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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의 지상천국인 조선에서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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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71회 작성일 19-12-2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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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의 지상천국인 조선에서 살고싶다》

 

그리스도교에서는 교인들에게 신은 《전지전능》하고 인간은 《무능》하며 사람이 하느님을 믿으면 죽어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천당》에 간다고 설교하고있다.

인간의 육신이나 령혼이 이른바 《천당》에 간다는것을 고스란히 믿고 죽은 후에라도 한번 잘살아보자는 념원에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오늘날에도 적지 않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 조국을 방문하였던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은 한결같이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 《천당》에 갈것을 바라고 《극락세계》를 동경한다면 조선을 찾아볼것을 권고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몇십년전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세계종교계의 거두라고 하는 미국의 한 목사는 왜 조선에 성경책을 전하지 못했는가라고 물어보는 기자의 질문에 성서는 인간을 사랑하라는 하느님의 뜻을 담고있다, 그런데 조선에서는 인간사랑이 국책으로 실시되고있다, 이러한 나라에 성경책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라고 대답하였다. 한마디로 조선은 예수가 와도 할 일이 없는 인간천국이라는것이다.

또 아프리카의 어느 한 나라의 저명한 인사는 조선방문은 보지도 못한 하느님을 열렬히 숭배하던 한 신자가 하느님을 만나본것과 같은것이였다고 하면서 《조선방문은 한마디로 우리가 사는 세계와는 다른 신선의 나라에 다녀온 기분이다.》라고 고백하였다.

천백번 지당한 말이다. 비록 아메리카와 아프리카라는 서로 다른 지역과 나라에서 서로 다른 시기에 공화국을 방문한 그들이였지만 조선에서 찾은 답은 오직 인류가 그토록 오랜 세월 찾고 찾던 인간천국이 바로 조선이라는 감탄의 목소리였다.

착취와 압박이 없고 재벌도 사치도 퇴페도 없는 맑은 아침의 나라, 무료교육제, 무상치료제의 큰 대문이 전체 인민을 향해 활짝 열려져있고 세상에서 처음으로 세금이란 말이 없어진 나라가 바로 우리 공화국이다.

온 사회가 덕과 정으로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전체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끌면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삶의 보람과 행복을 다 같이 누려가는것이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다.



지금도 나는 생기와 활력에 넘친 사람들과 어울려 정든 거리를 걸을 때면 외국출장길에서 겪었던 일들이 주마등마냥 떠오른다.

금방 차에서 내려 어느 한 거리로 들어서는데 불쑥 시퍼런 칼날이 나의 목앞으로 날아들었다. 칼을 더 가까이 들이대는 강도앞에서 나는 깜짝 놀라 손에 든 가방을 떨구었다. 강도는 그 가방을 들고 유유히 사라져버리는데 나를 더욱 아연케 한것은 그 광경을 못본척하고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의 례사로운 거동이였다. 그런 일은 나만 체험한것이 아니였고 또 한두번으로 그친 일도 아니였다.

밝은 대낮에도 언제 총알이나 비수가 날아들지 모를 공포의 땅에서 과연 행복이란 말을 생각할수 있겠는가.

거리마다 배회하는 불안과 공포도 무서운것이지만 그보다 더 경악을 금할수 없는것은 얼마든지 살릴수 있는 생명도 랭혹하게 죽음에로 차던지는 자본주의나라의 치료비였다.

나와 함께 일하던 한 동료가 뜻밖의 사고로 머리를 다쳐 그 나라의 병원에 간적이 있다.

그런데 수술하자고 하니 1만US$가 있어야 한다는것이였다. 그는 조국으로 돌아와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수술을 받은 후 건강한 몸으로 다시 그 나라에 왔다. 길거리에서 그를 만난 그 나라의 의사는 어디서 치료를 받았으며 돈은 얼마나 냈는가고 물었다.

치료비가 없으면 생사를 다투는 환자에게서도 서슴없이 인공호흡기를 떼는 그들이 어떻게 무상으로 치료받았다는 말을 리해할수 있겠는가.

세인이 사회주의 우리 공화국을 현세의 락원, 예수가 와도 할일이 없는 지상천국으로 격찬하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하기에 하느님을 구세주로 믿고있는 어느 한 재미교포는 우리 조국에 와서 국가의 사회주의적시책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우리 인민의 모습을 보고 자기 동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공화국이야말로 세상에 없는 인민의 지상천국이다. 죽어서 천당에 갈것이 아니라 현세의 지상천국인 조선에서 살고싶다.》

평천구역 륙교2동 전 옥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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