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중 "민주주의국가기금(NED)은 CIA의 비밀 활동을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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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작성일 24-08-20 12:02 조회 421 댓글 0본문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중 "민주주의국가기금(NED)은 CIA의 비밀 활동을 대체했다"
* 중 "민주주의국가기금(NED)은 CIA의 비밀 활동을 대체했다"
* 조선 "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40여 년 동안 550여 차례 정변 일으켜"
* 일본군 전 731부대원 시미즈 히데오 참회 "역사적 사실은 감출 수 없다"
* "일 위안부로 끌려간 중화권 20만명 중 418명만 전쟁 끝까지 생존"
* 세계 3대 곡창 아르헨, 경제위기로 아동 100만명 저녁 굶고 잠든다
* 이라크, 중동 긴장 속 미군 철수 일정 발표 연기
* 이란, 대규모 지하 미사일 인프라 구축
* 이스라엘인들 끝없는 스트레스..."작년 4명 중 1명 마약 사용"
* 가자지구 생후 3일 쌍둥이, 10살 다섯쌍둥이 살해돼
* 조선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한일은 핵전쟁 대포밥 멍에"
* 덩치 키우는 유엔사, '아시아판 나토' 될까...주일미군 통합군사령부 창설 주목
* 베네수엘라 100개 도시 평화 수호 거리 행진...마두로 "우리는 다시 승리했다"
* 미 항모전단 하루 비용 6백만 달러...12개 전단 한 달 21.6억 달러(약 2조9천억원)
* '왕실모독죄 개정 추진' 태국 야당 인사 44명 정치생명 위기...헌재, 전진당 해산
* "미, 브라질 룰라 대통령 50여 년 정탐행위"
저자: 류경완 코리아국제평화포럼 이사장
[사진출처: CHINADAILY.COM.CN]
1. 민주주의국가기금(NED)은 CIA의 비밀 활동을 대체했다
중국 외교부는 민주주의국가기금(NED)의 운영 실태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 기관의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부와 해외 대사관의 지도에 따라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주의국가기금 : 그 정체와 활동"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에서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NGO라고 주장하는 NED는 실제로 전 세계에서 전복, 침투, 방해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NED는 미국 정부의 "흰 장갑" 역할을 합니다. 그것은 오랫동안 다른 나라의 국가 권력을 전복하고, 내정에 간섭하고, 분열과 대립을 조장하고, 여론을 오도하고, 이념적 침투를 수행해 왔으며, 모두 민주주의를 촉진한다는 명분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그들의 수많은 악행은 심각한 피해를 입혔고 국제 사회로부터 강력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NED는 전략을 계속 바꾸고 평화, 개발, 윈윈 협력이라는 역사적 추세에 반하는 행동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다른 국가에 대한 침투, 전복, 방해 시도로 더욱 악명을 떨쳤습니다. NED의 가면을 벗기고 모든 국가에 NED의 진짜 모습을 꿰뚫어 보고, 방해와 사보타지 시도를 경계하고, 맞서 싸우고, 국가 주권, 안보, 개발 이익을 보호하고, 세계 평화와 개발, 국제적 공평성과 정의를 지지해야 할 필요성을 경고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세계는 다극화로 나아가고 있으며, 국제 관계에서 더 큰 민주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든 국가는 자국의 현실과 국민의 요구에 맞는 발전 경로를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어떤 국가도 다른 국가에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해 가르칠 입장에 있지 않으며, 민주주의와 인권을 핑계로 다른 국가의 주권을 침해하고, 내정에 간섭하고, 이념적 대립을 부추길 수 없습니다. 평화, 발전, 공평, 정의, 민주주의, 자유라는 인류 공통의 가치를 따라 국제 사회 구성원은 상호 존중과 평등의 기초에서 교류와 대화에 참여하고,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tehrantimes.com/news/502618/NED-has-replaced-CIA-covert-activities
☞ 조선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1980년대 말까지 40여년 동안 미국은 여러 나라에서 무려 550여 차례나 정변을 일으켰다"
☞ 유고슬라비아 마지막 대통령 밀로셰비치의 마지막 인터뷰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발칸국들의 국민들, 즉 모든 러시아인들에게 호소합니다.
