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미, 러 아방가르드 미사일에 직면해 구식 ICBM 배치 포기할 수도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미, 러 아방가르드 미사일에 직면해 구식 ICBM 배치 포기할 수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345회 작성일 23-12-26 12:57

본문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미, 러 아방가르드 미사일에 직면해 구식 ICBM 배치 포기할 수도

* 미, 러 아방가르드 미사일에 직면해 구식 ICBM 배치 포기할 수도
* 조선 "화성포-18형 대성공...어떤 위기도 평정할 최강의 힘"
* "시진핑, 지난달 회담서 바이든에 '대만 통일할 것' 직설적 언급"
* 전 영국 국방 "이스라엘의 살인적 분노, 50년간 분쟁 부추길 것"
* 이스라엘에 등 돌린 사우디 민심...국민 96% "아랍권 국가들, 이스라엘과 관계 끊어야"
* 예멘 후티군 "미 공격받으면 직접 반격"..."홍해를 미 주도 연합군 묘지 만들 것"
* 미, 홍해 다국적 안보구상 '번영의 수호자 작전' 추진 실패
*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선박 정박 금지...말레카 해협 통과도 불허 "가자 학살 대응"
* 이란 혁명수비대 "미·이 '가자 범죄' 지속시 지중해 폐쇄될 수도"
* 러, 파도를 지배...서방이 해상무역에서 손실을 입는 동안 모스크바 점유율 증가
* CNN "이스라엘, 가자에 2만9천개 이상 폭탄 투하"...총 53,000톤, 히로시마 원폭의 3배
* WSJ "올해의 승자 : 푸틴, 머스크, 미국 경제"
* 시모어 허쉬 "바이든, 러 특수군사작전 수 주 전 노르트스트림-2 파괴 결정"
* 니제르 주둔 프랑스군 1,500명 철수 완료
* 랜드 폴 "미 국가 부채, 향후 10년 동안 매년 약 2조 달러씩 증가...매일 50억 달러"
* 중 첫 자국산 여객기 C919 상용화 속도...보잉·에어버스 등과 국제 항공기시장 재편 가능성

저자: 류경완 코리아국제평화포럼 공동대표

다큐창작소3.jpg



1. 미, 러 아방가르드 미사일에 직면해 구식 ICBM 배치 포기할 수도

러시아의 야르스(Yars)와 사르마트(Sarmat) 전략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은 아방가르드 극초음속 미사일 시스템과 함께 지상 기반 핵 억지력의 지형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고 미국 매체가 인정했습니다.

미국이 지상 기반 ICBM 배치 아이디어를 전면 포기해야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밀리터리워치매거진(MWM)이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러시아의 지상 기반 ICBM 전력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는 반면, 대조적으로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ICBM급'에 의존해야 한다고 썼습니다.

미국의 유산인 미니트맨 III(미 핵 삼축체계의 지상 축)은 50년이 넘었으며 미국은 후속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미니트맨 III 무기고는 교체 없이 폐기될 전망에 직면했습니다.

☞ 러 전략 로켓군 RS-24 야르스 : 이동식 지상 발사 ICBM, 2010년 7월 운용
☞ RS-28 사르마트 : 놀라운 사거리와 파괴력, 현재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5세대 핵미사일
☞ 아방가르드 극초음속 활공체 : 최대 6개의 핵탄두 탑재, 마하 27(약 33,000km/h) 이상
☞ 영국 국방정보국장 짐 호켄헐 "러 핵추진 순항미사일 부레베스트니크, 사거리 무제한...대기권에 수년 동안 남아 동맹국 위협"
☞ 푸틴 "러시아 전략 핵전력의 현대화율 95% 도달"
☞ 러 육군 퇴역 군사전문가 안드레이 코쉬킨 "러 핵미사일 전력은 세계 최고...극초음속 미사일 시스템으로 정상 올라...불라바, 야르스, 토폴 M, 사르마트, 아방가르드 등 6개 첨단 무기 플랫폼 구축...미국에 실존적 위협"

