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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이란 IRGC 사령관 "이스라엘, 미 인공호흡기로 연명...곧 붕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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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069회 작성일 24-04-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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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이란 IRGC 사령관 "이스라엘, 미 인공호흡기로 연명...곧 붕괴할 것"

* 이란 사령관 살라미 "이스라엘, 미 인공호흡기로 연명...곧 붕괴할 것"
* '영사관 폭격' 이스라엘에 보복 임박…이란, 미국에 "개입말라"
* 헤즈볼라 나스랄라 "우리는 아직 기본 무기를 사용하지도 않았다"
* "미, 후티에 '외교적 출구' 모색...선박 공격 중단하면 테러리스트 지정 철회 제안"
* 사헬 '저항의 축'...서구 신식민주의에 반란, 다극화로의 전진
* 제 2의 쿠바, 아이티...갱단의 혼란인가? 반외세 무장투쟁인가?
* 조선, 아방가르드급 《화성포-16나》형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마하 15~18 추정
* 스콧 리터 "강화된 조-러 관계는 미 패권을 넘어서는 새로운 세계의 신호"
* 한설 "북핵제재 전문가 패널 폐지는 유엔의 사망선고...1945년 체제의 종식 의미"
* "미 볼티모어의 치명적인 다리 붕괴는 자본주의 부패 폭로"
* 가디언 "이스라엘군, 하마스 표적 식별에 AI 활용"...판도라 상자 열어
* "한, 우크라 재건에 20억 달러 차관...젤렌스키, 찰스 3세로부터 2천만 파운드 저택 구입"
* 제프리 삭스 "우크라에서의 미국 외교는 '완전히 실패했고 붕괴되었다'"
* 인도, 브라모스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성공...러시아와 공동 개발


저자: 류경완 코리아국제평화포럼 이사장



이란 혁명 수비대 총사령관 호세인 살라미 [사진출처: 구글 검색 홈페이지]


1. '영사관 폭격' 이스라엘에 보복 임박했나…이란, 미국에 "개입말라"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을 폭격한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이 조만간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이 이스라엘의 맹방 미국에 "공격당하지 않으려면 물러나 있으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개입시 전선을 확대해 직접 겨냥할 수 있다는 경고장을 날린 것으로, 이란의 보복 움직임 가시화와 맞물려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잠시디 이란 대통령실 정무 부수석은 "이란은 네타냐후의 덫에 걸려들지 말라고 미국에 서면으로 요청했다"며 "미국은 공격 받지 않으려면 비켜서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미국은 이란에 미국 목표물은 타격하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잠시디 부수석은 전했습니다.

미국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이 폭격을 당해 이란혁명수비대(IRGC) 고위 간부 등 13명이 숨진 직후 자신들은 폭격에 관여하지 않았고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미국 자산을 공격하지 말라고 이란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전 세계 28개 이스라엘 대사관도 이란의 보복이 임박했다는 판단에 따라 문을 닫았습니다. <연합>

☞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스라엘은) 패배 피하지 못해...매 맞게 될 것"
☞ 이란 대통령 라이시 "시오니즘은 거미줄보다 취약하다"
☞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시오니스트 정권은 그들이 끼친 피해의 결과를 피할 수 없다. 그 정권은 노출되어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잘 알고 있다"
→ 살라미 "이스라엘은 미국 인공호흡기로 연명하고 있다. 호흡기를 제거하는 순간 식물인간이 되어 붕괴할 것이다. 가까운 시간에"
☞ 이란군 참모총장, 이스라엘에 "최대한의 피해" 보복 의지 강조..."시점과 형태, 작전계획은 우리가 정할 것…이란 영사관 공격은 자살행위, 후회케 하겠다"
☞ 이란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사파비 "해외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들, 더는 안전하지 않을 것"

☞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 "헤즈볼라는 어떤 전쟁도 두려워하지 않는다...이스라엘과의 전쟁에 완전히 준비돼 있다...우리는 아직 기본 무기를 사용하지도 않았다...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중동지역에서 '전환점'이 될 것"
☞ 다스트말치안 전 레바논 주재 이란 대사 "이란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조건에서 확실한 대응을 하게 될 것...그러나 이스라엘에 충동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계산된 대응을 할 것"
☞ 이스라엘, 모든 전투부대원 휴가 중단...예비군 추가 동원...GPS 신호 차단
☞ 스콧 리터 "이스라엘의 이란 영사관 공격과 국제구호단체 7명 살해, 국제법과 문명국가의 규범과 기준 위반"
☞ "이란 영사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은 네타냐후의 패배가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

2. 사헬 '저항의 축'...서구 신식민주의에 반란, 다극화로의 전진

아프리카 사헬 지역은 외국 군대와 기지를 추방하고, 대체 통화를 고안하고, 오래된 다국적 기업에 도전하는 등 서구의 신식민주의에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다극화로의 전진은 그 길을 닦는 저항 없이는 꽃을 피울 수 없다.