우리의 모습을 잘 보고, 반드시 기억해 두십시오. 여러분이 분열하고, 약한 고리가 보이는 순간 그들은 우리에게 했던 똑같은 짓을 여러분들에게도 할 것입니다.
서구는 미친 개가 되어 여러분의 목을 잡고 물고 늘어질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유고슬라비아의 운명을 반드시 기억하고, 그들이 우리에게 했던 짓을 여러분에게는 허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2. 중국 침략 일본군 전 731부대원 시미즈 히데오 "역사적 사실은 감출 수 없다"
1945년 저는 14살이었습니다. 그해 3월 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하얼빈 교외에 있는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로 가서 ‘소년병’이 되었습니다. 8월 일본이 패전∙항복하면서 부대를 따라 일본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그 후 저는 731부대가 세균전과 인체실험을 자행했다는 진상을 알게 되었고 그중의 일원이었던 것을 깊이 후회했습니다.
일본으로 돌아온 후 우리는 731부대 복무 경력을 숨길 것, 정부 공직을 맡지 말 것, 부대와 연락하지 말 것을 지시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어느 누구에게도 731부대에서 복무한 경력을 털어놓은 적이 없습니다.
731부대 ‘소년대’에 있을 때 상관이 제게 외과 의사가 되고 싶다면 최소한 시체 세 구를 해부해야 한다고 알려줬습니다. 731부대의 표본 진열실에 영유아 표본이 적지 않았던 것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손주를 볼 때마다 당시 표본 진열실에서 보았던 영유아 표본이 떠올랐습니다. 매번 생각이 날 때마다 저는 고통과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1945년 8월 일본이 항복하기 직전 731부대는 범죄 증거를 감추기 위해 중국에서 도망치기 전에 감옥 등의 시설을 폭파했고 수감자들을 학살하고 시신을 불태웠습니다. 저는 폭탄 운반과 불태운 뒤의 유골을 줍는 것에 참여했습니다.
현재 일본 정부는 731부대의 세균전 자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전쟁 가해 책임을 회피하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일본 정부는 과거의 전쟁 죄행을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해자의 역사적 책임도 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군이 중국에서 저지른 죄행은 잔인무도하고 필설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만큼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합니다.
저는 일본 정부가 끊임없이 평화헌법을 무력화하고, 군사비를 증액하고, 군비를 확충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합니다. 우리는 전쟁이 필요하지 않으며, 일본은 더 이상 전쟁이라는 과거 방식을 답습해서는 안됩니다.
역사적 사실은 감출 수 없습니다. 저는 살아생전에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유적지로 돌아가 피해를 입은 중국 인민들에게 가장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의 반성과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어렵게 얻은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전쟁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_ 시미즈 히데오, 중국 침략 일본군 전 731부대원 <인민망>
☞ 중 외교부 "역사적 진실을 폭로하고 직시한 시미즈 씨의 용기 높이 평가" <인민망>
☞ 중 외교부 "일, 야스쿠니 신사 등 역사적 문제에서 언행 신중히 하라"
☞ 상하이사범대 중국위안부연구센터 "일 위안부로 끌려간 중화권 20만명 중 418명만 전쟁 끝까지 생존"...일, 방대한 증거 자료 파기 <연합>
3. 세계 3대 곡창 아르헨, 경제위기로 아동 100만명 저녁 굶고 잠든다
세계 3대 곡창지대로 유명한 아르헨티나에서 150만명의 어린이가 경제 위기로 하루 한 끼를 건너뛴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또한, 450만명의 성인도 하루 한 끼는 건너뛴다면서 이는 가족 모두가 먹을 수 있는 식량을 살 수 없는 경제 위기 상황에서 "자녀들의 음식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일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은 올해 1분기에 인구의 54.8%인 2천55만명이 가난하며, 어린이 빈곤율이 69.7%로 급증했다는 '충격적인' 통계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팜파스' 평원은 우크라이나의 '흑토'와 미국의 '프레리' 대초원과 더불어 세계 3대 곡창지대로 알려졌습니다. 아르헨티나는 4억명이 먹을 수 있는 식량을 생산하는 나라입니다. 아르헨티나 빈곤율은 지난 연말 44%에서 54.8%로 급등했습니다. <연합>
☞ 경제 위기 아르헨티나, 바닥을 보이지 않는 소비 하락...7월 소비 전년 동기 대비 -16.1% 기록...산업생산과 설비투자도 각각 20.1%, 23.4% 하락 '트리플 감소'
4. 이라크, 중동 긴장 속 미군 철수 일정 발표 연기
이라크 정부가 '최근 상황'을 언급하며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의 철수 일정 발표를 급작스럽게 미뤘습니다. 14일(현지시간) 이라크 고위군사위원회는 현지 주둔 중인 연합군 철수 일정을 논의하고 발표 직전이었으나 이를 연기했습니다.
