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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이란, 전 세계에 이스라엘을 테러단체로 지정할 것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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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04회 작성일 23-10-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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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가자지구 사망 5,150명, 부상 15,250명 넘어서...70%는 어린이·여성·노인

* 가자지구 사망 5,150명, 부상 15,250명 넘어서...70%는 어린이·여성·노인
* 전 세계 팔레스타인인 1,210만 명 가운데 65%인 790만 명이 난민
* 이스라엘 전 총리 바락 "네타냐후는 떠나야 한다"
* 이란, 전 세계에 이스라엘을 테러단체로 지정할 것을 촉구
* 러,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 흑해 배치...이란 화물기, 시리아 흐메이밈 공군기지 도착
* 중동 반이스라엘 '저항의 축' 통일전선의 존재감과 영향력 확대
* 왕이,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주요 성과 소개
* 러 "조선과 미국 헤게모니에 대항…한반도 문제 외교적 해결 지지"
* 중남미 12개국, 이민자대책 논의…'미 일방적 제재 해제' 촉구
* 러·중 탈달러화 거의 완료...양국 교역의 95% 루블과 위안으로 결제
* 미, 올해 재정적자 1조7천억달러..."이자만 6천590억달러, 현 재정정책 지속 불가능"
* 프랑스, 니제르 철군 이어 세네갈 주둔군 감축...한설 "유럽, 역사의 변방으로 밀려나"
* 러,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비준 철회...미, 네바다 핵실험장 지하 실험 수행
* 도쿄전력 "핵오염수에 탄소-14, 코발트 60, 스트론튬-90 및 기타 방사성 핵종 포함"


저자: 류경완.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사진출처: AP / Petros Giannakouris]




1. 1947년 11월 UN은 팔레스타인 분할을 다룬 결의안 181호를 통과시켰다. 당시 인구 비율에서 아랍인의 3분의 1, 전체 면적의 7%만을 소유하고 있던 유대인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결정이었다. 유엔은 56%에 달하는 땅을 유대인에게 주기로 했고, 비옥한 지역이 유대인에게 주로 할당됐다. 유대인은 올리브 농장과 곡창 지대 80%, 아랍인 공장의 40%를 차지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강하게 반발할 수밖에 없었다. 팔레스타인 원주민에 대한 ‘인종청소’가 시작돼 1947년부터 1949년까지 530개의 마을이 파괴되고 1만 5천여 명이 학살당했다.

최소 75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자기의 땅에서 추방당했으며, 유대인이 팔레스타인의 78%를 점령했다.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란 나라가 세워졌고, 팔레스타인은 전쟁의 ‘화약고’로 변했다. <위키백과>
☞ 전 세계 팔레스타인인 1210만 명 가운데 65%인 790만 명이 난민

2. 노엄 촘스키 교수

"당신은 내 물을 빼앗고, 내 올리브 나무를 불태우고,
내 집을 파괴하고, 내 직업을 빼앗고,
내 땅을 훔치고, 내 아버지를 감옥에 가두고,
내 어머니를 죽이고, 내 나라를 폭격하고,
우리 모두를 굶주리게 하고, 우리 모두를 모욕하지만,
오히려 나를 탓한다.

나는 로켓을 쏘았다."

☞ 아인슈타인 "나치가 유대인들에게 한 짓의 대부분을 시온주의자들(유대인)이 팔레스타인 아랍인들에게 하는 것을 보는 것은 나의 가장 큰 슬픔일 것이다."
☞ 시모어 허쉬 "이스라엘은 가자를 핵무기 없는 '히로시마'로 만들려 한다"

3. 팔레스타인을 위하여 _ 채효정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장

제정신으로 볼 수 없는 일을 제정신으로 보고 있다는 것은 이미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이 아닐까. 누가 계속 그렇게 묻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아직 인간인가, 수없이 되묻는 시간이다.

팔레스타인의 비극은 이 땅의 비극과도 닿아 있다. 강대국 간의 전후 협상이 비극의 씨앗이 되고, 전쟁이 끝났을 때 새로운 전쟁이 시작되었던 곳. 1948년, 팔레스타인 땅에서 이스라엘이 건국을 선언한 해는 한반도의 남과 북에서 분단 상태로 각각의 정부가 수립된 해다. 이 땅의 일제강점기는 36년이었지만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제 점령은 올해로 75년에 이른다.