다양한 지역에서 저항의 축(Axes of Resistance)의 출현은 우리를 다극 세계로 이끄는 길고 구불구불한 과정의 불가분의 부산물이다. 패권에 대한 저항과 다극화의 부상이라는 이 두 가지는 절대적으로 상호보완적이다.

아랍과 이슬람 국가에 걸친 서아시아 저항의 축은 이제 영혼의 자매로서 아프리카의 사헬로 이어진 저항의 축을 찾았다. 사헬 국가들은 서쪽의 세네갈, 말리, 부르키나 파소, 니제르에서 동쪽의 차드, 수단, 에리트레아로 이어진다. <통일시대>

☞ 기니, 사헬 동맹에 신뢰할 수 있는 해양 접근권 제공
☞ 세네갈, 선거를 통해 정권 교체...대통령 파예 취임 "세네갈의 주권 되찾겠다"...CFA프랑 탈피, 석유·가스·어업 부문 주요 자산 주권 회복 천명 → '정치 멘토' 송코 총리로 임명
→ 파예, 석유·가스·광물 감사 선언..."천연자원 착취, 인민 헌법에 따라 특별히 주목받을 것"
☞ 미, 니제르 철군 일정 제시해야...미 아프리카사령부 포함 두 개 핵심 기지, CIA 비밀기지
☞ 니제르, 60년 넘은 프랑스교육원 폐쇄...선거로 뽑은 지방의회 해산
☞ 앙골라·보츠와나·나미비아, G7에 다이아몬드 강제 검증 규정 개정 요구
☞ 우간다, 자체 주석 제련소 곧 가동...부가가치 향상
→ 우간다 대통령, "시진핑, 동아프리카원유파이프라인 프로젝트(우간다~탄자니아 1,443km) 협의 위해 우간다 에너지부장관 초청" 환영
☞ 짐바브웨, 금·외환 기반 새 화폐 ZiG 발행...1~200 Zig 8종류, 13.5ZiG/달러...구권 교환 3주간

☞ 친서방 꼭두각시 정권,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서 빠르게 줄어들어...프랑스 신식민지 에코와스(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의 점진적 해체
→ 제프리 삭스 "서구 신식민지주의는 아프리카의 부상을 막을 수 없다. 55개 국가, 14억 인구의 아프리카 통합은 불가피하다"
→ 러 외무부 대변인 자하로바 "파리는 아프리카의 독립 열망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식해야 한다. 아프리카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달성한 독립을 넘어 프랑스와 서구의 지배로부터 두 번째 해방을 겪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참여할 것"

3. 제 2의 쿠바, 아이티 공화국

중남미 마지막 미국의 식민지 카리브해의 아이티 공화국이 요동치고 있다. 빈민가 출신 지미 셰리지에가 부르주아 혁명을 내세우며 '무장 투쟁'을 이끌고 있다. 미국과 UN 안보리는 셰리지에가 심각한 인권 유린 행동을 저질렀다고 경제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셰리지에는 그들을 오만한 제국주의로 보고 "과거 방식으로 아이티인을 학대하는 유엔군을 용납치 않겠다"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지만, 국내외 언론은 아이티 상황에 대해 갱단에 의해 공권력이 붕괴한 나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셰리지에 대해서도 갱단 FRG9 지도자로 몰고 가고 있지만, 일부 외신들은 다르게 소개한다. 영국의 가디언과 이코노미스트는 반외세 자주 무장 투쟁으로 보도했다. 극과 극으로 보도하고 있는 것이다. _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통일시대>

☞ <가디언> "그가 지배하는 가난한 아이티 빈민가의 벽화들은 그를 아르헨티나 게릴라 체 게바라에 비유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신을 두려워하는 카리브해 로빈 후드로 자세를 취하고 피델 카스트로, 토마스 산카라, 말콤 X를 포함한 자유 투사와 운동가들을 찬양한다. 셰리지에는 작년에 뉴요커 기자 존 리 앤더슨과 만났을 때 '나도 마틴 루서 킹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총을 가지고 싸우는 걸 좋아하지 않았지만, 나는 총을 가지고 싸운다'"

