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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 중독에서 벗어나기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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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80회 작성일 19-05-0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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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자들에게 집단주의를 리해시키는 일은 간단하지 않다. 
특히 주체사상의 《일심단결과 혁명》에서 《수령과 당이 차지하는 절대적지위》를 리해시키기란 일베들에게 량심을 가르쳐주기보다 더 어렵다. 
인간에서 사회력사성을 제거해버린 개인주의와 인간에 대한 환상의 독소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에 대한 검질긴 환상/고정관념을 짓부수려는 글을 이미 여러차례 올렸다.

정리한다.
암세포적자기본위주의, 개인위주의 습성은 미제세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뼈속까지 스며있다. 혹 집단주의를 좀 안다고 해도 모호하고 관념적일 뿐이다. 사회를 무시한 암세포주의는 인간환상(개별인간,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신격화 -- 인간은 만물의 령장이다, 우주보다 귀중하다, 신성하다, 너는 최고로 귀중한 존재이다, 이런저런 리유로 인간은 신과 동격이다 .. 등 모두 개인자뻑에 불과한 망상들)을 먹고 산다.


개인주의 중독의 가장 심각한 문제: 개별인간이 전지전능한 진리의 주체라고 믿으며, 진리란 개별인간들이 각각 발견해내야 한다고 믿는다는 점이다. 등대처럼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기준(과학/조선의 사상제도문화)은 무시되니 개개명창(箇箇名唱)식으로 무식을 뽐내며 떠들어대는 무질서와 혼란의 풍조가 당연하다. 나고 자라면서부터 개인주의에 습관화된 인간은 개개명창의 풍조가 얼마나 이상한가, 심각한 문제인가를 깨닫지 못한다.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본주의/사유재산제/각자도생/선거놀음제도 등을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느낀다. 


개개명창과 기타 남조선의 관행/믿음들이 얼마나 괴상하고 비정상인지는 북조선인민들의 관점에서는 명료히 드러난다. 조선인민들이 보기에는 남조선의 관행들이 심히 괴상할것이다. 진리는 각자 찾아라.. 무슨 계룡산의 도사처럼. 이런 개소리가 조선인민들이 듣기에 얼마나 황당하겠는가? 진리를 찾으려면 누구나 집단리성의 결정체요 교과서인 과학과 당을 배우고 따르라야 한다. 개개명창이 진리가 아니다! 선생도 부모도 교과서도 학교도 다 무시하고 네 멋대로 《자유》롭게 살아라고 떠드는 불량학생들의 주장은 모범생들에게는 허황되기 짝이없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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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존재는 모든것을 생산하고 창조하는 인민대중이다. 전지전능한 존재/력사의 주체/사회의 주인도 인민대중이지, 무지하고/제한된 능력의/결함투성이/오류투성이/아집의 노예인 개별인간들이 아니다. 개별인간, 생물적인간이란 똥만드는 기계에 불과하다. 집단주의와 집단리성(과학, 수령과 당)만이 절대적지위를 차지한다는 점을 명백히 하고 강조하기 위하여 개별인간, 생물적인간을 무조건적으로 신성화 절대화 하는 인간환상, 자뻑환상을 짓부수는 글들을 쓰고 있는것이다.


선사시대로부터 지금까지 인간에 대한 환상은 리기주의, 집착, 절망, 장례와 죽음문화를 비롯한 수많은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비용/고통/희생을 초래해왔다. 생물인간은 일심단결의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고 거듭나야 한다. 인간개조는 혁명중의 혁명이며 집단주의 사회의 건설을 위해 필수적인 투쟁이라고 하였다. 이것을 가로막는 독소가 인간에 대한 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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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개체들은 무식하고 무능하며 칭찬에 약하고 비판을 배척하는 등 온갖 약점과 결점들, 괴벽, 선천적결함들로 점철되여 있다. 인간환상은 인간을 망하게 만드는 기생충집단/자본주의/기독교/사기꾼/포퓰리즘정치모리배들의 인간지배도구이다. 인간에 대한 환상을 비판하고 인간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투쟁은 혁명의 핵심인 사상개조투쟁이다. 


악인은 특별하지 않다. 악인도 보통 인간이다. 단지 량심이 무척 박약할뿐이다. 악인의 공통적인 특징은 자기 자신에게 엄청나게 관대하며 자신을 절대 비판하지 않는 개인주의자/인간신비주의자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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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명창 [箇箇名唱]
노래를 하는 사람들이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면서 저마다 명창인양 자신감 있게 목청을 올린다는 뜻.
하는 소리가 어처구니없는 소리임을 비꼬아 이르는 말.
여러 사람들이 제각각 제멋대로 어처구니 없는 주장들을 자신있게 떠들어 대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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