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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연합 연재 8. 모두 시카고로 가자! & 9 (민족통신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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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8,221회 작성일 19-02-26 01:56

본문

연재 8. 

모두 시카고로 가자!

                                    푸른하늘

동포연합 회원들이여 
이제 시카고로 가자.
뒤틀린 조직을 개혁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이것 저것 걸리는 것 모두 떨치고
개혁의 신념과 의지 하나로
연판장에 서명했던 동지들이여
이제 때가 왔다.
모두 시카고로 가자!

우리 모두
얼마나 이날을 기다려왔던가.
우리의 힘, 주체적인 역량으로
조직개혁을 이뤄낼 수 있다는 
한결같은 신념과 의지로 오늘까지 왔다.

이제
동포연합 조직개혁의 깃발은 올랐다!  
높이 솟은 깃발 아래 하나로 뭉치자!

먼길 찾아오는 동지들을 
서로 우리집에서 대접하고 재우겠노라
한가족처럼 맞이하는 시카고 동지들의 
따스한 마음, 아름다운 동지애에
너도 나도 비행기표를 서둘러 구입하고
빠듯한 직장에는 휴가까지 내었구나.

개혁을 이루려는 정의로운 혁명가들을 
방해하는 자 누구인가?  
조직의 오랜 문제를 밖에서는 해결해주지 못하였다
기다려라 기다려라 잘 해결될 것이라는 말
우리는 너무도 지겹도록 들어왔다.
바로 세월호 아이들을 모두 죽게 하였던 그 단어다.

진정 우리들을 죽게할 것인가?
혁명의 신념을 포기한 운동가는 
살아도 산 것이 아니다.
지금 개혁을 이루지 못하고 바깥의 소리에 복종하는 것은
그 부끄러움이 죽는 날까지 계속될 것이니
동지들이여 일어서라.  그리고 시카고로 가자.

개혁은 오직 주체적으로 이뤄야 하는 것
이제 외부세력은 가만히 있으라.
그동안 추악한 세력을 지원해오면서
개혁의 의지를 꺾으려한 외부세력은
그것이 조국의 뜻이라고 강변하지 말라

우리가 아는 조국
우리가 진정 사랑하는 조국은
찬란한 혁명의 전통으로 빛나는 조국이다
조직의 혁명을 이룸으로서
조국의 뜻을 이행해나가고
참다운 통일운동을 이뤄나가려는 우리를
더이상 방해하지 말라
우리의 빛나는 조국을 욕되게 하지 말라

동지들이여 일어서라!
이제 너도 나도 시카고로 가자!
조직을 개혁하고 새롭게 정비하여
추락해버린 조직의 이름과 명예를 되살려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통일운동을 펼쳐나가자
개혁된 조직에 애국자 재미동포들이 너도나도 가입하고
같은 길을 가는 단체들과 서로 깊숙이 연대하며
힘차게 운동을 이뤄나가는 조직을 만들자.

시련을 받을수록 단련되어진 우리의 기상
우리의 개혁의지는 하늘을 찌른다
동지들이여 이제 시카고로 가자
평생을 꿈꿔오던 조국의 통일 
이곳 미국땅에서 
티끌 한 점 없이 맑고 순수한 마음에
불의에 굴하지 않고 맞서온 피끓는 정의감을 더하여
통일운동을 신명나게 해나가는
전혀 새롭고 강력한 동포연합을 이뤄내보자.

동지들이여 모두 일어서라.
모두 시카고로 가자!