이번 전쟁은 하마스의 기습에 의해 개전된 것이 아니라 계속 진행 중이었다...중요한 것은 이번 사태를 '누가 시작했는가'가 아니다.

전 세계 언론이 이구동성으로 ‘생지옥’이라 묘사하는 그 지옥 같은 곳에서 서로를 돌보며 최후까지 존엄을 지키는 인간의 모습을 나는 팔레스타인에서 본다. 무엇에서 시작되었든 지금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나는 일은 명백한 집단학살이고 인종청소다.

우리의 침묵은 제노사이드(집단 학살)를 감행할 용기를 준다. 전쟁은 전쟁 수행자만이 아니라 전쟁을 바라보는 사람의 존엄과 인간성도 파괴한다. 아무것도 하지 못할 때 우리는 무력감과 자기혐오에 빠진다. 그러니 목소리를 내고, 행동을 시작하자. 전쟁에 반대한다. 학살을 중단하라. 팔레스타인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경향>

4. 이스라엘 전 총리 바락 “네타냐후는 떠나야 한다”

“(하마스의 공격은)숨길 수 없는 커다란 실패이다. 숨기려 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의 정보와 작전 시스템 실패이다. 이스라엘의 삶에 파괴적인 유혈 고통을 겪게 한 엄청난 비극이다.”
“피가 끓어오르고 모두가 복수를 외치지만 이는 전략적 결정에 좋은 지침이 아니다. 네타냐후가 승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는 기본적으로 모든 책임을 져야 하고 대중과 전사들의 신뢰를 잃었다. 정상적인 나라라면 그는 사임할 것이다” _ 테헤란 타임즈가 입수한 이스라엘 전 총리 에후드 바락 비밀회의 녹취

☞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스스로를 중동의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로 묘사해 왔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끊임없는 잔인함과 야만성은 다른 이야기를 말해준다.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이를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으로 묘사하고 있다...자의적 투옥, 토지 강탈, 잔혹한 탄압, 계속되는 정착 활동, 평화 계획 무시, 인권 침해 등은 모두 이 아파르트헤이트의 대표적인 사례의 증거이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서구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자유를 사랑하는 목소리가 이스라엘의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을 점점 더 비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깊은 정치적 분열, 군사적 무능, 부패, 전략적 패배, 포용적 민주주의의 부재 등은 모두 중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예고한다. 결국 억압은 종말을 고하게 된다. 10월 7일의 공격은 오랫동안 민주주의와 같은 숭고한 개념으로 치장되어 온 이스라엘의 야만성을 드러냈다.”

☞ 네타냐후 "이 전쟁은 빛의 자식들과 어둠의 자식들, 인간과 정글의 법칙 사이의 투쟁이다"
☞ 한설 박사 "현재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대화가 가능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네타냐후 정권의 붕괴와 새로이 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정권의 수립"

5. 이란, 전 세계에 이스라엘을 테러단체로 지정할 것을 촉구

이란 외무부 대변인 카나아니는 포위된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비난하며 국제 사회에 팔레스타인을 점령 중인 텔아비브 정권을 '테러 단체'로 분류하고 그 지도자들에게 '전쟁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알 아흘리 병원, 모스크, 학교, 그리스정교회에 대한 치명적인 공격 등의 끔찍한 범죄는 시오니스트 정권이 광기의 한계를 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점령과 침략, 전쟁, 악행, 암살, 대량 학살, 영아 살해, 모스크, 교회, 병원, 구급차 및 구조차량, 학교, 주택 및 주거단지, 난민캠프 및 언론인 등에 대한 공격 등이 모두 집합적으로 나타나는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이러한 모든 범죄가 가자지구에서 국제사회가 보는 앞에서 동시에 매일 자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공격은 시온주의 정권이 인도주의적, 도덕적, 종교적 가치와 원칙은 물론 국제 규범과 규정도 준수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란 외무장관 아미르압돌라히안 "Time is OVER!"...시리아 주재 이란 대사관 "Your Time is UP"..."너의 시간은 다 됐다!"
☞ 이란 지원병 모집에 350만 명 신청