☞ <이코노미스트> "셰리지에는 정치적 야망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 지도자들이 과도 정부의 윤곽을 논의하면서 그는 국가 밖에서 이루어진 결정이 아이티를 '더 큰 혼란'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자신의 그룹이 '지금 아이티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방법을 알아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 셰리지에 "난 도둑이 아니다. 납치와도 상관없고 강간범도 아니다...나는 단지 사회적 싸움을 하고 있을 뿐이다...나의 초라한 빈민가 군대가 '취약한 사람들을 대신하여 싸우고 있는 사회 정치적 조직과 힘'이다"..."나는 빈민가에 산다. 나는 빈민가의 삶이 어떤지 잘 안다. 불평등한 사회 시스템과 이를 지배하는 기득권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 '그래야 한다면 모든 아이들의 손에 총을 쥐여줄 것'"

→ 한찬욱 "아이티, 프랑스를 상대로 '무장 투쟁'을 벌여 1804년 세계 최초로 흑인 공화국을 세운 자주혁명 국가...미, 1915년 아이티 침공해 1934년까지 군정 실시...제국주의의 철저한 기획으로 중남미 최빈국 전락, 2010년 강진 피해, 2021년 대통령 암살 후 정치 혼란 지속"

4. 조선, 괌·알래스카 견제 《화성포-16나》형 신형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 "극초음속 활공비행과 도약비행 궤도를 확인하고 또한 측면기동 속도를 검증"
- "미사일 개발의 총적 체계 완성...각이한 사거리의 모든 전술, 작전, 전략급 미싸일들의 고체연료화, 탄두조종화, 핵무기화를 완전무결하게 실현"
- "전지구권 내의 임의의 적대상물에 대해서도 《신속히, 정확히, 강력히》라는 당중앙의 미사일무력건설 3대 원칙을 빛나게 관철"
- "오늘의 경이적인 성과는 우리 공화국무력의 핵전쟁억제력 제고에서 거대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 특대사변" <조선중앙통신>

☞ 장영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미사일센터장 "실제적 극초음속 미사일과 활공체(HGV) 개발해 첫 시험발사...월등한 비행 능력 선보였을 것" → "속도 마하 15∼18, 사거리 4천500㎞ 추정"
☞ "조선 극초음속 미사일은 러시아 아방가르드급" <세상돌아보기 Gust & Thunder>

5. 스콧 리터 "강화된 조-러 관계는 미국 패권을 넘어서는 새로운 세계의 신호"

- 양국의 협력은 새로운 다극화 세계 질서의 또 다른 신호
- 조선, 최근 두 차례의 새로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완료...태평양 지정학의 판도 변화
- 미국의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 붕괴...조선을 제한하고, 처벌하고, 약화시키기 위한 국제 질서 실행 불가능...제재의 종말로 이어져
- 중러의 대조선 제재 불참...조선, 브릭스와 상해협력기구의 간접 회원국...조선의 고립 끝나
- 미 제국은 누구도 이길 수 없다...미국의 근육은 줄어들었고 다시 자라지 않았다. 조·중·러·이란과의 재래식 전쟁에서 싸워 이길 수 없다.

☞ 한설 박사 "북핵제재 전문가 패널 폐지는 유엔의 사망선고...1945년 체제의 종식 의미"

6. "미 볼티모어의 치명적인 다리 붕괴는 자본주의 부패를 폭로한다"

- 6명 사망 이주 노동자들, 대부분 위험한 저임금, 비노조 작업 수행
- 2023년 약 1,210만 대의 차량(매일 약 33,000대)이 키 브리지 다리 통행
- 새 다리 건설에 3~15년 걸려...일용 근로자 15,000명 포함 140,000개 일자리 직간접 영향
- 세계 최대 해운사 중 하나인 머스크가 용선, 2023년 510억 달러 매출 "이익 극대화"...사고 발생 8개월 전 내부 고발로 미 노동부 제재
- 전 세계 35건의 주요 교량 붕괴 사고 중 최소 18건 미국에서 발생
- 미국토목학회(ASCE) "46,154개의 미국 교량 '열악한' 상태...227억 달러 투입해야"
- 게리 윌슨 "미 연방정부 지출의 68%(1조 1천억 달러)가 전쟁과 억압 부채질"