2. 조선 "화성포-18형 대성공...어떤 위기도 평정할 최강의 힘"

조선은 20일 군사정찰위성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양손에 거머쥐면서 "그 어떤 엄중한 군사적 위기, 전쟁 위기도 단호히 평정할 최강의 힘"을 갖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이날 ICBM 화성포-18형 시험발사가 "대성공"을 거뒀다는 소식에서 "공화국의 자존과 권위, 주체 조선의 국력을 세계에 과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시험발사로 적대 세력에 "초강경 보복 의지"와 "절대적 힘"을 보여줬고, 이로써 "만리를 시야에 둔 '조준경'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을 다 함께 자기 수중에 틀어쥐었다"고 자평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쏘아 올리고,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함을 진수하는 등 올 한해 성과를 나열하면서 이 모든 것을 자력으로 거둬냈기에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3. "시진핑, 지난달 회담서 바이든에 '대만 통일할 것' 직설적 언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중국이 대만과 중국 본토를 통일할 것"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고 미국 NBC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전·현직 미국 관리 3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시 주석이 대만 통일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연합>

4. 전 영국 국방 "이스라엘의 살인적 분노, 50년간 분쟁 부추길 것"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이 격화하는 가운데, 지금과 같은 이스라엘의 강경 노선이 더 장기적인 분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영국 전직 최고위급 관리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벤 월리스 전 영국 국방장관은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실린 '네타냐후의 전술이 이스라엘을 약화한다'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자위권의 법적 권위가 그들의 행위에 의해 훼손되는 위험한 시기에 진입했다"며 "이스라엘은 법적 권위와 함께 도덕적 권위도 상실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 공격 예측에 실패하면서 수치심을 느꼈을 것이라며 "그런 수치심이 장기적인 안목을 잃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살인적인 분노가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매우 잘못된 생각"이라며 "그의 (그런) 전술이 향후 50년간 분쟁을 부추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네타냐후의 현 전쟁 기조가 전 세계 젊은 무슬림 세대를 급진화한다고도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더라도 하마스는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며 "이런 행동이 절멸시키는 것은 극단주의자들이 아니라 '두 국가 해법'을 원하는 온건한 팔레스타인인들의 목소리"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1993년) 오슬로협정으로 두 국가 해법을 실현하는 데 가까워졌다. 이제 그 과정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 영국대학 명예교수 폴 로저스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지고 있다. 하지만 네타냐후와 그 정부는 결코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가디언>
☞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파괴할 수 없다. 이스라엘이 계속해서 비극적인 길을 걷게 만드는 주요 요인은 서방의 지원이다." _ 전 CIA 수석분석가 폴 필라
☞ 이스라엘에 등 돌린 사우디 민심…바이든 '중동 구상' 난감...사우디 국민 96% "아랍권 국가들, 이스라엘과 관계 끊어야"
→ NYT "하마스 공개 지지가 불법인 사우디에서 여론조사 응답자 40%가 하마스에 긍정적", "87%는 이스라엘이 나약하고 내부적으로 분열되어 있으며 언젠가 패배할 수 있다"

5. 예멘 후티군 "미국에 공격받으면 직접 반격"..."홍해를 미 주도 연합군의 묘지로 만들 것"

예멘 후티군이 20일(현지시간) 미군의 공격을 받으면 반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후티 지도자 알후티는 "미국이 우리 나라를 겨냥해 더욱 관여함으로써 긴장을 고조시키는 우를 범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직접 겨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군함과 미국의 이익, 미국의 항해를 우리 미사일과 드론의 공격 목표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

