에 들어서니 공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가 눈앞에 환하게 안겨왔다.

숭엄한 마음을 안고 영상작품을 우러르는 우리에게 공장지배인은 이런 뜻깊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난 1월 우리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1982년 5월 평양제약공장을 돌아보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을 깊은 감회속에 바라보시면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속에 현대적인 의약품포장재생산공정이 일떠섰다는 보고를 받으신 수령님께서 이날 나라의 중대사를 토의하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도 뒤로 미루시고 공장에 찾아오시였다고,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평생 마음쓰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인민들에게 무상치료제의 혜택이 차례지게 하자면 약이 많아야 하고 좋은 의료기구들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며 제약공업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신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이 높이 발양될수 있었다는 생각으로 가슴을 적시며 우리는 제품견본실로 걸음을 옮기였다.

많은 의약품들과 포장재들이 주런이 진렬되여있는 모습이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

공장에서는 60여종의 알약들과 10여종의 물약, 여러종의 인단과 싸락약 및 가루약을 생산하고있으며 각종 수지약병 등을 만들어 의약품포장수요를 보장하고있었다.

《우리 포장재직장은 의약품포장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관심을 돌려주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태여난 직장입니다.》

인민들이 리용하는 약병 하나, 약품상표 한장에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의 손길이 어려있다는 지배인의 이야기를 뜨거운 격정속에 들으며 우리는 공장구내길에 나섰다.


 


이어 우리가 이른 곳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약공업부문에서 처음으로 의약품생산 및 품질관리기준의 요구에 맞는 통합생산체계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잘 구축해놓았다고 만족을 표시하신 통합조종실이였다.

여기서 우리는 국가과학원 정보과학기술연구소 연구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는 평양제약공장을 GMP화가 실현된 공장, 에네르기절약형, 로력절약형공장으로 전변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화면에서 보시는것처럼 공장통합생산체계는 생산관리체계, 기업자원계획화체계 그리고 자동조종체계로 구성되였습니다.…》



 


생산현장들에 대한 정화공정과 작업장, 설비들에 대한 위생관리, 원자재와 제품들의 보관관리, 생산출하된 제품들에 대한 관리 등이 GMP의 요구에 맞게 진행되도록 하는 공장의 통합생산체계는 볼수록 흐뭇했다.

신약직장과 고려약직장은 또 어떠했던가.

공장에서는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힘을 합쳐 110여종에 근 200대의 설비들을 제작 및 개조하여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었다.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더 많은 의약품을 생산하여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이 그대로 가닿게 할 일념을 안고 힘찬 투쟁을 벌려가는 종업원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당과 뜻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려는 이들의 불같은 충정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우리는 과학기술보급실에도 들려보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이후 열성독자들의 수가 날을 따라 늘어난다는 보급원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불같은 의지가 창조의 거세찬 숨결이 되여 맥박치는 평양제약공장을 돌아보면서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게 될 우리 제약공업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그려볼수 있었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