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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녀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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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57회 작성일 19-07-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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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녀성들

 

공화국에서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된 때로부터 어느덧 73년이 되였다.

남녀평등권법령 발포, 그것은 오랜 세월 내려오던 우리 녀성들의 예속적인 지위에 종지부를 찍고 그들의 처지와 생활에서 새로운 장을 펼쳐놓은 거대한 사변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오랜 세월 봉건적질곡에서 신음하던 우리 조선녀성들에게는 결혼의 자유도, 배움의 권리도 없었다. 해방전에는 조선녀성의 대부분이 문맹자였다. 중세기적몽매와 무지속에서, 식민지적착취와 억압속에서 우리 녀성들은 말그대로 인간이하의 생활을 강요당하였다.

1946년 7월 30일이 없었더라면 어찌 조선녀성의 오늘을 생각할수 있으랴.

언제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한 성전에 생명도 청춘도 가정도 다 바친 항일의 녀투사들을 회고하시면서 녀성들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담당한다는 나의 주장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그것은 피로 물들여진 항일의 혁명력사와 우리 나라 녀성해방운동의 직접적인 참가자, 증견자로서의 산 체험에 기초한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믿음속에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어온 우리 녀성들은 애국자, 녀성혁명가들이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적기의 맹폭격속에서 억척스럽게 농사를 짓고 더 많은 탄약을 생산하여 전선에 보내준 주인공들도 우리 녀성들이고 전후 그 어려운 시기 우리는 수상님을 지지한다고 절절히 아뢰인 태성할머니도, 천리마대고조시기 인간개조의첫 선구자도 다름아닌 녀성들이였다.

내 나라 방방곡곡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이 땅우에 물결치는 오곡백과, 조선민족의 자부심을 더해주는 과학적발명들과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친 금메달들…

그 모든것에는 우리 녀성들의 넋과 지혜, 땀과 열정이 력력히 스며있다.









하기에 언제인가 어느 한 협동농장의 청년분조원들을 만나본 외국인은 이렇게 격정을 터쳤다.

《조선은 참으로 훌륭한 녀성들을 가지고있다. 분칠을 곱게 하고 철따라 멋쟁이옷을 입으며 맵시를 부릴 한창나이의 처녀들이 수도의 유보도를 떠나 들바람을 맞받아 농장으로 자원진출하는 믿기 어려운 현실은 오직 조선에서만 볼수 있는것이다.

조선녀성들이야말로 이 세상 수십억 녀성들의 미를 다 합쳐도 견주지 못할 아름다움의 최고경지에 이른 녀성들이다.》

위대한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을 떠나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생각할수 없듯이 우리 녀성들이 누리는 값높은 삶과 행복은 우리 인민이 대대로 누리는 수령복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나는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마음속에 그리며 달렸다. 이것이 오늘 나를 크게 고무하였으며 내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 이것은 결코 세계마라손녀왕 정성옥선수의 심장의 고백만이 아니다.

녀성들을 꽃이라고 노래만 부를것이 아니라 혁명의 꽃을 피워나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당부하시던 위대한 수령님, 우리 나라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고 하시며 녀성들이 한 일이라면 더 크게 내세워주시던 어버이장군님, 어머니날도 제정해주시고 우리 녀성들을 위해서라면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마음써주시는 경애하는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세월이 갈수록 더욱 깊어만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은 우리 녀성들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떨칠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넓고넓은 사랑의 품에 안겨 영웅으로, 애국자로, 혁명가로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수놓아가는 우리 녀성들처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녀성, 복받은 녀성들은 이 세상에 없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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