☞ 예멘 국방장관 모하마드 알 아티피
"우리는 당신들의 군함, 잠수함, 항공모함을 침몰시킬 수 있는 군수품과 군사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만약 동맹이 예멘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한다면 홍해를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의 묘지로 만들 것"..."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작전이 중단되지 않을 경우 이스라엘을 계속 겨냥할 수 있는 '복수의 옵션'이 있다"
☞ 예멘, 국민총동원령...200만 대기 중...이스라엘과의 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2만 명의 예비군 훈련 수료 → 미, 후티 공격 계획 철회
☞ 예멘 대변인 알부카이티 "미국은 중동에서 기본적으로 '앉은뱅이 오리'이다."
☞ 폴리티코 "미군 홍해 딜레마…후티 2천달러(260만원) 드론에 200만달러(26억원) 미사일 사격...천배 차이"
☞ 이스라엘 상선, 인도양서 드론에 피격, 파손...이스라엘 에일랏 항구 물동량 85% 감소
☞ 미 국방부 "후티군, 35개국 이상 관련된 상선 10척 드론과 미사일 공격 100여 차례 감행"
☞ 예멘 후티군 "미 미사일, 러시아서 출항한 선박 근처서 폭발…홍해, 불타는 싸움판 될 것"

☞ 세계 1위 해운사 MSC, CMA, CGM, 하파그로이드, 에버그린, HMM, 양밍해운 등 세계 10위권 선사들 줄줄이 홍해 항해 중단 → 아프리카 경유 추가요금 부과
→ '홍해발 물류대란' 전 세계 해상 콘테이너 물동량의 약 30% 영향...210만개 이상 컨테이너 136조원어치 화물 우회...상해~영국 40피트 컨테이너 운임 2,400달러 → 10,000달러
☞ BP, 홍해항로 석유 운송 중단 → 미 석유 비축량 40년 만에 최저치 "서방의 석유 전쟁기계 굶을 수 있어"..."홍해 봉쇄로 워싱턴의 상황이 훨씬 더 악화될 수 있다"
☞ 미, 홍해 다국적 안보구상 '번영의 수호자 작전' 창설 추진 실패...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호주 철수
→ 한설 "미국 패권의 결정적 약화 의미"
→ 스콧 리터 "미, 홍해에 '스스로 덫을 놓았다'...미 군사 억지력의 신뢰성 훼손"
☞ 예멘 대변인 압델 살람 "미 연합군의 결성이 예멘의 작전에 어떤 차질도 일으키지 않을 것...이스라엘도, 미국도, 서방도 그들의 행동에 따른 후폭풍 감당할 수 없을 것" <통일시대>

6.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선박 정박 금지...말레카 해협 통과도 불허 "가자지구 학살 대응"

팔레스타인을 지지해온 말레이시아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비난하며 이스라엘 국적 해운사 짐(ZIM) 선박의 자국 항구 정박을 금지했습니다. 안와르 말레이시아 총리는 또한 이스라엘로 향하는 선박 역시 자국 항구에서 선적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와르 총리는 "이번 제재는 기본적인 인도주의 원칙을 무시하고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학살과 잔혹 행위로 국제법을 무시하는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대응"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

7. 이란 혁명수비대 "미·이 '가자 범죄' 지속시 지중해 폐쇄될 수도"

미국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범죄'를 계속 저지른다면 지중해가 폐쇄될 수도 있다고 이란 혁명수비대의 한 사령관이 경고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의 너그디 준장은 "어제는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이 그들(미국과 동맹국들)에게 악몽이 됐고, 오늘 그들은 홍해에 갇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새로운 저항 세력의 탄생 가능성을 언급하며 "그들은 곧 지중해와 지브롤터 해협, 다른 항로들의 폐쇄를 기다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

8. 러시아가 파도를 지배 : 서방이 해상무역에서 손실을 입는 동안 모스크바 점유율 증가

중요한 홍해 항로를 항해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은 세계 무역에서 힘의 균형을 재편할 수 있습니다. 이미 격동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후티군이 중요한 해상 항로에서 선박을 표적으로 삼는 등 지정학적 위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주로 서방 선박을 겨냥한 최근의 도발은 세계 무역의 역학을 재편할 수 있는 잠재력과 함께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분쟁과 제재의 여파 속에서 러시아가 홍해뿐만 아니라 다른 중요한 해양 동맥, 특히 북극해항로를 따라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명한 징후가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은 해양 무역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에 걸쳐 전통적인 힘의 균형에 혁신적인 변화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 유럽, 홍해 운항 중단으로 가장 즉각적이고 중대한 경제적 영향 직면...유럽 산업이 의존하는 미세하게 조정된 공급망을 혼란에 빠뜨릴 위험...러, 핵 쇄빙선으로 북극해 연중 항로 준비

