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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화자급비료의 덕을 보는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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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70회 작성일 19-12-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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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화자급비료의 덕을 보는 농장

 

공화국의 평양시교외에 위치한 사동구역 리현남새전문협동농장에 가면 일군들과 농장원들로부터 한목소리로 듣게 되는 말이 있다.

《탄산화자급비료의 덕으로 높은 수확고를 내게 되였습니다.》

땅도 그 땅이고 사람들도 그 사람들이다.

하다면 이들에게 덕을 준 탄산화자급비료는 과연 어떤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비료는 곧 쌀입니다.》

이곳 농장의 리영주관리위원장이 담당했던 포전에서의 농사작황을 놓고 새 비료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한다.

다른 농장과 마찬가지로 이 농장에서도 일군들모두가 포전들을 담당하여 관리하고있다.

관리위원장은 농장적으로 제일 척박한 포전을 맡아가지고 봄내여름내 애써 땀흘리며 농사를 지었다. 그 땅은 1정보였다.

오래동안 이곳에서 농사를 지어온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관리위원장이 맡은 땅은 너무나도 척박하여 정보당수확고가 최고 4. 5t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 관리위원장은 그 척박한 땅에서 많은 알곡수확고를 냈다. 알곡수확고를 판정할 때 벼이삭이 땅에 닿을 정도로 실하여 농장원들모두가 놀랐다고 한다.

그 비결은 바로 탄산화자급비료를 리용한데 있다.

탄산화자급비료를 주게 되면 우선 점차적으로 지력이 높아지게 된다. 그리고 작물이 랭해와 가물, 염기, 병해충에 견디는 힘이 강해지고 암꽃수가 대단히 많아지며 생육기일은 10~15일 앞당겨지게 된다. 모든 작물에 한하여 생육을 좋게 해주고 알곡은 120%로, 각종 남새 및 과수는 최고 150%이상 소출을 거둘수 있게 한다.

이곳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탄산화자급비료는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다량적으로 생산할수 있어 참으로 실리가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자랑하고있다.

탄산화자급비료는 농장에 흔한 집짐승배설물과 벼겨, 잡초, 톱밥을 비롯한 각종 유기물질, 적당한 량의 나노첨가제만 있으면 만들수 있다.

올해 이곳 농장원들이 자체로 비료를 만들면서 리용해본데 의하면 비료를 생산한 즉시 쓰는것보다 어느 정도 동안을 두었다가 사용하는것이 더 좋았다고 한다. 작물에 전혀 피해가 없으며 사용량과 사용회수가 늘어날수록 효과가 크다고 한다. 밑비료로부터 잎덧비료로 주기까지 생육 전기간 사용하는데 잎에 묻혀도 좋고 땅에 떨어져도 비료로 되기때문에 작물의 생육에 좋은 영향을 준다.

탄산화자급비료를 자체로 만들어 농업생산에 리용하면서 이곳 농장의 모든 포전에서는 종전보다 알곡과 남새소출을 획기적으로 높이였다. 그 비료의 덕으로 올해에는 다수확농장의 영예를 떨치게 되였다.

비료생산방법 역시 전기를 전혀 쓰지 않으면서 조작방법과 기술공정이 간단해서 좋고 또 탄산화자급비료는 원료원천이 풍부하여 마음먹은대로 생산할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오늘날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탄산화자급비료를 농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보배》로 여기고있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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