7. 가디언 "이스라엘군, 하마스 표적 식별에 AI 활용"

하마스 소탕전을 벌이는 이스라엘이 표적 식별에 인공지능(AI)으로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영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스라엘군이 지난 6개월간 전쟁에서 하마스나 팔레스타인 이슬라믹지하드 표적을 식별하는 데 '라벤더'라는 AI 시스템을 활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 정보부대인 8200부대가 개발한 이 AI 시스템은 방대한 양의 정보를 처리해 하급 무장대원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빠른 속도로 식별해내는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8200부대는 무작위 샘플링과 예측치 교차 확인을 거쳐 '라벤더'가 90%의 정확도에 도달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표적 추천 도구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연합>

☞ 이스라엘군 사이버 정보 '8200부대' 전직 장교 론 라이터 "이스라엘군, 사람들(표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공격하는 데 인공지능 표적 시스템 '하브소라'('복음'이란 뜻의 히브리어) 시스템 사용...이스라엘군 최전선의 중추신경 구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 표적 산출 능력, 하브소라 활용 이전 '1년 50개' 정도에서 도입 뒤 '하루 100개'로 폭증..."살상 표적 생산 공장, 무차별 살상 '표적 은행'" <한겨레>

8. 중동 저항의 축 전선 현황

* 이라크 시아파 무장단체, 6일 이스라엘 북부 도시 하이파의 정유소 공격
* <블룸버그> "미, 후티에 '외교적 출구' 모색...홍해 선박 공격 중단하면 테러리스트 지정 철회 제안"
* 후티, 홍해 상선 미사일 공격
* 후티 "영미의 3개월 간 424차례 예멘 공습으로 37명 사망, 30명 부상"..."후티, 3개월 간 90척 선박 공격"
* 덴마크 구축함, 홍해 작전에서 후티 드론에 방어시스템 오작동해 철수 → 상부 보고 은폐로 합참의장 파면

9.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과 이스라엘의 학살

* 이스라엘, 한 개 여단 제외한 모든 지상군 병력 남부 가자에서 철수
* 가자 보건부 "가자지구 사망자 3만3천명 넘어"...6개월간 하루 182명꼴 사망
→ '지붕 없는 감옥' 가자지구 생지옥으로, 사망자 중 어린이·여성 65%
* 이스라엘군, 가자 알시파 병원서 2주 만에 철수…"초토화"
* 이스라엘, 국제구호차량 오폭 7명 사망 후폭풍...이스라엘 사면초가, 장교들 처벌될까
→ 인권단체 "기대 못해"...5년간 팔레스타인 대상 군 범죄 1천260건 인지, 실제 기소는 11건
→ WP "미, 최근 이스라엘에 폭탄 2천개 공급 승인...오폭사건 직전"
→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미국은 이스라엘의 공격에 미국산 무기가 사용되었는지 여부를 알지 못한다"

* 미, 이스라엘에 180억 달러(24조원) F-15 전투기 지원 계획…가자전쟁 이후 최대
* 미 국제개발처(USAID) "미, 1946~2023년 총 2,970억 달러 이스라엘 지원"
→ 미, 유엔 안보리 83번 거부권 행사...그 중 42번은 이스라엘 보호용
* 이스라엘 2024년 국방예산, 애초 210억 달러 → 360억 달러로 72% 증액...GDP의 6.7%
* 미 공화당의 팀 월버그 하원의원 "(가자지구가 원자폭탄을 사용한)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처럼 돼야 한다. 빨리 끝내야 한다"
* 이스라엘, '눈엣가시' 알자지라 제거용 입법…"즉각 방송금지"

10. 각국 반응

*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 재추진…아랍권 등 지지 표명 → 유엔 안보리 8일 논의
→ "스페인 총리, 7월까지 팔레스타인 국가로 인정할 것"..."EU 회원국 여럿도 동일한 입장 취할 가능성"
* 유엔 인권이사회, 이스라엘에 무기 판매 중단 결의 채택...47개 회원국 중 28개국 찬성…미국·독일 등 6개국 반대...이스라엘에 전쟁범죄·반인도적 범죄 책임 묻는 내용도 담겨
* 국제사법재판소 "콜롬비아,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남아공의 집단 학살 소송에 합류"
* '네타냐후 라이벌' 각료 조기총선 촉구…이스라엘 내각 파열음...시위대 "네타냐후는 반역자"
→ '가자전쟁 6개월' 이스라엘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10만명 운집
* <알 쿠드스의 날> 맞아 전 세계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 열려
→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학살 중단하고 즉각 휴전하라!"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 기자회견