동포연합 연재 9.  새회장 후보에 김현환 사무총장은 나서지 말기 바란다

동포연합 새 회장 후보로 김현환 사무총장이 거론되고 있다는 소리가 나돌고 있다.  이 일은 사실이 아니고 그저 흘러가는 소문이기를 바라지만, 실제로 김현환 사무총장 본인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새회장 후보로 나선다면 수많은 회원들의 바람을 짓뭉개는 일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김현환 사무총장은 조직 안에서 지난 한해 동안 일어났던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하여 아무런 해결책도 내놓지 못하였고, 그로 인하여 조직은 작년 초부터 지금까지 엄청난 시련과 분열 갈등을 겪어왔다.  김현환 사무총장이 회장후보로 나오면 안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이번 총회는 시카고에서 열려야 하는 것을 김현환 사무총장이 사무총국의 권한과 꼭두각시가 된 중앙집행위원회의 결정으로 로스앤젤레스로 바꾼 것을 대다수 회원들이 경악하고 결사반대한 것은 이미 연판장의 과반수 서명을 통하여 확인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바꿔놓은 로스앤젤레스 반쪽 총회에서 김현환 스스로가 회장으로 나선다면 이는 곧 김현환 자신이 회장이 되기 위해서 총회장소까지 무리하게 바꾼 것으로 된다.  스스로 회장이 되기 위해서 편법을 사용하여 총회장소까지 바꾸었다는 사실을 이곳 미국땅의 통일운동진영에서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2.  김현환 사무총장은 휘하 사무총국이 성폭행범죄자를 옹호하며 적극적인 공범자로써 온갖 불법 무법 횡포를 저질러온 것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  조직내 여성회원을 성적으로 그리고 인격적으로 짓밟고도 사임은 커녕 끈질기게 회장자리에 연연해온 추한 모습을 보인 윤길상 회원에게 올바른 조언을 하여 사퇴하도록 하는 대신 그 자리를 지키는 일에 불법까지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해온 것을 어떻게 변명하려 하는가? 

3.  김현환 사무총장은 그동안 북부조국 지도자들의 고매한 사상을 깊이 연구하고 그것을 일반대중에게 알리는 일을 오랫동안 해온 사람으로서 조직 안밖으로 고매한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여겨왔으나 성범죄자 윤길상 회원을 지금까지 옹호해온 것을 통하여 겉과 속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보였다.  어떻게 의식이 깊고 양심적인 사람이어야 할 사람이 조직내에서 일어난 성폭행 범죄에 대하여 그렇게 비양심적이고 비도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는가?

4.  김현환 사무총장의 비양심적이고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모습은 지난 2018년 10월 XX회동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한 것으로 증명된다.  우리 조직에서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귀중한데도 이렇게 발언할 정도로 저렴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가?  그는 새 회장 선거에 나설 자격조차 없다.  이에 대하여 답변할 수 있는가?

"... 동포연합 초창기 얼마 안되는 사람들로 힘들게 시작하여 지금에까지 왔다. 조직의 분열세력들이 윤회장을 밀어내고 개혁이니 쇄신이니 자체정화니 환골탈태니 나발을 불어대는데, 다 정리하고 초창기 처럼 얼마안되는 사람으로 다시 시작하여야겠다. 어떻게 세운 조직인데 파괴하려드는 세력은 불순 세력이 틀림없다. 조직에 사람 많이 필요없다.  서너사람으로 시작해도 된다."

5.  김현환 사무총장은 2018년 8월 11일 중앙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정혜진 회원이 아루아침에 중앙위원회 위원이 되고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이 되어 8월 12일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 할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어찌 아직도 답을 하지 않는가? 김현환 사무총장은 2018년 8월 12일 중앙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던 의장으로서 답을 회피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중앙위원회 위원과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은 조직의 핵심기관 구성원으로서,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하는데, 정혜진 회원의 사무차장임명은 공지한 적도 없었으며, 일부 중앙위원회 위원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고, 일반회원들은 아예 모르고 있었던 인사였다. 
총회에서 인준을 받지 못하면 임명이 효력을 낼 수 없는데, 총회인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8월 12일 중앙위원회 12명의 위원들 가운데 6대 6으로 나올 표결을 하루전에 정혜진 회원을 사무차장으로 임명하여 6대 7로 만들었으니 이런 불법을 자행한 것에 김현환 사무총장은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  회칙도 무시하고 이렇게 불법을 저지른 자가 어떻게 회장 후보로 나올 수 있겠는가?

6.  김현환 사무총장은 2018년 8월 12일 중앙위원회 회의영상기록 열람을 개혁측 회원들이 수차례 요청하여 왔는데 왜 아무런 답을 하지 않는가? 민주주의적 조직운영의 일반원칙인 회원의 알권리행사를 존중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회원들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김현환 사무총장이 차기 회장에 출마하려는 것은 회원들을 대놓고 우롱하겠다는 무뢰(無賴)함의 표현말고 무엇이겠는가.

