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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위대한 승리가 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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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3,229회 작성일 20-10-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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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9 (2020) 년 10월 31일

새로운 위대한 승리가 태동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해낸 우리 당과 인민은   용기와 신심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의 진군을 시작할것입니다.

10월의 경축광장에 울려퍼졌던 자랑찬 승리의 함성이 끝없이 메아리치는 내 조국땅에 80일전투의 드세찬 열풍과 더불어 또다시 새로운 승리가 태동하고있다.

모두다 80일전투에로!

전체 인민을 80일전투에로 부른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보다 새로운 전진의 활로를 과감히 열어제낄 드높은 열의로 충만된 이 나라의 방방곡곡은 그대로 거창한 투쟁의 전구로 화했고 천만의 심장들이 터쳐올리는 총돌격전의 함성은 천지를 진감하게 한다.


* *


온 나라가 들끓는다.

천만의 심장들마다에 거세찬 활화산이 분출한다.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천지개벽으로 날이 새고 동이 트는 이 땅, 저멀리 북변의 피해복구전투장들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로부터 산간벽지의 농장포전들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강산이 격동의 용암으로 세차게 끓어번지는 이 장엄한 화폭은 바라볼수록 가슴벅차오른다.

80일전투!

이는 당창건 75돐을 계기로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뜻깊은 올해의 년말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보다 의의있게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공격전이다.



조선혁명의 려정우에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온 나라 인민의 마음과 마음은 벌써부터 당 제8차대회가 열리게 될 뜻깊은 1월에로 끝없이 달리고있다.

세상에는 수많은 정당들이 있고 정당들마다 자기의 당대회를 진행하고있지만 우리 공화국에서처럼 이렇게 당대회를 앞두고 온 나라 인민이 끝없는 격정으로 설레이는 감동깊은 화폭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하다면 우리 인민의 마음은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뜨겁게 끓어번지고있는것인가.

그것은 다름아닌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있다.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 누구나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자주적운명개척의 등대이고 부강조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이며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하지 못하는 무적의 힘이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우리 당이 인민을 불러일으켜 얼마나 자랑찬 승리의 년대기들을 엮어왔고 얼마나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들을 이 땅우에 장엄히 펼치였던가.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는 기적들이 련이어 일어나는 창조와 건설의 년대들을 직접 목격하고 체험하며, 온 나라에 울려퍼지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와 더불어 보다 휘황찬란할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우리 인민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를 받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한없는 행복과 영광으로 가슴들먹이였다.

그리고 누구나 온넋으로 체험하였다.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뜨겁게만 느껴지는 어머니 우리 당의 은혜로운 사랑을.

올해만 놓고보아도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참으로 류다른 격정을 불러일으키는 잊지 못할 나날의 련속이다.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에 뜻하지 않게 가로놓인 난관, 그것은 지구를 휩쓴 대류행전염병사태와 광란하는 자연의 재난이였다.

하지만 이 나날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느낀것은 기쁠 때도 어려울 때도 자신들곁에는 언제나 위대한 어머니의 자애로운 손길이 있다는 끝없는 행복감이였다.

어느 한 시인은 세상에 어머니와 해빛만 있으면 인간은 산다고 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어머니는 다름아닌 조선로동당이였고 인민위해 베푸는 사랑은 그대로 해빛이였다.

무서운 재난과 재앙속에서도 인민들에게로 더 가까이 다가가 그들을 따뜻이 덥혀주고 더 좋은 래일을 펼쳐준 위대한 어머니.

무한한 사랑과 정으로 천만자식모두를 안아주고 보살펴주는 그 은혜로운 손길.

세월의 눈비도 다 막아주고 새힘과 용기를 쉬임없이 안겨주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더 크고, 더 아름답게 꽃피워주는 조선로동당의 모습은 진정 어머니의 모습 그대로이고 베푸는 사랑은 우리 인민모두에게 행복한 삶을 안겨주고 끝없는 행복에로 떠밀어주는 생의 유일한 피줄기이고 자양분이다.

바로 그처럼 위대한 당,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이 성스러운 력사우에 또 한페지 특기할 사변으로 아로새겨질 당 제8차대회를 앞두고 80일전투를 전개할데 대한 중대한 결심을 내리였으니 그 품에 안겨 천만복을 누려온 우리 인민의 심장이 어찌 격정으로 끓지 않으랴.