11.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한국, 우크라 재건에 20억 달러 차관 지원"
* 젤렌스키, 영국 찰스 3세로부터 2천만 파운드 저택 구입
* 제프리 삭스 "우크라이나에서의 미국 외교는 '완전히 실패했고 붕괴되었다'. 워싱턴은 협상을 모색해야 한다"
* 푸틴 "러, 이슬람근본주의자 표적될 수 없어"...러 외무 "우크라, 명백한 테러 국가 됐다"
* 러 "나토, 이미 우크라에 개입해 직접 대치"...창설 75주년 맞은 나토에 날선 경고…"우크라 위기 국경 넘을 수도", "러, 나토 공격 의도 없어…우크라는 나토의 반러시아 도구"
* 러 외무부 “부차학살은 조잡한 자작극…휴전 막으려 영국이 연출, 주연 젤렌스키”
* 러, 폭격에 우크라 35만명 정전…전력 인프라 집중 공격
* 전 CIA 분석가 래리 존슨 "러 FAB-3000 폭탄은 게임 체인저"
* "러 남부 오르스크 홍수 비상사태"…폭우와 댐 붕괴로 주택 4518채 침수

* 러, 모스크바 테러 1명 추가 구금…11명째
* 우크라 역정보대응센터장 코발렌코, "러시아에서 민족 갈등 조장" 공개 인정
* 젤렌스키 "러 반격 저지할 포탄 없다. 우크라는 미 국내 정치 의제, 대선의 인질이 되었다"
→ 우크라 여론조사 "8%만이 총을 들고 러시아에 맞서겠다" <박상후의 문명개화>
* 동유럽 나토 회원국 슬로바키아 대선 '친러 후보' 펠레그리니 승리..."우크라 평화협상 지지"
* 우크라 "한국, 무기 지원할 때 됐다"…나토 "어떤 지원도 환영" → 한 "방침 변화없어"

12.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중·러, 베이징서 '안보리 업무' 협의…"함께 다자주의 수호"
→ 라브로프 러 외무, 8∼9일 중국 방문…왕이와 회담...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SCO), G20, APEC 등과 양자 협력 논의 예정
* 미, '우주 핵무기 배치 금지' 안보리 결의안 내주 표결 추진...미러, 우주 핵무기 대화 진행
* 미·중 무역 워킹그룹 첫 회의…과잉생산·제재 등 놓고 충돌
* "미, 네덜란드에 중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중단 압박"
* 중 왕이 "디리스킹, 유럽 이익에 안맞아…유럽·중국, 서로 필요"

* 일 오커스 가입 현실화하나…"미·영·호주 관련 협의 개시하기로"
* 인도, 브라모스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성공...러시아와 공동 개발
* 미 해군 조선업, 설계와 공급망, 숙련 노동자 문제로 지연 직면 : 컬럼비아급 핵잠수함 12~16개월, 유도미사일 호위함 36개월, 엔터프라이즈 항공모함 18~26개월 지연
* 각국 지도자 비호감도 조사 : 숄츠 73%, 마르콩 71%, 윤석열 70%, 기시다 70%, 수낵 66%, 트뤼도 59%, 바이든 54%

〔단신〕

<한국>
* 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 정례화 논의…회원국 초청행사
* 공군참모총장, 미국 방문…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참관
* "삼성전자, 미 텍사스주에 36.5조원 반도체 추가투자"
* 러 외무부 "한국 대사 초치해 독자제재 항의"..."비우호적 조치 양국관계 악영향, 대응할 것"
→ 러 외무부 자하로바 대변인 "안타깝게도 (미국 등 서방은) 괴물 같은 계획에 한국을 이용하고 있으며 한국은 미국의 영향력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충분한 면역력을 갖지 못한 것 같다...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고 있다"
* 러, 간첩 혐의 한국인 선교사 영사접견 첫 허용
*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 "현재는 조선 비핵화 아닌 비확산이 우선순위...미 새 정부 들어서면 핵협의그룹(NCG)과 워싱턴선언이 작동할지 불확실해질 것"

□ 다큐 영화 <워메리카의 운명>(감독 김철민) 공동체 상영 순항
→ 일본/미국/캐나다/중동 상영, 2편 제작 추진
→ 관람 및 공동체 상영 신청 문의 : 010-6275-0106 / 70yearsdocu@gmail.com

