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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크리스틴 안 소개한 샌더스 미대통령후보/조미간에 평화협정을 강조해 주목(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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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3,067회 작성일 19-04-0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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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재미동포 평화운동가 크리스틴 안 선생이 출연해 조미관계의 역사와 현황, 전망을 해설한 동영상을  미국 민주당 진보적 정치인이며 대통령출마를 선언한 버니 샌더즈가 트위터에 재미동포의 조선관계 설명을 반영한 동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4월 5일 오후 4시 9분에 올린지 7시간여만인데 조회수 3만7천여명이 열람한 숫자로 나타났다. 

77세이 미국 버몬트 상원 의원 버니 샌더스가 2020년 미국 민주당 경선에 출마해 다시 대권에 도전할 것이라고 선언한 인물이다. 그는 2016년 대선 당시 진보 정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지만, 민주당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에게 작은 표차이로 패한 바 있다.원 의원 버니 샌더스가 2020년 미국 민주당 경선에 출마해 다시 대권에 도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77세의 버몬트 상원 샌더스는 2016년 대선 당시 진보 정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지만, 민주당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에게 패한 바 있다.


 
안크리스틴01.jpg
크리스틴 안

Hanoi summit failed, the United States should continue diplomatic efforts with North Korea. A peace agreement is the best path for American security, and for the security of the region.


*아래를 짤각하여 열람하세요!

https://twitter.com/SenSanders/status/1114258906040160256/video/1



버니 샌더즈는 크리스틴 안 선생의 시청각 교육 동영상을 소개하며 "하노이수뇌회담이 실패했을지라도 미국은 조선에 대한 외교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평화합의야말로 미국안보와 그 지역의 안보를 위한 최선의 길이다."고 썼다.

동영상을 시청할 것을 권유한다.  아래 영문들 중에서 밑줄친 부분을 "클릭"하면 버니 샌더즈의 트위터 동영상을 볼수 있다. 크리스틴 안 선생과 미국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출마한 버니 샌더즈가 어떤분인가를 알 수 있다.  


Even though the Hanoi summit failed, the United States should continue diplomatic efforts with North Korea. A peace agreement is the best path for American security, and for the security of the region. pic.twitter.com/cvIMlScGFl

— Bernie Sanders (@SenSanders) April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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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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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노님의 댓글

이흥노 작성일

우선 크리스틴 안 여사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안 여사가 작성한 동영상은 자신의 투철한 자주, 평화, 통일의 신념과 철학 위에서 만들어진 것이기에 한반도 문제에 무지하거나 오도된 견해를 갖고 있는 미국민을 위한 아주 제격인 교육 자료다. 무엇 보다 대통령에 출마하는 센더스 의원이 안 여사의 민족통일 열정에 공감하고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는 것은 정말 기뻐해야 할 일이다. 물론 센더스 의원도 과거와는 달리 우리 민족 문제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평화 외교적 수단에 의한 비핵화를 적극 찬성하고 비록 하노이 회담이 성과를 내질 못했지만, 북미 대화가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안 여사는 몇 년 전에도 세계 평화애호 여성들 (여성 노벨 수상자들 포함)로 구성된 <Women Cross DMZ> (비무장지대 통과 여성들)을 조직해 성공적으로 평양에서 비무장지대를 도보로 통과해서 서울에 도착하는 평화 활동을 주도한 바가 있다. 당시 뉴스는 비무장지대가 미군관활이라 허락을 받느라 무진장 고생을 했다는 이야기와 허가를 받기는 했으나 희망하는 지역이 아닌 곳을 돌아서 가는 결정이 떨어져 참가 여성들이 매우 불괘했다고 했다. 당시 나는 그 소식에 이런 생각을 했었다. "아니, 이 땅이 뉘땅인데, 미군사령관의 허가를 받다니...이러고도 자주독립국이라는 소리가 나올까?"라고 한숨을 내쉰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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