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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시 '민족통신 20년을 생각하며' (유태영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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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1,680회 작성일 19-11-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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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노장의 해외동포 민족시인이며 <조국통일상>을 수상한바 있는 미주통일운동진영의 원로인 유태영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가 민족통신 창간 20주년 행사 일주일을 앞두고 축시를 보내왔다. 그는 그동안 255차례의 연재논평 <제3세계 눈으로 제패권 파헤친다>를 집필해 오면서 국내외 애독자들에게 찬사를 받아 왔다. 그의 축시를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유태영사모영결식008.jpg
*유태영박사가 사모님 운명한 이후 민족통신 대표와 자택앞에서 기념촬영한 모습


축시]


민족통신 20년을 생각하며



 

유태영(뉴저지 거주 민족시인)

 


 

 

남과 북을 하나의 조국으로 간주하는

자주언론

 

하나의 핏줄로 달리고 쓸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20년을 밀어

 

백두에서  한라까지 뛰고 달려  세월이여!



 

우리 민족의 자주를 위하여

 

우리 민족의  하나됨을 위하여

 

20년을 달리고  달리며

 

 주먹으로 불의에 항거했다

 

 

아직도 쓸어지지 않고 달리고 있으니

 

아직도 물러서지 않고 항거하고 있으니

 

승리의 그날은 다가오고 있다

 

 

!


 

민족통신이여

 

남과 북을 하나의 조국으로 보는

 

자주언론이여!


 

 긍지와 자부심이여!


 

 

민족통신 20 불꽃 타오른다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통일의 불꽃 활활 타오르게 하라!


 

성조기를

 

이땅에서 불태우고

 

우리민족끼리 자주의 불꽃 타오르게하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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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올려지지 못한 축시 전문입니다)


[축시]


민족통신 20년을 생각하며…



 

유태영(뉴저지 거주 민족시인)

 



 

 

남과 북을 하나의 조국으로 간주하는

자주언론

 

하나의 핏줄로 달리고 쓸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20년을 밀어

 

백두에서  한라까지 뛰고 달려 온 세월이여!



 

우리 민족의 자주를 위하여

 

우리 민족의  하나됨을 위하여

 

20년을 달리고 또 달리며

 

빈 주먹으로 불의에 항거했다

 

 

아직도 쓸어지지 않고 달리고 있으니

 

아직도 물러서지 않고 항거하고 있으니

 

승리의 그날은 다가오고 있다

 

 

아!



 

민족통신이여

 

남과 북을 하나의 조국으로 보는

 

자주언론이여!



 

그 긍지와 자부심이여!



 

 

민족통신 20년 불꽃 타오른다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통일의 불꽃 활활 타오르게 하라!



 

성조기를

 

이땅에서 불태우고

 

우리민족끼리 자주의 불꽃 타오르게하라!

 

 

비바람 눈보라와 싸우며

 

동서사방 설자리 없는 황무지에서

 

그래도 20년을

 

큰 바다있고 푸른 하늘 가진

 

참 언론의 꿈을 지켜오지 않았는가!

 

 

그렇다!



 

그대는 누가 뭐래도


우리들 모두의
 

귀중한



 

민족통신아니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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