이라크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이 합의를 발표하기 직전이었지만 최근 상황으로 인해 이라크 내 국제 연합군의 군사 임무 종료 발표가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 병력은 약 2천500명입니다. 이라크 민병대들은 자국 정부에 미 병력 주둔을 끝내라고 압박을 가하고 있고, 작년 10월 가자전쟁 발발 후 미군 기지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연합>
☞ 로이터통신 "이라크는 오는 9월 연합군 철수를 시작해 2025년 9월 임무가 공식적으로 종료되길 원한다"
☞ 지난 2년 동안 아프리카는 말리, 부르키나파소, 차드, 그리고 최근 2024년 니제르와 같이 서방 군대의 철수를 목격했다. 미군 기지는 신식민주의, 서방 제국주의의 물리적 표상이었다. 사헬의 갈등과 테러리즘은 서방이 아프리카에서 군사적 존재와 정부 통제를 정당화하기 위해 조직한 것으로 여겨진다."
5. 이란, 대규모 지하 미사일 인프라 구축
레바논 주재 이란 대사관은 헤즈볼라가 최근 지하 미사일 시설을 공개한 것에 대해, 이란도 전국에 비슷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사관은 "이란의 미사일 도시는 적대국에 두려움을 심어주고 있다"며, 이러한 시설은 "이란 전역에 분포되어 있어 적대국이 느끼는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란이 자국 영토의 "어디에서나" 적을 공격할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레바논의 헤즈볼라는 16일 처음으로 지하 미사일 도시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헤즈볼라 "최대 1,500억 달러 규모의 이스라엘 주요 경제, 산업, 식량 생산 시설과 자산을 파괴할 수 있는 미사일과 드론 화력 보유...네타냐후 집 상공 촬영 했을 수도...이스라엘은 어느 날도 예상하지 못했던 운명과 현실에 직면하게 될 것"
☞ 헤즈볼라 드론, 이스라엘 방공망 침투...비밀 IDF 기지의 고해상도 영상 촬영
☞ 이스라엘 중독센터 설립자 샤울 레브란 "이스라엘인들 끊임없는 '감정적 스트레스' 속에서 다양한 중독성 진정제 소비 엄청나게 증가...2023년 후반 이스라엘인 4명 중 1명 마약 사용"
6. 조선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한일은 핵전쟁 대포밥 멍에"
조선은 13일 미국이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이든 행정부의 업적으로 내세운 데 대해 "현 미 행정부가 퇴직보따리를 싸는 마당에 와서까지 완전파산에 처한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부여잡고 거기에 분칠을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적대시 정책으로 미국의 안보 불안은 오히려 대폭 증대됐다고 반박하면서 바이든 정부의 가장 큰 공적은 "오락가락하던 미국의 안보를 더욱 조준하기 쉬운 '고정목표판' 신세로 만들어버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가 "두 하수인들에게도 이득을 가져다주기는커녕 일본과 괴뢰한국의 국민들에게 벗어날 수 없는 핵전쟁 대포밥의 멍에를 깊숙이 씌워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
☞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힘은 지속적으로 진화할 것이며 공화국 무력의 강세 또한 영원히 한계를 부정할 것..."우리가 편안해야 미국도 평온하다는 사실을 미국은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7. 덩치 키우는 유엔사, '아시아판 나토' 될까...주일미군 통합군사령부 창설 맞물려 주목
미국 주도의 유엔사령부가 회원국을 늘리며 덩치를 키우고 있어 주목됩니다. 독일은 2일 유엔사의 18번째 회원국이 됐습니다. 유엔사 회원국은 한반도 유사시 유엔기를 들고 한반도에 전력을 투입하며 병력과 장비를 제공하게 돼 있어, '전력제공국'으로도 불립니다. 유엔사는 회원국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일본이 유엔사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와 분리된 독립기구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엔사가 규모를 키워가려는 것은 다수 국가를 참여시킴으로써 주한미군의 한반도 방어 책임을 분담하고 동북아시아에 미국 동맹 위주의 '다국적 군사기구'를 띄우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습니다.