9. "2만명 넘긴 가자 사망자, 41년 만에 아랍권 최대 인명손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서면서, 아랍권이 이스라엘과의 수십 년 분쟁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 손실을 봤다는 분석입니다. 1948년 이스라엘의 건국 이후 최대 규모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가자지구에서 2만258명이 숨지고 5만3천32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의 약 70%는 어린이와 여성으로 알려집니다.

1948년 이스라엘 건국과 나크바(대재앙·팔레스타인의 대규모 실향 사태) 당시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는 1만5천명으로 추산됩니다. 가자지구 당국은 2만명 사망자 외에 실종자도 6천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합>

☞ 두달새 인구 1% 사라진 가자지구…하루 300명씩 사망
☞ "이스라엘, 가자지구 민간인 굶주림을 전쟁무기로 이용"...국제인권단체, 구호물품 통제에 '전쟁범죄' 규탄 유엔기구 재앙 경고…필요한 식량 겨우 10%만 공급 중
☞ 영국 런던대 로열홀로웨이칼리지 스파갓 경제학 교수 "이번 전쟁은 사망자 수나 무차별적인 살해 등 모든 측면에서 전례가 없는 수준"

10.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

* 성탄에도 가자지구 격렬한 전투…공습에 유엔개발계획(UNDP) 직원 대가족 76명 몰살
→ 유엔 사무총장 "유엔 직원 매일 1∼2명씩 모두 130명 사망...유엔 역사상 보지 못했던 일"
* "가자북부 의료기능 완전상실"…이스라엘군, 주민들 살해 의혹 <연합>
→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비무장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11명 가족 앞에서 살해 당해...여성과 어린이들 방으로 들어가게 하고 총 쏘고 수류탄까지 던져"
* "이스라엘, 주민 대피령 내린 곳에 초대형 폭탄으로 일상적 폭격"...2천파운드 폭탄으로 가자지구 남부 최소 208곳 폭격 <연합>
→ NYT "미, 지난 10월 이후 이스라엘에 2천파운드급 폭탄 'MK-84' 5천발 이상 공급"
→ CNN "이스라엘, 12월 중순까지 가자지구에 2만9천개 이상의 폭탄 투하"...총 53,000톤, 히로시마 원폭의 3배
* 유엔 "피란민 몰린 가자지구 라파 인구밀도 4배↑"
* "이스라엘은 가자를 융단폭격하고, 레바논을 백린탄으로 폭격하고, 시리아 공항을 폭격한다. 동시에 세 나라를 폭격하면서 자신이 '희생자'라고 주장하는 지구상 유일한 나라이다."

11. 각국 반응

* 유엔 안보리, 가자지구 인도지원 확대 결의 가까스로 채택 → 하마스, 유엔 가자지원 결의 "불충분" 규탄 → 국경없는의사회 "'가자 지원 확대' 유엔 결의, 거의 무의미"
* 가자지구 최악의 굶주림…유엔 "주민 4분의 1이 기아 상태"..."아프간·예멘보다도 심각"
* 유엔총장 "이스라엘 공격에 가자 구호지원 막혀…휴전만이 해법"..."구호 전문가들, 가자지구 같은 참상 본적 없다고 전해"..."'2국가 해법' 거부 이스라엘에 실망…국제안보에 심각한 위협 초래"
* 국제적십자사 총재 "가자 위기는 국제 공동체의 '도덕적 실패'이다"
* 이해영 "이스라엘의 목적은 하마스 제거가 아니라 가자의 인종청소와 거주지 말살이다. 이번 전쟁은 역사상 단기간에 비무장의 민간인 특히 어린이를 가장 많이 죽인 전쟁이다. 미국의 묵인, 방조가 없이는 가능하지 않은 일이다."
* "팔레스타인은 남아공보다 더 심각한 아파르트헤이트에 직면해 있다....팔레스타인 문제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도덕적 문제이다." _ 넬슨 만델라의 손자 즈웰리벨릴 만델라
* "가자는 역사상 가장 격렬한 민간인 처벌 캠페인 중 하나이다." _ 미 군사역사가 페이프
* "이스라엘의 전쟁은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전쟁 중 하나이다." _ 미 전시 피해지도전문가 코레이 셔, 회크
* "가자 지구의 참상을 보면서 나의 마음 속엔 단 하나의 간단한 질문이 떠오른다. 이스라엘 지도자와 바이든 행정부, 미국 내 이스라엘 옹호자들에게 이렇게 묻고 싶다. 당신들에겐 고귀함이 한 조각이라도 남아 있는가?" _ 미 존 미어샤이머 교수

