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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명승 룡문대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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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261회 작성일 20-06-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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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9(2020) 년 6월 23일

지하명승 룡문대굴

 

공화국의 묘향산줄기의 남서부에 솟아있는 룡문산기슭에는 이름난 룡문대굴이 있다.

룡문대굴은 지금으로부터 약 4억 8000천만년전에 용해와 용식의 작용으로 형성된 세계적으로 희귀한 천연동굴로서 우리 나라 석회암동굴가운데서 규모가 제일 크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룡문대굴은 볼수록 희한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룡문대굴을 보고 대굴이 아니라 왕굴이라고 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고 하는데 참으로 아름다운 동굴입니다.》

이 지하의 명승지는 그 옛날 여기 고장에서 룡이 나왔다고 하여 지대이름도 룡문리, 대굴의 이름도 룡문대굴로 불리워오고있다.

굴의 총면적만 하여도 6만㎡, 총길이는 근 6㎞에 달하는 룡문대굴에는 2개의 원굴에 수십여개의 아지굴과 풍년동, 석화동, 백화동, 백두밀영동, 천상락원동, 보석동, 형제동을 비롯한 20여개의 명소들이 있다.


 


 


 


룡문대굴에는 나라의 명승들을 모두 찾아내여 인민의 귀중한 재부로 빛내여주시려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5(1996)년 3월 룡문대굴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명소확정으로부터 보존관리와 참관조직에 이르기까지 개발과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원칙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가르치심에 따라 룡문대굴에서 3개의 아지굴을 더 찾아내고 2개의 원굴과 30여개의 가지굴을 따라 황홀경을 이룬 명소들이 20여개나 발굴되여 희한한 천연동굴의 새 모습이 펼쳐지게 되였다.

주체87(1998)년 7월 25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훌륭히 완공된 룡문대굴에서 지난 20여년간 수많은 우리 인민들과 외국손님들, 해외동포들이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였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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