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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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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801회 작성일 19-07-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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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

 

얼마전 이딸리아에서 진행된 제30차 여름철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서 우리 공화국의 녀자축구팀이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함으로써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축구강팀의 존재를 다시금 뚜렷이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은 국력을 강화하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고 온 사회에 혁명적기상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 나라 팀과 일본팀사이의 결승경기장면을 TV로 접한 공화국의 인민들속에서는 그에 대한 기쁨과 감탄이 세차게 울려나왔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로동자 장명호는 《정말 우리 처녀들이 장하다. 이번에 그들이 세계를 또 한번 크게 놀래웠다.》고 격동에 넘쳐 말하였다.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작업반장 박옥순은 《얼마전 우리 딸이 평양국제축구학교에 선발되여갔다. 딸애가 축구를 좋아하니 자연히 나도 녀자축구경기에 관심이 높다. 이번에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경기장면이 정말 볼만 하였다. 특히 7번 위정심선수가 재치있는 머리받기로 상대팀 문전에 첫 꼴을 넣을 때와 12번 전소연선수가 남자들도 성공률이 낮은 중간지대에서의 강한 왼발차기로 멋지게 득점하는 장면을 보면서 우리 온 가족은 환성을 올렸다.》고 흥분에 젖어 말하였다.

평양산원 의사 리기철은 《우리 산원에 입원한 산모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딸을 낳아 축구선수로 키우고싶다는 녀성들이 적지 않았다. 원인을 물어보면 하나같이 우리 녀자축구가 전망도 있고 힘껏 노력하면 누구나 조국의 영예를 떨치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체육종목이라고 말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또다시 우리 선수들이 다른 나라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펄펄 휘날리게 하였으니 우리 녀성들의 긍지가 얼마나 드높겠는가.》라고 말하였다.







우리 녀자축구팀의 실력은 지난 시기 수차례의 경기과정을 통해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우리 공화국의 녀자축구선수들은 제7차때부터 아시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다.

제13차, 제14차 아시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우승의 영예를 떨쳐 련속 두차례 아시아선수권을 보유하였으며 제16차 아시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또다시 우승의 영예를 떨치였다. 또한 제14차, 제15차,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에서 3차례나 우승하는 자랑찬 전과를 거두었다.

제3차 세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한 우리 선수들은 세계적인 강팀들을 물리치고 영예의 1위를 쟁취하였다. 세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 명수팀구성에서도 우리 나라 선수들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였다.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은 이밖에도 수많은 국제경기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2013년에만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와 제6차 동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에서 1등을 쟁취하였으며 2014년에 진행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에서도 단연 우승하여 조선녀자축구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2015년에는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 2016년에는 《꾸반의 봄》국제 19살미만 녀자축구경기대회, 국제축구련맹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련속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그리고 2017년에는 아시아축구련맹 16살미만 녀자선수권대회와 동아시아축구련맹 E-1 축구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우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도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은 2019년 끼쁘로스녀자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이번 제30차 여름철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우리 녀자축구팀을 승리에로 이끈 책임감독은 김광민이다.

우리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더욱 북돋아주는 이 자랑찬 성과들은 조국의 존엄과영예를 온 세상에 떨치려는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야심만만한 배짱과 정신력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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