6.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

- 헤즈볼라 "우린 이미 전쟁의 중심...이스라엘, 가자지구에서 지상 공격 시작하면 값비싼 대가 치를 것"…이스라엘과 교전 격화, 헤즈볼라 전사자 19명
→ "가자지구 하마스와 저항군의 준비 상태는 이스라엘의 지상전을 그들의 무덤으로 만들 것"
→ 하마스, 2021년 총 길이 500km 터널 건설 발표..."이스라엘의 특수 능력을 능가할 것"
→ 하마스, 이스라엘 지상군 겨냥 '비밀병기' 선보일까..."수중 드론, 대형 유도미사일, 지뢰 등 숨겨뒀을 가능성"
- 이스라엘 국방 "가자지구 지상전 3개월 걸릴 수도"...하마스 축출 목표
- 미 국방 "이스라엘전 심각한 격화 가능성...하마스, 전투 오래 대비…지상전 어렵고 고된
- 미 CIA 전 국장 퍼트레이어스, 가자 지상전 "블랙호크다운보다 나쁠 것"..."지상공격 1∼2년으로 못 끝내"
- "미, 추가 인질 석방 위해 이스라엘 지상전 연기 압박"...바이든 "이스라엘과 대화 중"
- 미, '인도주의 휴전' 부정적…"하마스에 재정비 시간"
- 미, 사드·패트리엇 대대 중동 배치...해병대 중장 등 군 장교 이스라엘 파견 "작전관점 공유" → 러 외무, 미 겨냥 "한 국가 개입 많으면 상황 악화"
→ 푸틴, 미 두 개 항모전단 지중해 배치에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 흑해 배치로 대응
→ 중국, 중동에 군함 6척 배치...이란 화물기, 시리아 흐메이밈 공군기지 도착
- NYT "바이든, 이스라엘에 헤즈볼라와의 확전을 피할 것을 조언"
- 바이든, '신중동전쟁 안된다' 일부 나토정상과 확전방지 논의
- 바이든, 이·우크라 지원에 중국 견제 묶어 1000억 달러(140조원) 안보예산 추진

-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거의 12,000개 폭탄 투하..."아이언돔 고갈로 미국에 탄약 긴급 요청"
- 가자지구 "사망 5,150명, 부상 15,250명 넘어서"...어린이 2,055명, 피해자의 70%는 어린이·여성·노인
- 유엔 “가자 팔레스타인인의 약 절반이 집을 잃은 채 포위된 지구 안에 갇혀 있다”
- 이, 피란민 학교까지 폭격…학교 178곳 넘게 피해, 주택 30% 파손
- 이, 병원 최소 136차례 공습, 의료진 최소 16명 사망...언론인 최소 21명 사망
- 신원 확인 위해 아이들 팔다리에 이름 적는 팔 부모들…가자의 비극
- 국제기구들 "제한 없는 인도적 지원·휴전 촉구"
- 하마스, 미국인 모녀 인질 2명과 이스라엘 고령 여성 2명 석방..."인질 최소 210명"
- 하마스, 연료 공급 조건으로 인질 50명 추가 석방 준비
- 하마스·서방과 다 친한 카타르, 중재자로 급부상...미국인 인질 2명 석방에도 '핵심 역할'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인근 이집트 진지 오폭…일부 부상
- 이라크 미군 알하리르 공군기지,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잇단 미사일·드론 공격 시도
- 미 구축함, 예멘 후티군 미사일·드론 요격

