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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우량품종의 밤생산방법 연구완성, 나무사름률 90%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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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4,788회 작성일 20-03-0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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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3월 4일
새로운 우량품종의 밤생산방법 연구완성, 나무사름률 90%이상

공화국의 산림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이 우량품종의 밤을 생산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연구완성하고 도입하였다.

《아리랑협회》기자와 만난 산림과학원 실장 김영일은 과학자들이 맛좋고 우량한 품종의 밤나무모생산을 집약화, 공업화할수 있는 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다고 기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번에 우리 산림과학원 과학자들이 우량품종의 밤을 생산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연구완성하습니다.

이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면 종전에 비해 나무모재배면적을 훨씬 줄이면서도 생산기일을 2~3년 단축할수 있습니다.

특히 다 자란 밤나무의 높이가 3m정도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비배관리와 열매수확작업을 헐하게 할수 있고 정보당 생산성을 3배이상 높일수 있습니다.

새로 육종한 밤나무모는 심은 후 3~5년이 지나서부터 맛좋은 열매를 수확할수 있습니다.

지금 이 연구성과를 전국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습니다.

지난해 가을에만도 평양시와 함경남도 금야군을 비롯한 각 도, 시, 군산림복구전투장들에서 50여만그루의 밤나무를 심고 그 사름률을 90%이상 높이였습니다.》

한편 이들은 잣열매수확시기를 8~10년정도 앞당기는 잣나무밀식림조성기술을 완성하고 도입함으로써 일반잣나무에 비하여 생산량을 1.5배이상 높일수 있다는것을 확증하였다.

안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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