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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을 보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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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4,604회 작성일 19-03-2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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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을 보시며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다.

그이의 이 굳센 의지에 떠받들려 얼마나 많은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이 이 땅우에 태여났던가.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한 수많은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을 볼 때마다 이를 위해 바쳐오신 절세위인의숭고한 애국의 세계, 헌신의 세계가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힘,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온 세계에 앞서나가는 민족자존의 정신이며 최첨단돌파의 정신입니다.

주체105(2016)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계설비전시장을 찾으시였다.

전시장에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여러 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어머니당에 드리는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새형의 80hp뜨락또르와 115hp디젤기관을 리용한 5t급 화물자동차, 새형의 뻐스와 성능높은 전기기관차, 만능화된 고기배와 5 000t급 무역짐배, CNC기계, 여러가지 변압기와 전동기, 풍력발전기, 다용도, 다기능화된 능률높은 농기계들…

참으로 전시장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경제의 발전잠재력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었다.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만든 새형의 80hp뜨락또르를 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80hp뜨락또르는 자력갱생의 첫 신호탄이나 같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우리 식으로 새형의 뜨락또르를 만들어냄으로써 자력갱생의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는데서 큰 걸음을 내짚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린 새형의 뜨락또르로 말하면 그것은 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한달 남짓한 기간에 제작해낸것이였다.

설계와 기술준비에만도 각각 6개월이상은 걸려야 한다던 기존관념을 밑뿌리채 뽑아던지며 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새형의 뜨락또르를 짧은 기간에 만들어내고야말았다.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이 뜨락또르를 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토록 만족해하신것은 단순히 뜨락또르의 모든 기술적성능들이 높은 수준에 도달해서만이 아니였다. 그것은 이 공장로동계급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자력갱생의 정신과 배짱이 그 무엇보다 귀중하시였기때문이였다.

이날 농기계부문에서 새로 제작한 각종 농기계들도 보아주신 그이께서는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과 우리 사람들의 체질에 맞게 잘 만들었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농기계는 우리 사람들의 체질과 우리 나라의 지형조건에 맞게 우리 식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자력갱생을 해도 우리 사람들의 체질과 우리 나라의 지형조건에 맞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이 농기계들을 쓰면 많은 로력을 절약할수 있을뿐아니라 농민들의 힘든 로동을 덜어줄수 있다고, 80hp뜨락또르를 비롯하여 여기에 전시한 농기계들을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면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좋아할것이라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이어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제작한 성능높은 전기기관차와 수산부문에서 무어낸 《황금해》계렬의 만능화된 고기배, 령남배수리공장에서 건조한 5 000t급 무역짐배와 CNC기계, 에네르기절약형변압기와 전동기, 풍력발전기와 수자식려자기, 채취기계설비들과 산림기계들을 현물 또는 직관물로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정말 멋있다고, 대단하다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자력갱생, 자력자강만이 살길이라는 진리를 여기에 전시된 기계설비들이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고 하시였다.

오늘날 우리의 창조가 어떤 창조로 되여야 하는가를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었다.

사실 자력갱생의 자랑스런 창조물들은 그 무엇을 하나 창안제작해도 주체적립장에서 우리의 힘과 기술로 완성하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그이의 크나큰 로고와 헌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때로는 설계가가 되시여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의 형성안도 지도해주시고 때로는 농업전문가가 되시여 농기계제작부문에 능률적인 농기계에 대한 자료들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손길에 이끌려 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견본모방형의 길이 아닌 개발창조형의 길로 힘차게 전진할수 있었고 이처럼 훌륭한 기계설비들을 창안제작할수 있었다.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을 보시며 그리도 만족해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 일군들과 로동계급,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의 존엄과 기개가 과연 어떻게 떨쳐져야 하며 우리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어떻게 실현되여야 하는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였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대진군을 절대로 돌려세우지 못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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