<조선>
* 김정은 "살림집 건설이 제일 중대사"…평양 공사현장 방문...화성지구 2단계 1만가구 완공 임박..."당의 건축미학 사상 철저히 구현"
*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 《지방발전 20×10 정책》 지방공업공장들의 골조공사에 련이어 진입"
* "우주개발 지속 박차…올해 여러 개 정찰위성 발사"
* 로동신문 "우리나라는 세계의 광물표본실...금은보화 가득한 전설의 나라" <통일뉴스>
* 260정보 강동종합온실 준공·조업 선포 10여일 만에 첫물 남새 수확, 평양 공급 시작
* 교육상 방러…"러 교육기관 내 조선 학생 정원 확대 논의"
* 주조 중 대사, 개성 왕건릉 참관…"더 많은 중국 관광객 유치"
*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공연 준비 박차
* 역도 림은심·리숙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여자 64㎏급 1·2위

<중·러·미>
* 중 청명절 연휴 기간 인구 유동량 7억 5000만 명, 전년비 56.1% 증가
* 중 알리바바, 로켓으로 '전 세계 1시간 배송' 추진
* 러 "테러조직 명단서 아프간 탈레반 제외 추진"...베네수엘라 대통령 방러 준비
* 미·러·벨라루스 비행사 3명 태운 러 소유즈 우주선 지구로 무사 귀환
* 미 뉴욕 인근 뉴저지 규모 4.8 지진…뉴욕 일대 1884년 이후 최대, 4200만이 느껴...40분 뒤늦은 재난문자 '뭇매'
* "보잉, 위기 초래 책임지고 물러나는 CEO에 거액 급여 3천280만 달러(약 444억원) 지급"
→ 보잉 777, 기내 변기 고장, 엔진 고장 등으로 회항

<아시아>
* 주일미군사령부 개편한다..."미일 안보 동맹 최대 규모 업그레이드"
* "정상회담 앞둔 미일, 주일미군 자위대 시설 공동사용 원활화도 조율"
* 미·일·호주·필리핀, 7일 남중국해 해공군 합동훈련 실시 → 중, 해공군 무력시위
* 아프간 탈레반 최고지도자 "모든 나라와 외교관계 원해"

<중동·아프리카>
* 이란 남동부 접경서 분리주의 조직과 총격전 27명 사망
* 튀르키예, 미국과 발맞춰 유럽재래식무기감축조약(CFE) 공식 탈퇴...튀르키예 "에르도안, 5월 방미 정상회담 예정"
* 마크롱, 30년전 르완다 대학살 프랑스 책임 거듭 반성
→ 러 외무부 대변인 자하로바 "르완다 백만 학살, 서방 특히 프랑스 신식민 야망에 책임"
*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대사 추방…'소말릴란드 갈등' 최고조...에티오피아-소말릴란드 해안 임차 계약에 소말리아 반발

<유럽·중남미 기타>
* 파리 시장 "올림픽서 러 환영 못받아"…러, 불매 경고
* 프 고급백화점 라파예트 28년 만에 독일서 철수...내수 침체에 독 소매기업 줄줄이 쓰러져
→ 러시아 백화점서 버티던 명품 브랜드 줄줄이 철수...샤넬·에르메스·펜디, 영업 중단
* 세입자엔 잔인한 4월…프랑스서 14만명 쫓겨날 위기...11∼3월 세입자 퇴거 중지 기한 종료
→ 프랑스 국가인권자문위원회 "프랑스 국민 5명 중 1명이 주택 위기의 영향 받아"
* '민영화 후 경영난' 영 최대 수도업체 모기업 채무불이행
* "영, 잉글랜드 응급실서 대기하다 매주 268명 사망"
* 노르웨이, '러 위협' 대비 '역사적' 방위비 증액…12년간 77조원↑
* 원주민에 무릎 꿇은 브라질 정부…독재정권의 탄압 사과...첫 집단배상 추진…"군사정부 시기 원주민 8천350명 사망"
* 경제난 아르헨, 비정규 계약직 공무원만 1만5천명 해고해 논란
* '유전 대박' 가이아나 대통령 "선진국 기후변화 위선" 일침...BBC에 "산업혁명으로 환경파괴해놓고 가르치려 하나" 발끈
* 에콰도르, '전직 부통령 체포' 위해 멕시코 대사관 강제진입 후폭풍…주변국 '단교·규탄'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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