*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생환 원하면 종전 외 선택지 없어" → "가자지구의 저항 세력을 제거하겠다는 목표 이룰 수 없을 것...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채 같은 실수 반복"
* 이집트,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분쟁 해결을 위한 3단계 계획 제시
* 러·아랍연맹 공동성명 "유엔, 이·팔전쟁 휴전 결의해야"...라브로프 "미국,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막으려 해"
* 푸틴, 팔 자치정부 수반 통화…"유혈사태 조기 종식,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을 위한 정치적 절차 재개 중요"
→ 파트루셰프 러 국가안보회의 서기, 하네그비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가자지구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 방안 논의
* 모디 인도 총리, 네타냐후에 '이-팔 분쟁' 조속 해결 촉구
* 미, '전면전 위기' 이스라엘-헤즈볼라 중재…국경관리 합의 추진

12.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WSJ "올해의 승자 : 푸틴, 머스크, 미국 경제"
→ "푸틴은 올해의 지정학적 승자로 선언되었다. 그의 입지는 1년 전보다 훨씬 더 강력해 보인다. 키예프의 자랑스러운 반격은 교착상태에 빠졌고, 푸틴의 경제는 서방 제재를 견뎌냈으며, 유럽의 결의는 약해지고 미국의 지원도 약해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전략적 인내의 잔혹한 이점을 보여주었다."
* 쇼이구 러 국방 "러, 탱크 생산량 5.6배, 보병 전투차량 3.6배, 장갑차 생산량 3.5배, 드론 16.8배, 포병 탄약 생산량 17.5배 늘려"
* 게라시모프 러 총참모장, "러시아군이 (우크라) 모든 방향으로 통제 구역을 확장하고 있다"
* "25~60세 남성 해외 체류해도 안 봐준다"…우크라, 내년 50만명 징집 예고
* "우크라인 70% 이상, 군복무 회피 위해 시민권 포기할 준비 되어 있다" _ 의회 여론조사
* 우크라보안국(SBU), 포탄 계약 관련 4천만 달러 횡령 혐의로 국방부 고위관리 구금
* "우크라이나는 35년 동안 유럽연합으로부터의 대출금을 갚을 것"
* 우크라 "러시아가 쏜 미사일 7400발 중 1600발 격추"
* 러·우크라, 양국 포로 위해 처음으로 편지·소포 교환

13.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브릭스 5개국, 2024년 1월 1일 서아시아의 3대 강국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UAE에 문호 개방...서아시아의 지경학과 지정학에 완전한 지각변동 초래 <통일시대>
*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이란과 본격적인 자유무역협정 체결
* 중·러, 미 제재 속 대형여객기·북극항로·AI 협력 합의...양국 총리 회담 이어 공동성명
→ 올해 1∼11월 중러 교역, 전년비 26.7% 늘어난 2천182억달러...중, 대러무역 급증 속 자동차 수출 불티...2021년 8%에 불과하던 중국 자동차의 러시아 시장 점유율은 55%로 뛰어
→ 더 밀착하는 중·러…시진핑 "러시아가 선택한 발전의 길지지"
→ 중·러, 베이징서 군사회담으로 밀착..."내년 수교 75주년, 전략적 협력 확대하자"
* 중, 희토류 가공기술 수출 금지…'자원 무기화' 가속...게르마늄·갈륨 등 수출통제 후속조치
* 중 전문가 "미 국채 보유량 7천781억달러...'질서있는 감축' 필요…만기연장 안할 가능성"
* 중 위안화, SWIFT 국제금융거래에서 4.6%로 유로화 추월 '제2 통화'

