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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인민사랑을 전하는 송암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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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198회 작성일 19-04-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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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인민사랑을 전하는 송암동굴

 

공화국의 지하명승 송암동굴로는 오늘도 수많은 참관자들이 찾아오고있다.

참관자들은 송암동굴의 설경동, 기암동, 백화동과 같이 웅장함과 화려함, 우아함과 아름다움으로 절경을 이룬 기기묘묘한 만물상들을 기쁨속에 돌아보며 행복한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보내고있다.


 


 


하다면 예로부터 소나무와 바위돌이 뒤엉켜 특이한 경치를 이루고있다고 하여 그 이름도 송암이라 부른 땅, 이 땅의 이름없는 봉우리속에 있는 희한한 지하의 동굴, 천하의 절경이 과연 어떻게 펼쳐진것인가.

바로 여기에도 오랜 세월 땅속에 묻혀있던 명소를 찾아내여 로동당시대에 빛을 뿌리게 하여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뜨거운 조국애, 인민사랑이 뜨겁게 어려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우리 나라에는 근로자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온갖 조건이 마련되여있습니다.》

주체85(1996)년 3월 25일 송암동굴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묘한 바위들과 뒤섞여 무성한 수림을 이룬 산봉우리를 오래도록 살펴보시였다.

산세와 지형을 한참 바라보시고 고회암지대인 이곳에 지하동굴이 하나만 있을수 없다고 생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저 동굴과 련결된 굴이 또 있을수 있다고 하시면서 다른 곳으로 들어가는 굴을 찾을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그해 11월 천동탐사대원들에 의해 동굴입구가 발견되였는데 후날 동굴을 개발하면서 보니 위대한 장군님께서 예언하신 그대로 두 동굴이 서로 련결되여있었다.

이 고장지형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토배기들과 이곳에서 오래동안 일해온 사람들조차 생각하지 못한 지하동굴, 수십만년동안 땅속에 숨어서 자기의 온갖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하고있던 지하의 절경이 천길땅속도 한눈에 꿰뚫어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예지의 빛발아래 비로소 세상에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굴발굴사업을 성과적으로 끝낼수 있도록 강력한 건설력량도 보내주시고 동굴발굴을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할수 있는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다.

조국의 자연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후대들에게 물려줄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군인건설자들은 인민의 참관지를 훌륭히 꾸리는데 온갖 지혜와 정성을 다 바쳤다.

주체91(2002)년 4월 1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군인건설자들에 의하여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꾸려진 지하의 절경을 찾아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방대한 동굴발굴사업을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끝내고 인민의 참관지로 훌륭히 꾸려놓은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지하동굴을 찾으시였던 그날 관문동을 지나 폭포동의 폭포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황홀경을 펼친 지하의 절경을 보면서 기뻐할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동굴안의 신기한 폭포를 바라보시였다.

구슬같은 맑은 물이 소리치며 쏟아지는 폭포를 한동안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굴안에서 펄펄 뛰는 물고기를 보면 우리 인민들이 얼마나 기뻐하겠는가고 하시며 폭포못에 칠색송어를 넣어 기를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자연그대로의 지하절경을 보고도 우리 인민의 기쁨 끝이 없으련만 기쁨우에 더 큰 기쁨을 얹어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

이렇게 되여 지하의 명소에서 물고기가 헤염쳐 다니는 특이한 절경도 마련되게 되였다.

그뿐이 아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돌입구를 지나는 주름바닥을 보시고는 미끄러지지 않아 좋다고 하시며 인민들이 좋아하겠다고 인민의 기쁨을 먼저 헤아려주시고 명소의 이름도 돌창가림이라고 인민적인 표준말로 고쳐주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고 장시간에 걸쳐 좁고 가파로운 지하의 계단길을 오르내리시며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웅장함과 화려함, 우아함과 아름다움이 집약된 기기절묘한 천태만상의 지하절경들이 우리 인민에게 더 큰 기쁨을 주라고 명소마다에 비쳐진 조명의 색과 밝기도 원색을 잘 살리도록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해설도 눈에 보이는 자연그대로 해야 한다고 일깨워주기도 하시며 인민의 기쁨을 마련해가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진정 동굴을 더 잘 꾸리며 야외휴식장을 비롯하여 참관에 필요한 시설들을 충분히 갖추어놓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헌신과 로고가 있어 수수만년 땅속에 묻혀있던 지하의 절경 송암동굴이 인민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할 또 하나의 귀중한 문화적재보로 사회주의조국땅에 마련될수 있었다.

공화국의 지하의 절경 송암동굴은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전설을 세세년년 길이길이 전해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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