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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원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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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124회 작성일 19-07-0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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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는 일은 당연히 부모가 해야할 일로 우리는 알고 있지만 태어나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아이들을 위하여 들어가는 엄청난 금액의 돈을 생각하면 가난한 사람은 결혼도 하기 어렵고 아이들을 낳기도 어려운 것이 우리들 세상의 모습입니다.  공화국의 후세들을 위한 제도는 그야말로 자본주의 나라들에 비하여 락원이 아닐 수 없음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락원과 지옥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 어린이들은 나라의 《왕》으로, 귀중한 보배로 떠받들리우고있으며 그 어디가나 행복에 겨워 터치는 아이들의 랑랑한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고있다.

아담하게 꾸려진 탁아소와 유치원들, 현대적으로 꾸려진 해빛밝은 학교와 궁전에서 마음껏 배우며 뛰여노는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랑으로 따뜻하고 정으로 화목한 우리 공화국에서는 어린이들이 국가의 관심속에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동이들로 자라나고있다.





아이들의 명절이 온 나라의 관심속에 성대히 경축되고 아이들을 위한 사업이 제일중대사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공화국의 현실이다.


- 국제아동절을 즐겁게 보내고있는 공화국의 어린이들 -


- 조선소년단창립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학생소년들 -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도하에서 우리 어린이들은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펴고있으며 낳아키운 부모들도 미처 몰랐던 재능의 싹을 찾아내여 인재로 키워주고있다.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일수록 더 마음을 쓰며 뜨거운 사랑으로 따뜻이 품어안아주는 조선로동당의 품이 있기에 부모없는 아이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꾸려진 육아원, 애육원들에서 고아의 설음을 모르고 자라나고있다.




- 육아원, 애육원들에서 행복을 누리고있는 공화국의 어린이들 -


지금도 만사람의 심장을 울려주는 몇해전 그날의 숭고한 화폭을 우리 인민은 잊지 못하고있다.

국제아동절에 평양애육원을 찾으시여 몸소 요구르트를 아이들의 손에 하나하나 들려주시고 빨때까지 손수 입에 물려주시며 친아버지의 사랑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진정 어린이들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시며 그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속에 행복만을 누려가고있다.

이처럼 우리 공화국에서는 어린이들이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며 행복의 노래소리, 웃음소리를 높이 울려갈 때 세계의 수많은 어린이들은 사회의 무관심과 학대속에 망울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스러지고있다.

유엔아동기금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어린이 5명중 1명에 해당되는 약 3억 8 500만명이 극빈상태에서 생활하고있다고 한다.

일본의 가나가와현에서는 아버지가 태여난지 1개월밖에 안된 아들을 죽였는가 하면 시즈오까현 하마마쯔시에서는 30대의 녀성이 3살난 자식을 고의적으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또한 지바현에서는 아버지가 소학교에 다니는 10살난 자기 딸에게 폭행을 가하여 죽게 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도꾸시마현에서는 아버지가 태여난지 5개월밖에 안되는 젖먹이의 입안에 젖병을 강짜로 밀어넣어 턱뼈를 부러뜨린 사실이 공개되였다.

이뿐이 아니다.

세계에는 학령전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가 1억 7 500만명이상에 달하고있으며 정치적란동과 내전의 희생물로 되여 애어린 목숨을 잃는 어린이들도 수없이 많다.

아이들의 모습에 그 사회제도의 진면모가 비낀다고 하였다.

두 사회제도에 비낀 아이들의 모습은 어느 사회가 과연 아이들의 락원이고 지옥인가 하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하기에 조선을 방문한 외국의 수많은 사람들은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동심의 꿈을 소중히 여기고 꽃피워주는 조선이야말로 아이들의 천국이다, 조선의 어린이들이 정말 부럽다라고 자기들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고있다.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내 조국땅에는 언제나 아이들의 맑고 랑랑한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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