* "바이든, 러시아 특수군사작전 수 주 전 노르트스트림-2 파괴 결정...2022년 2월 7일 독일 숄츠 총리 초청시 CIA 노르웨이팀에 노르트스트림-2 파괴 지시 내려" _ 미 시모어 허쉬 기자
* 북유럽, 미국과 앞다퉈 방위협정...이달에만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6개국 체결…속속 미국 안보 우산 아래로
* 튀르키예 "F-35와 F-22, 러시아 S-400 레이더에 다 걸린다" <박상후의 문명개화>
* 유엔자격위, 니제르 군사정권을 니제르의 유일한 대표자로 인정
* 프랑스, 니제르 주재 대사관 무기한 폐쇄...니제르 주둔 프랑스군 1,500명도 철수 완료
→ 미국, 니제르·모리태니아·가봉·민주콩고·중아공·차드 등 아프리카에서 프랑스 축출 후 직접 통제 추진...무력한 프랑스가 불안정 요인, '반서방 정서 부채질, 친러시아 세력 부상' 판단
* "미 정부, 무능과 경솔함으로 2023년 9천억 달러 낭비...국가 부채 향후 10년 동안 매년 약 2조 달러씩 증가...매일 50억 달러, 매초 60,000달러 이상" _ 미 랜드 폴 상원의원

〔단신〕

<남>
* 미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 10월 이어 두 번째 한미일 3국 연합공중훈련 실시
* 한·미·일, 북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 가동…“사실상 MD 편입”
* 일제 강제동원 ‘2차 소송’ 최종 승소
* 지노비예프 신임 주한 러시아대사 "한, '비우호적 국가들 중 가장 우호적인 국가'의 하나...한국의 대러 제재 동참은 양국 협력에 부정적인 영향"
* 국가 총부채 6000조원 넘어...OECD 중 유일하게 총부채 비율 상승
* 다큐 영화 <워메리카의 운명>(감독 김철민) 공동체 상영 순항
→ 12월 21일 도쿄 상영회 개최
→ 공동체 상영 신청 문의 : 010-6275-0106 / 70yearsdocu@gmail.com

<북>
* 김정은 "적 핵도발에 핵공격 불사"…ICBM부대 격려..."우리 핵전략과 핵교리의 진화에 대한 명백한 설명"
* 이번 주 로동당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소집
* 안보리 북 ICBM 논의 빈손 종료
→ 김여정, 안보리 ICBM 논의 "유감, 불쾌, 규탄"
→ 김성 주유엔 조선대사 "이번 기회에 다시 경고하겠다. 미국과 한국이 계속 군사적 위협을 이어 나가고, 우리의 안보 이익을 침해한다면 후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미국과 추종 세력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군사력을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
* 조선중앙통신, '한미연합훈련시 핵작전 연습'에 "명백한 선전포고" 반발
* 국제적십자위 "의료장비 조선에 반입…지원 재개"
* 러군 총참모장 "조선과 적극·포괄적 협력 구축"..."한미일 동맹 강화로 아태지역 긴장 고조"
* 조선중앙통신, '압류 러 자산 우크라 지원 검토' G7에 "두목 미국의 조종 받는 길거리 강도 집단" 비난
* 왕이 외교부장, 박명호 조선 외무성 부상 접견
* 미 대북대표 다시 공석 될듯…'북 외교에 관심없다' 판단 영향 준 듯...성김 이달 말 은퇴 예정·후임 미정
* 청진제강소, 100% 삼화철에 의한 철강재생산 공정 확립 <통일뉴스>
*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주, 건설 전문가 2천명 조선에 요청 <자주시보>...러, 근로자 480만명 부족 <연합>

