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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북통일은 막을수 없는 대세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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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364회 작성일 19-03-1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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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북통일은 막을수 없는 대세의 흐름​

 

얼마전 남조선의 통일부와 교육부는 초등 및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대북인식실태를 보여주는 《2018년 학교통일교육실태조사》결과를 공개하였다.

그에 의하면 《북을 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대답한 학생들은 불과 5. 2%로서 그 전해(41%)에 비해 8분의 1로 줄어든 반면에 《한 민족, 통일해야 할 대상》이라고 한 학생들은 대폭 늘어났으며 《협력해야 할 대상》이라고 한 응답자들도 50%이상에 달하였다고 한다. 또한 《통일이 필요하다.》고 한 응답자는 63%로서 그 전해보다 늘어났을뿐아니라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통일이 10년내 가능하다.》고 대답함으로써 《20년이상 걸려야 한다.》고 한 학생들보다 훨씬 많았다.

이를 두고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화해분위기로 북에 대한 적대감이 급격히 감소되고 동족관념이 높아졌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이것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남조선의 여론조사기관들이 우리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와 관련하여 20대, 30대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을 때 대북의식이 매우 보수화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던것과는 완전히 대조적이다.

지난 한해동안 북남관계에서는 참으로 격동적인 사변들이 일어났다.

언제 터질지 모를 전쟁의 긴장감이 떠돌던 조선반도에 화해와 평화의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고 민족사에 특기할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으로 통일에 대한 기대감은 온 민족의 마음속에 확고히 자리잡았다.

특히 새것에 민감하고 감수성이 빠른 청소년들은 지난해의 민족사적사변들을 직접 목격하면서 겨레의 화해단합과 자주통일에 민족의 밝은 전도가 있다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시기 남조선의 청소년학생들속에서 통일의식이 낮았던것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과 보수언론들이 반통일대결책동에 광분하면서 새 세대들에게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을 강제주입하였기때문이다.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이 집권기간 각종 계기를 통해 반공화국대결소동들을 요란하게 벌려놓고 각계층속에 우리에 대한 대결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학교들에 내려보내는 교과서들과 《통일교육지침서》에 우리의 체제를 헐뜯는 내용들을 쪼아박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의식을 체계적으로 마비시켜왔다는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그러나 거짓과 궤변은 결코 오래갈수 없으며 손바닥으로는 해빛을 가리울수 없는 법이다.

현실이 보여주듯이 남조선에서 정의를 사랑하고 진리를 탐구하는 새 세대들이 진실을 받아들이고 련북통일을 지향해나서는것은 오늘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대세의 흐름으로 되였다.

자주통일의 대업을 떠메고나가야 할 역군들도 통일된 강토에서 살게 될 미래의 주인공들도 다름아닌 새 세대들이다.

남조선의 각계층은 새 세대들에게 동족에 대한 옳은 인식과 자주통일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며 그들에게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조국을 물려주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교육위원회 부원 김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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