7.  “화해위보고 승인건 8월 중집 및 중앙위 결정 무효선언”이라는 괴상한 문건, 즉 선언의 주체 또는 작성자의 이름도 없고 작성날짜도 없으며, 게다가 사실을 혼동한 이 문건을 사무총국은 중앙위 텔레그램방에 2018년 9월 1일(2:41 p.m.)에 올렸고, 사무총국은 그 유령문건을 중앙위 재소집 근거로 삼았다.
김현환 사무총장은 합법적 효력이 없는 괴문서의 출처가 어디인지 밝히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조사결과 괴문서의 작성자는 2018년 8월 11일 조직탈퇴선언을 한 정신화 탈퇴자가 쓴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직 탈퇴자 정신화는 2018년 8월 16일에 "...진보의벗을 중심으로 한 엘에이지역 진보네트워크에서 <동포연합사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려서 <동포연합 해산권고 결의(안)>을 양분상태인 윤길상측과 000측에 각각 전달하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타단체에 보낸 자이다.
또한 "(주: 동포연합)노인들과 일하기 힘들어요.  생각이 바뀌지 않습니다."라고 하며 중앙위를 재소집하지 않으면 동포연합의 중집위 중앙위 회의를 미국 법정에 고소하겠다고 했던 자이다.
조직탈퇴자 정신화가 조직의 등뒤에서 배신행위를 서슴지 않아왔고 심지어 사실관계와도 맞지 않은 괴문서를 바탕으로하여 주장한 것에 동조하여 원칙도 회칙도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권력을 휘둘렀는데 그러고도 김현환 사무총장은 차기 회장선거에 나올 자격이 있는가?

8.   김현환 사무총장은 조직의 민주주의적 운영 일반원칙인 일사부재리원칙 (一事不再理原則)을 어겨가면서 위에 언급한 “화해위보고 승인건 8월 중집 및 중앙위 결정 무효선언”이라는 유령문서를 근거로 소집한 중앙위원회 재소집을 하였다.
투표양식도 비밀투표가 아닌 공개 투표를 하였으며 성원도 이루지 못하여 회의 자체가 성립이 되지 못하였는데, 이를 어찌 성원이 되게 해보려고, 백승배 회원이  이00 조국지원분과위원회 위원장에게 , 조명지 회원이 함00 상임고문에게 전화하여 회의상황을 왜곡하여 설명하고 또한 전화내용을 거짓으로 보고하여, 정신화의 괴문서에 입각한 9월 중앙위 재소집 회의에서, 이미 2018년 8월 11일 중앙집행위원회에서 폐기결정한 문서, 결정문을 접수한다고 하였다.
이는 불법이고, 무법이며, 회원들에 대한 횡포이다.

김현환 사무총장은 2018년 9월 중앙위원회 불법재소집 이후 무슨 권한으로 중앙위원회 소통방을 폐쇄하였는가? 중앙위원회 회의가 성립이 되려면 과반수의 위원이 *출석* 하여야 하는데, 이는 출석도 아니고 텔레그램방에 의견을 올려 "참여" 하는 것으로, 참여 자체도 과반이 되지 못하여 아예 중앙위원회 회의의 성원이 되지도 않았다. 중앙위원회 소통방을 폐쇄하여 이렇게 불법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결정한 증거를 없애보려한 것은 아닌가?  안됐지만 방은 폐쇄되었어도 그 증거들은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

9.  김현환 사무총장은 2018년 9월 중앙위원회 불법재소집 이후 무슨 권한으로 회원대중 소통방인 희망4방을 일방적으로 폐쇄하였는가? 희망4방에서 사무총국의 불법을 성토하는 회원들의 의사표현을 차마 지켜볼 용기가 없었던가?  사무총장으로서 불법을 저지른데 따른 회원들의 의사표현이 무서워 대화실을 스스로 닫음으로 소통을 스스로 끊어버린 자가 어떻게 차기 회장에 출마하여 회원들과 소통하고 조직을 되살릴 것이라고 꿈꾸고 있는가?  그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가?

10.  위의 중앙위원회 소통방 폐쇄와 희망4방의 일방적인 폐쇄는 부사무총장 이상일에 의하여 직접적으로 저질러졌다.  이상일은 그 이전의 희망3방 등 소통방에서 회원들의 건전한 소통을 방해하고 협박하는 등 불법과 부정을 저질러왔고 조직의 규율및 감사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고 답변을 요구받았지만 무시하고 있는 상태다.  사무총장을 보좌하는 부사무총장의 이런 월권과 불법에 대하여 김현환 사무총장은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이는 사무총장과 부사무총장이 서로 의논하고 합의하여 불법적인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렇게 부사무총장과 합의 혹은 부사무총장의 행위를 방관하여 조직을 어지럽게 하면서 사무총장직을 수행한 사람이 어떻게 조직의 회장직에 후보로 나올 수 있겠는가?  대답해보라.