7. 각국 반응

* 유엔 총회 26일 본회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 논의
* 아세안·걸프협력회의 정상들 "민간인 공격 규탄…휴전 촉구"
* 하마스 1인자-이란 외무 통화…"이스라엘의 잔혹 범죄 중단 수단" 논의
* 이란 외무 "이스라엘 왕따 정권의 흉포성과 공격적 행동...다에시(IS)와 전적으로 유사"..."가자지구서 언제 어떤 일도 벌어질 수 있어...학살 안 멈추면 중동 통제불능"
→ "유엔이 제한된 기회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전선을 개척할 가능성은 불가피하다"
→ 중동 반이스라엘 '저항의 축' 통일전선의 존재감과 영향력 확대 : 비공식 시아파 무장동맹체, 이란·시리아·레바논 헤즈볼라, 이라크 카타이브 헤즈볼라, 예멘 후티 무장단체와 지역 반서방·반이스라엘 민병대로 구성...이라크/시리아 미군기지 등 공세 확대
→ 이란 외무, 이슬람국가에 이스라엘 지원국 석유/가스 금수 요청
→ 이란 외무 "미, '확전 원치 않는다'…개입 자제 공식 요청해와"
* 사우디 외무 "이스라엘은 점령군...가자 봉쇄 해제, 1967년 국경 기준 팔레스타인 독립국 창설해야"
* 튀르키예 에르도안, "팔레스타인 독립만이 해법"..."서구 태도에 가자 인권침해 증대"
* 시진핑·푸틴, 북경서 3시간 정상회담…미 맞서 '중러 협력', 이스라엘·하마스 상황 논의...푸틴 "팔레스타인 주권국가 설립 지지"
* 중 왕이, 이스라엘 비판 계속…"끊임없는 침략·점령이 근본 원인"..."지정학적 고려 버리고 인류 양심 지켜야…휴전 촉구" → 왕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외무와 통화…'두 국가' 강조
* 중동서 전방위 외교전 중 특사 "팔레스타인 독립 건국 요구 거부될 수 없어"
* 조선 "중동사태의 장본인은 미국...미국의 편견적이며 의도적인 부추김으로 중동지역에서 대규모 살육전 격화"

* 카이로 평화회의, 공동선언 없이 종료…입장차 확인
→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팔레스타인 인도주의적 재앙, 휴전 해야"
→ 클레벌리 영국 외무장관 "이스라엘, 국제법을 존중하고 민간인 보호, 군대 자제 필요"
→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이스라엘, 불의의 토대 위에 국가를 세우면 번영할 수 없다"
→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해결책은 이주가 아니라 팔레스타인이 독립 국가에서 생활하는 것"
* 러 외무, 23일 '하마스 지원' 이란행…중동 상황 논의 주목
* 미·영·프·독·이탈리아·캐 6개국 정상 공동성명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 지지"
* 미, 18일 유엔 안보리 '인도주의적 정전' 촉구 결의안에 홀로 반대 → 개도국, 이스라엘만 감싸는 미국에 "이중잣대" 비난 → 조선 "미국이야말로 대량 살육의 공범자, 인권 유린의 주모자, 중동 평화의 원쑤 실증"
* <프레시안> "미국, 팔레스타인에서 지정학적 패배에 직면하다"
* EU 직원 최소 850명, EU 집행위원장의 "'이스라엘 무조건적 지지' 입장에 우려"
* 런던서 10만명, 파리 15,000명, 브뤼셀 12,000명, 바르셀로나 수만명, 아일랜드, 코소보 등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
* 뉴욕 5천명, LA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호주 시드니 1만5천명, 서울 5백명 모여

8. 왕이 중 외교부장,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주요 성과 소개

왕이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18일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마무리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정상포럼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왕 위원은 “지난 10년간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역사적인 성과를 거뒀고 성과는 150여 개 국가에 혜택을 주었으며 공동 발전하는 협력의 길, 기회의 길, 번영의 길을 개척해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국제 공공재 및 최대 규모의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번 정상포럼에는 151개국과 41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했으며 총 등록자 수는 1만 명을 넘어섰다”면서 “1만 명이 참여한 성대한 행사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거대한 호소력과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인민망>

☞ 시진핑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 있으며 시대의 진보 논리에 부합하고 세상의 정도를 걷고 있다”...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 지원 위한 8가지 행동 발표
☞ 왕이 “제3회 일대일로 포럼 성과는 단결, 협력, 개방, 상생...세계의 현대화 실현 비전...행동 지향적이고 효율적이며 실무적 특징”
☞ 유엔 사무총장 “일대일로 공동 건설, 세계 수십억 사람들에게 희망과 진보 가져와”
☞ 푸틴 “일대일로 구상은 미래지향적인 중요한 글로벌 프로젝트”
☞ 주중 사우디 대사 “‘사우디 비전 2030’과 ‘일대일로’, 조화롭고 윈윈적”
☞ 세르비아 대통령 “일대일로 구상, 남에게 장미를 건넨 것과 같다”
☞ 칠레 대통령 보리치 "칠레가 중국 일대일로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 푸틴, 북경서 헝가리 총리와 회담…20개월 만에 EU 정상과 악수...오르반 "러시아와 대립할 마음 없어"...푸틴 "오르반 총리, 친러시아적이라기보다는 친헝가리"