전직 국방부 고위관료는 "한국과 미국 정부가 글로벌 동맹을 내세우고 있고 주한미군의 역할도 확장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유엔사의 다국적 군사협력 경험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
☞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유엔사 확대와 주일미군 통합군사령부 창설 등으로 동북아 지역에서 한미일과 관련 동맹국 대 조중러의 대결구도가 군사적으로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8. 중동 저항의 축 전선
* 하마스, 휴전 중재안 거부…"네타냐후 때문에 복잡해져"...중재국 제안에 '수용 불가' 입장
* "이란, 가자 휴전협상 시간 주려 이스라엘 보복계획 연기"
→ 이란 고위 당국자들 "가자지구 휴전만이 이란 대응 늦출 수 있어"
→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 폭격 대상으로 이스라엘 정보기관 본부 지목
* 이란 "시리아서 혁명수비대(IRGC) 장교 공습으로 숨져"
* NYT "미,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 '한계 봉착' 판단"
* 미, F-15 50대 등 이스라엘에 200억 달러(27조원) 규모 무기판매 잠정 승인
* 미국인 6만명 서안지구 불법 정착촌 거주...23,400명 이스라엘군 복무
9.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과 이스라엘의 학살
* 가자전쟁 10개월간 매일 여성·어린이 등 130명씩 죽었다
→ 보건당국 4만명 사망 추산...16,456명 이상 어린이..."시신 수습 못한 추가 사망자 1만명 추정"...의학지 랜싯, '직간접 사망자 18만6천명' 추산
→ 유엔 인권 고등판무관 볼커 터크 "세계에 암울한 이정표, 영원한 세계적 수치의 근원...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가자지구 사회 전체가 살해당하고 있다"
→ 미 평화기구 화해동지회 "파괴와 죽음의 도구를 공급하는 우리 미국 손에 피가 묻어 있다"
→ 유엔 특별보고관 알바네세 "이와 같은 범죄를 예방하고 처벌하기 위해 2차 세계대전 이후 구축된 국제법 체계의 엄청난 실패"..."세계가 이스라엘과 공모하고 있다"
* 이스라엘, 레바논·가자지구 공습 일가족 18명 포함 20여명 사망...생후 3일 쌍둥이 남매, 엄마 폭격에 숨져
→ 이스라엘 공습에 10세 다섯쌍둥이 한날 한시에 희생...가정집 폭격에 엄마·동생까지 일가족 참변...29명 사망
→ 러 "유엔 안보리, 중동위기 격화 묵인조장하는 미국의 인질이 돼버렸다"
* EU "'정착촌 폭력 방임' 이스라엘 정부 공무원도 제재"
→ 휴전협상 와중에 서안 유혈사태…이 정착민 공격에 팔 주민 사망
* "이스라엘군, 부비트랩 확인 위해 가자 민간인 인간방패 활용"..."가자 주민 무작위로 골라 군복 입혀 지하터널·가옥 등에 투입" → "이스라엘 군견에 '너무 위험한 작업'이기 때문"
*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지금까지 가자지구 전역에 4,200만 톤 이상의 잔해가 생겼다(UN추산). 뉴욕에서 싱가포르까지 덤프트럭을 줄 세울 수 있는 양이다."