11.  김현환 사무총장은 조직내 성폭행 성추행 사건에 대하여 해결책을 내올 대신에 그저 "조용히 하라, 할일이 많다 덮고 넘어가자, 죄없는자 나서서 먼저 돌을 던져라, 보다 큰일을 해야 한다"라고 말해왔다.  이런 주장을 하도록 한 사상이론적 근거는 무엇인가?  세상의 어떤 조직에서 이런 문제를 그렇게 해결하면 된다고 하던가?
조직원 이전에 학자로서 한 인격체로서 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해야 할 사람이 어떻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성범죄자 윤길상회원을 결사옹위하여 얻으려는 것은 무엇인가? 설마 성폭행 범죄자 윤길상 회원의 사회정치적 생명과 조직의 생명을 동일시하고, 윤길상 회원을 살리는 것이 조직을 살리는 길이라고 판단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정말 성폭행범죄자 윤길상 회원이 없으면 조직이 와해된다고 믿고 있을 만큼 어리석은가?  

12. 김현환 사무총장은 지난 한해 동안 조직 내에서 피해자를 국정원 프락치니 하면서 음해하고, 화해위원회에서 제대로 문제해결을 하지 못한채 피해자 회원이 윤길상 회원을 무고한 사건이라는 엉뚱한 사건결정문을 내오는 등 조직 안에 윤길상 회원의 범죄를 그대로 무마하면서 오히려 피해자를 무고혐의로 몰고가는 윤길상 회원과 가깝거나 윤길상 회원이 임명한 직책을 맡은 자들의 지지를 얻어서 회장후보로 나온다면 과연 조직이 새롭게 될 수 있다고 보는가?  어떻게 윤길상 회원의 지시대로 따르는 구태의연한 사람들이 그대로 중앙집행위원회 등 조직의 주요직책을 그대로 맡으면서 조직이 개혁될 수 있겠는가?  혹시 조직은 개혁될 필요조차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

지금 엉망진창이 된 동포연합 조직의 개혁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면 당장 회장후보로 나올 생각을 버리는 것이 진정 조직을 위한 길이다.

13.  김현환 사무총장은 성폭행 범죄자 윤길상 회원이 뒤에서 상왕노릇을 하는 것을 원하는가?  김현환 사무총장이 새 회장이 된다면 그동안 결사옹위하며 받들어왔던 윤길상 회원이 완전히 물러나지 않고 뒤에서 조직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내다볼 수 있다.  동포연합 조직안의 의식이 있는 회원들은 이런 상황을 아무도 원하지 않으며, 이런 일이 생긴다는 것은 동포연합 조직의 미래에 있어 심히 불행한 일이 되지 않을 수 없다.

14. 김현환 사무총장이 새 회장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것은 그냥 뜬소문이기를 바란다.  혹시라도 김현환 사무총장이 그런 마음을 먹었다면 이 글을 읽는대로 충분하게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자신이 가장 적합한 후보라는 것을 증명하는 글을 회원들에게 올려주기 바란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조직의 개혁을 위하여 새 회장 후보로 나올 생각은 당장 버리기 바란다.

15.  이번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게 될 반쪽 총회는 과반수 회원들의 의사를 거역한 불법총회다.  합법적인 총회는 시카고에서 열린다.  로스앤젤레스 반쪽 불법총회에서 결정되는 모든 사항은 무효로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김현환 사무총장은 윤길상 회원이 저지른 성추행/성폭행 사건을 스스로 해결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실천에 옮겼다면 이미 이 사건은 잘 매듭지어졌을 것이다.  조직에서 사무총장직을 맡은 사람으로 그가 이 일에 이토록 무책임하고 무능력하게 대처한데다 오히려 사무총국이 스스로 불법을 저지르며 윤길상 회원을 옹호하도록 하였으니 그 책임은 너무도 엄중하다.  이 문제를 바로 해결하지 못한 때문에 지금처럼 조직이 양분된 것에 대하여 응당한 책임을 져야할 사람으로서, 김현환 사무총장이 동포연합의 새회장으로 나오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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