9. 러 "조선과 미국 헤게모니에 대항…한반도 문제 외교적 해결 지지"

러시아와 조선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세 악화를 초래하는 미국의 헤게모니 정책에 단호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러 외무부가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18~19일 방북 결과를 설명하며 밝혔습니다. 외무부는 "한반도와 동북아 상황에 대한 관심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면서 "해당 지역 문제들의 정치·외교적 해결에 대한 양국의 의지와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려는 자세가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라브로프 장관은 최선희 외무상과 회담한 뒤 평양 기자회견에서 "이곳(한반도)에서 미국·일본·한국의 군사활동 증대와 핵을 포함한 미 전략 인프라의 한반도 이전 노선 등이 우리와 조선 동료들의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조선, 중국과 함께 한미일이 추진하는 "비건설적이고 위험한 노선"에 반대해 "긴장 완화와 긴장 고조 불용 노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긴장 고조에 대한 대안을 건설적으로 제안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연합>

☞ '방북' 라브로프,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1시간 이상 대화"...내용은 비공개
☞ 라브로프 "러시아는 자국의 독립과 스스로의 운명과 발전 노선을 직접 결정하는 권리를 수호하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영도 하의 조선 노력에 전적인 연대와 지지를 표시한다"

10. 중남미 12개국, 이민자대책 논의…'미 일방적 제재 해제' 촉구

멕시코와 콜롬비아를 비롯한 중남미 12개국이 멕시코에 모여 미국 정부에 일관성 없는 이민자 정책 폐기와 쿠바 등에 대한 일방적 제재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페트로(콜롬비아)·디아스카넬(쿠바)·카스트로(온두라스)·마두로(베네수엘라) 등 4개국 대통령과 앙리 아이티 총리 등 정상이 참석했고, 엘살바도르·벨리스·파나마·코스타리카·과테말라 장관급 인사도 자리했습니다.

참가국 정상급들은 쿠바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며 "미국 정부는 가능한 한 이른 시간에 쿠바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포괄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출신지·경유지·목적지 국가들이 이주민 삶과 존엄성을 보호하는 포괄적 대안을 마련해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11.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러시아-중국 탈달러화 거의 완료...러-중 교역의 95% 루블과 위안으로 결제...러시아, 전체 무역의 68% 루블과 위안 결제...위안화, 유로 제치고 SWIFT 2대 통화로 부상
* 러-중, 새 곡물협정 체결...러, 향후 12년간 7천만톤 공급, 2조5천억 루블
* 중, 여름곡물 생산 130만t↓..."연간목표 6억5천만톤 달성은 무난"
* WSJ "여러 차례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모스크바와 베이징 관계를 끊는데 실패했다"
* 러 크렘린궁 "더는 미국 중심 세계질서 없을 것"
* 푸틴, 북극해항로 개발에 파트너 초대...“내년부터 쇄빙 화물선의 연중 항해 가능”
* 러 가스프롬 CEO "중국·헝가리에 가스 공급 늘릴 것"
* 이집트, 중국과 수에즈운하경제구 147억 달러 에너지 협약 체결
* 미, 올해 재정적자 23% 증가한 1조6천950억달러(약 2천300조원), 이자만 6천590억달러, 향후 10년간 순이자 비용만 10조6천억달러 ..."30년 내 부채이자 비용 최대지출…현 재정정책 지속 불가능" <연합>
* 미 전략비축유 3억5천만 배럴...40년 만에 최저 수준
* 프랑스, 니제르 철군 이어 세네갈 주둔군 감축..."아프리카 영향력 감소, 정책 변화 전환점" → 한설 박사 "유럽의 번영은 더 이상 불가능...유럽이 역사의 변방으로 밀려나고 있다"
* 나이지리아, 리튬, 아연 등 광물 국내 가공/정제 강화
* 미 갤럽 여론조사, 젤렌스키 지지율 81% 고공행진