* 이스라엘 초정통파 유대교도 병역 거부 시위
* 말레이시아, 가자지구 부상자 41명 치료 위해 자국으로 수송..."인도주의적 임무…집단학살 맞선 연대 표현"
10.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러 "조·러 정상 신뢰 최고조…변함없는 우크라 작전 지지 감사"
* 미 국방부 감찰관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중 및 지상 우위를 극복할 역량과 무기가 부족하며 막대한 사상자를 내고 있다. 계속해서 심각한 소모율을 겪고 있다"
* "우크라, 러 본토 공격에 영국 탱크 등 서방 무기 동원"
→ 파트루셰프 크렘린궁 보좌관 "러 본토 공격, NATO와 서방 정보기관의 참여로 계획됐다"
→ 미 의원 폴 고사 "우크라이나의 쿠르스크 지역에서의 '자살적' 공세는 갈등 종식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 러 국방부 "쿠르스크 전투 우크라군 총 손실 군인 3,460명 이상, 탱크 50대, 장갑차 45대"
→ 이해영 교수 “쿠르스크 진입 우크라군 최악의 시나리오는 투항하거나 포위되어 전멸하는 것 아니면 후퇴하다 거의 소모되는 것...러, 소모전 개념 섬멸전 전개”
→ 조선 "러 쿠르스크 공격 배후엔 미국…응당 보복 받을 것"
* IAEA 사무총장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 원전 안전 악화"
→ 러 "쿠르스크 원전 '위장공격' 정보입수"...국제기구에 원전 도발 규탄 촉구
* 우크라 국가 채무 1,522억 달러...젤렌스키 재임 중 거의 두배로 증가 * 벨라루스 대통령 "국경에 전체 병력 3분의 1 배치"..."이스칸데르 미사일 시스템이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을 발사할 준비"
11.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포린폴리시(FP) "중국과 이란, 조선, 러시아를 새로운 '악의 축'으로 규정하는 움직임은 미국의 국익에 이익보다는 해가 되는 행위"
* 독일 튀링겐주 주지사 라멜로프, 러시아와 유럽방위연합 창설할 것을 촉구
* 중 왕이, '내전 지속' 미얀마 방문 지원 약속…메콩강 외교장관회의 참석...중국-라오스-미얀마-태국 외교장관 비공식 회담
* 중국 BYD, 인구 5위 파키스탄에 첫 공장…"2026년 가동 시작"
→ 파키스탄, 중국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핵심 국가...브릭스 가입 신청
→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2~3년 내 운영 시작...파키스탄, 국제북남운송회랑 가입
* 튀르키예·이라크, 쿠르드 분리주의 무장조직 PKK 겨냥 군사협정
* 푸틴, 18∼19일 아제르바이잔 방문...아제르바이잔 브릭스 가입 희망
* 세르비아, 카잔 제14회 브릭스 정상회의에 공식 초대장 받을 것으로 기대
* 베네수엘라 전역 100개 도시에서 17일 평화 수호 거리 행진...마두로 "파시스트 우파는 실패했다. 우리는 다시 승리했다. 그들은 우리를 이길 수 없었고 앞으로도 결코 이길 수 없을 것이다."