우리 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며 진리라는것을 75성상에 걸치는 장구한 조선로동당의 력사와 더불어 실천으로 체험한 우리 인민이기에,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따라 나가는 길이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것을 철리로 새겨안은 우리 인민이기에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한모습되여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오늘의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

이것이 마음의 신들메를 한껏 조이고 또다시 새로운 총돌격전에 나선 이 나라 천만심장의 숨결이고 의지이다.



이룩한 승리에 자만을 모르고 잠시의 답보와 완만성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안아오려는 우리 인민의 강한 진취성과 근면성으로 추동되는 강행군이 바로 우리의 80일전투이다.

돌이켜보면 당대회를 맞이할 때마다 거창한 사회주의대건설전투를 벌려 위대한 전변의 력사를 안아오고 눈부신 기적을 창조해온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으로 되고있다.

오늘도 어제일이런듯 선히 떠오른다.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자랑찬 전변의 서사시를 아로새긴 당 제7차대회 전야의 그 잊지 못할 나날들이.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드높은 열의를 안고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과감한 철야진군으로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운 기념비적창조물들은 그 얼마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이룩한 특출한 성과들은 과연 그 얼마였던가.

우리의 끌끌한 청년들이 일떠세운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며 강원도인민들이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일떠세운 원산군민발전소, 각지에 솟아오른 원아들의 행복의 요람인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들과 현대적인 설비들을 그쯘히 갖춘 민들레학습장공장, 이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드세차게 울려퍼진 자랑찬 혁신의 동음과 반만년민족사의 숙원을 가슴후련히 풀어준 국방과학성과들…

당 제7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던 그때에도 우리의 앞길에는 시련과 난관이 의연히 많았다.

우리 인민의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고 창조와 건설투쟁에서 제기되는 애로와 난관도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그러나 전진하는 당, 투쟁하는 당, 혁명하는 당의 힘찬 진군보폭을 따라 우리 인민은 시련과 고난속에서도 굴함없이 솟구쳐 기적적인 위훈과 영웅신화를 창조하며 불굴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였다.

력사의 그 나날에 우리 인민은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다시금 새겨안았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것을,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졌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불철주야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는 한 그 어떤 시련도 두렵지 않으며 강성번영의 더 좋은 래일은 반드시 밝아온다는것을.

그렇다.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인민은 언제나 이기는 법이다.

이것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75년사가 증명한 불변의 진리, 당창건 75돐 경축광장에 울려퍼진 드높은 만세의 환호성이 새겨준 고귀한 철리이다.

누구나 보고 누구나 들었으리라.

주체조선의 불패의 위력을 과시하며 용용히 굽이쳐간 열병대오의 장엄한 모습과 하늘땅을 진감하며 환희로운 10월의 경축광장에 높이 울려퍼진 승리의 함성을.


 



결코 쉽게 안아올수 없는 우리의 10월명절이였다.

세계를 휩쓰는 대류행전염병과 례년에 없이 들이닥친 자연재해로 모든것이 어려웠지만 오직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령도자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계속전진, 계속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린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천하제일위인의 위대한 령도의 손길따라 세상을 놀래우는 조선속도와 더불어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앞을 다투어 일떠서고 인민의 만복을 꽃피우시려 험한 가시밭도 웃으며 헤치신 헌신과 로고에 떠받들려 온 나라에 희한한 문명의 별천지가 펼쳐져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는 더욱 높아만 갔으니 이 땅우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 경사스러운 우리의 10월명절은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만고생과 불같은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낸 우리 인민은 천하제일의 위인을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를 안고 주체조선의 위대한 새 승리를 확신하며 보다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 향한 오늘의 80일전투에서도 자랑찬 비약과 전진을 이룩할 크나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로 가슴끓이고있는것 아니랴.

점령해야 할 목표는 높고 과제는 방대하지만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뿌리내린 이 신념, 이 의지로 하여 80일전투의 장엄한 진군포성이 울려퍼진 내 조국땅에 새로운 위대한 승리가 태동하고있다.

이제 세계는 우리 천만군민이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80일전투에서 어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 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리 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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