〔단신〕

<남>
* 한미일, 한반도 인근서 첫 공중훈련…핵무장 가능 B-52 참가...‘일장기 전투기’와 첫 편대비행...해상 훈련 이어 공중 훈련도
→ 조선 "주한 미 전략군에 대한 선제타격권 보유"
* WSJ "한미동맹 강화됐지만 한 경제는 미 고금리 희생양"
* 올해 1~6월 무역수지 264억6700만 달러(약 35조9157억원)...IMF 208개국 중 200위
*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규탄 한국시민사회 긴급행동 개최, 22일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
* 5·18 버스 총격 사망자 등 유족 51명 정신적 손배 승소
* 미 파라마운트사, 지난해 10월29일 이태원 참극 집중 조명한 2부작 다큐멘터리 '크러시'(Crush) 공개...한국은 시청 불가 <한겨레>
* 다큐 영화 <워메리카의 운명>(감독 김철민) 공동체 상영 순항
→ 예고편 https://youtu.be/5tTgcvC1rrU
→ 공동체 상영 신청 문의 : 010-6275-0106 / 70yearsdocu@gmail.com

<북>
* 주요 곡창지대서 국가 알곡수매 끝나..'놀라운 성과' 자평

<중·러·미>
* 중 왕이, 26~28일 방미…중미,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 개최 준비 수순
* 유엔 주재 중 부대표 “미, 인권문제 이용해 개도국 간섭-탄압-억제하는 방법 실패할 것”
* 아랍연맹 대표단, 신장 위구르 자치구 방문 "'인종 학살'과 '종교 박해'에 대한 주장은 완전히 거짓"
* '반간첩법 강화' 중국, 자체 적발 미국 스파이 잇달아 공개
* 중, 올해 1~3분기 GDP 성장률 5.2%
* 러,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비준 철회 결정...미, 네바다 핵실험장 지하 실험 수행
* 푸틴, 바이든 비판 "타인 존중하고 타협하는 법 배워야"
* 미 하원 감독위원회, '바이든이 2018년 중동 투자 중개 대가로 20만 달러 수령' 증거 입수
* 미 국방부 "중국, 핵탄두 500개...극초음속 미사일로 외국기지·선박 공격 가능"
* "트럼프, 양자 대결서 바이든에 5%p 앞서…격차 더 확대"

<아시아>
* 일본, 주중대사 교체할 듯…"경색된 중일관계 타개 의도"
* <신화망> 3차 방류 앞둔 도쿄전력 "후쿠시마 핵오염수에 탄소-14, 코발트 60, 스트론튬-90 및 기타 방사성 핵종 포함" 발표
* NHK "일 오염수 고농도 삼중수소 검출"
* 러시아, 중국 이어 일 수산물 수입 중단
* 중, 호주 총리 방문에 기대감…글로벌타임즈 "양국 관계 새로운 시작" → 호주, 다윈항 중국 임차 취소 철회하기로
* 대만-프랑스군 조종사들, 대만서 합동훈련…"가상 적 격퇴"

<중동·아프리카>
* EU, '18일 종료' 이란 탄도미사일 제재 연장키로
* 이란, 유치원·초등학교서 모든 외국어 교육 금지
* 니제르 군정 "가택연금 바줌 대통령 탈출 시도 저지"

<유럽·중남미·기타>
* 테러 공포에 국경 잠그는 유럽…솅겐조약 속속 중단...이탈리아 이어 슬로베니아도 '국경 통제' 대열 합류
* 베네수엘라 여야, '내년 공정 대선' 합의…미 제재 추가완화 예상...베네수엘라 원유 20만 배럴 추가 생산 전망
* 멕시코, '연료난' 쿠바 지원 천명…미 제재 가능성에도 강행 의지...오브라도르 대통령 "외국 정부의 허가 구할 필요는 없어"
* '이스라엘은 나치' 비유 맹비난 콜롬비아 "이스라엘 대사, 출국하라“
* 아르헨 대선 집권당 마사 36.6%로 1위...내달 19일 결선
* 에콰도르 대선 보궐서 35세 중도우파 노보아 당선…"최연소 대통령"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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