→ 베네수엘라 극우 야당 마차도의 17일 '대규모' 행진 실패
→ “베네수 선거 시스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안전한 시스템 중 하나 평가”
* 밀착하는 중-브라질…수교 50주년 맞아 정상 축전 교환...시진핑, G20 11월 브라질 방문
→ 시진핑 "중국-브라질 운명공동체 건설 추진 위해 협력"
* 미 해군 7함대, 프랑스 해군과 필리핀해에서 합동 훈련 실시
* 미, '오커스 동맹' 영·호주에 군사 수출 확대
* 미 FBI, 전 미 해병대 정보장교 스콧 리터의 집 급습..."미, 세계적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노력과 더불어 내부에서 탄압 증가"
* 바이든 임기 중 미 예산 적자 6조 6,00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 기록
* 미 항모전단 하루 운용 비용 6백만 달러...12개 전단 한 달 21.6억 달러(약 2조9천억원)
* 미 국방부 “미 정부 무기 수출 2022년 이후 급격히 증가...FY 2021년 348억 달러 → 2022년 497억 달러 → 2023년 662억 달러 → 2024년 이미 800억 달러 넘어”
* 독 정부 대변인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 조사 결과에 관계 없이 우크라 지원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 둘은 서로 다른 문제이다."
〔단신〕
<한국>
* 한미, 19일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개시...연합 야외 기동훈련, 총 48회로 작년 대비 10회 증가...여단급 훈련은 4회에서 17회로 4배 이상으로 대폭 확대
→ 조선 미국연구소 공보문 “UFS는 평양점령과 참수작전에 이어 핵대결 훈련까지 포함됨으로써 핵전쟁 시연으로 진행...유엔군사령부 간판아래 일본, 나토가 군사적으로 결탁하고 태평양억제구상을 위한 군사적 간섭을 더욱 노골화...국가주권과 안전, 영토완정을 수호하고 지역환경을 유리하게 전변시키기 위한 중대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갈 것”
* 한국 최루탄 5년반 동안 25개국에 470만발 수출…1위는 이라크
* '윤석열 정부는 친일역사쿠데타를 멈춰라!' 광복 79주년 국회·시민사회 1000인 선언
<조선>
* 김정은 "재난을 지방개화 분수령으로"...수해 지역 현대화 약속…어린이·노인 등 수재민 1만3천여명 평양 숙소 입소
* 고려투어 "12월에 삼지연에서 외국인 관광 재개"
* VOA "개성공단 내 경의선 철로 철거…부속건물 2동도"
<중·러·미>
* SCMP "중, 러시아와 물물교환 무역으로 미 제재 회피 시도"
* WSJ "중 화웨이, 엔비디아 H100에 필적하는 최신 AI칩 곧 출시"
* 중, 시속 1,000km 초고속 자기부상 열차 시험 성공
* 중, '2t 적재' 무인수송기 첫 비행…"스마트물류 등 신산업 지원"
* 1-7월 중-유럽 화물열차 1만 1403편 운행...1~7월 중 상품무역 수출입 6.2%↑ 호조세...1~7월 철도 운송 여객수 25억2200만 명, 전년 동기비 15.7% 증가...전국 택배 업무량 1000억 건 돌파
* '주택 위기' 미 대선 뇌관으로...30년 고정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2021년 2.65%에서 현재 6.47%로 급등...지난해 3월 주택 임대료 상승률 8.18%
<아시아>
* 베트남 럼 신임 서기장, 국빈 방중 시작…시진핑 “운명공동체 건설”
* '왕실모독죄 개정 추진' 태국 야당 인사 44명 정치생명 위기...헌재, 7일 전진당 해산 명령
→ '탁신 전 총리 딸' 37세 태국 패통탄 총리, 국왕 승인받아...탁신 전 총리는 사면
* 우즈베크 총리, 아프간 찾아…탈레반 집권 후 최고위 인사 방문
<중동·아프리카>
* 예멘군, 수도 사나 유엔 인권기구 사무실 점거
* 리비아, 중앙은행 업무 중단…전산책임자 납치 당해
<유럽·중남미 기타>
* 독일군·나토 부대서 '수돗물 테러' 의심…기지 폐쇄
* 프랑스서 라팔 전투기 2대 충돌…실종자 수색
* "아이티 어린이 1주일에 5명꼴 사망·부상"…치안 회복 '먼길'
* 브라질 신문 《폴랴 데 싼 빠울로》 “미, 브라질 룰라 대통령 50여년 정탐행위”
출처 : 통일시대 (https://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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