<중·러·미>
* 중, 동서 잇는 '철도 대동맥' 상하이∼청두 고속철 건설 본격화...2030년 이전 2천100㎞ 전 구간 개통 목표
* 중 첫 자국산 여객기 C919 상용화 속도...에어차이나, 6대 주문...누적 주문 1천61대 → 보잉, 에어버스 등과 국제 항공기 시장 재편 가능성
* 미중 16개월 만에 고위급 군 소통 복원…미 "오판 피하자"
*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 세부규정 발표...“제 발에 걸려 넘어질 것” <인민망>
* 재선 도전 앞둔 바이든, 역대 대통령 지지율 최하위
* 국제사회 고립·국내 분열...가자전쟁에 새해 시험대 오른 바이든...국제사회 비판에 궁지
* 바이든 서명, 국방수권법 확정…"주한미군 2만8천500명 유지"...전년 대비 3% 늘린 역대 최대 8,860억 달러(1천100조원) 규모 국방예산 확정
* 일, 내년 방위비 16.5% 1조1천277억엔(10조3천억원) 증액, 역대 최대 7조9천496억엔(약 72조8천억원) 편성
→ 글로벌타임즈, '미·일 역대 최대 국방예산' 비판..."미 패권 유지용"
* 미 태평양공군사령관 "한미일 군사협력 더 발전시켜 나갈 것"..."미군, 히로시마 원폭 폭격기 출격한 태평양 티니안섬 비행장 재건…중국 대응"
* '공격용 무인 잠수정 시대' 열리나…미 해군, '오르카' 첫 시제품 인수
* 미, 나토 동맹국에 스팅어 방공미사일 940기 판매 승인
* 미 성탄절 인파 몰린 도심에 시위·총격 잇따라...플로리다 등 최소 3명 사망

<아시아>
* 일, 미에 패트리엇 수출한다…"살상무기 완성품은 최초"...일 정부 '방위장비 이전 3원칙' 개정해 무기 수출 규제 완화
→ 교도통신 "일 평화국가 이념 희미해져…대국민 설명 없이 무기 수출 우려"
* 일, 오염수로 중국서 막힌 가리비 한국 수출 확대키로
* 대만해군 6명 잠수함 갑판서 파도 휩쓸려…"3명 구조·3명 실종"
* 칸 전 파키스탄 총리, 옥중 총선 출마?…"후보 등록 서류 제출"

<중동·아프리카>
* 이란 해군, 최첨단 장비를 갖춘 신형 전략 순항미사일, 전자전 헬리콥터 등 인수
* 튀르키예, 자국군 12명 전사에 이라크 북부·시리아 PKK 보복 공습
*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89.6% 득표율로 3선 성공
* 미, 피살 사우디 언론인 카슈끄지 아내의 망명 허용
* 수단 준군사조직 제2도시 장악…"30만명 다시 피란길"

<유럽·중남미 기타>
* 영국 3분기 성장률 -0.1%…경기 침체 우려
* 독일 집값 추락 가속화…3분기 낙폭 2000년 통계집계 후 최대
* 중 전기차업체 비야디 "헝가리에 첫 승용차 공장 건립" 발표
* 체코대 대학원생 총기난사에 14명 사망, 25명 부상
* 미, 이번엔 '앙숙' 베네수엘라와 '1대10' 수감자 맞교환
* 푸틴, 베네수 대통령에 "영토분쟁 외교적 해결 지지"...마두로 대통령 내년 러시아 초대
* 영국, '베네수와 영토분쟁' 옛 식민지 가이아나에 군함 파견
* 중-니카라과, 국교회복 2년만에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
* 중, '반중 발언' 아르헨 밀레이 취임하자 65억달러(8조원) 통화스와프 중단
* 칠레 '피노체트 군부 헌법' 못바꿨다…신헌법 국민투표 부결
* 2024 세계 주요 선거 : 대만·인도네시아·인도·한국·멕시코·러시아·남아공·유럽의회·미국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