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로운 어버이의 가장 큰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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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로운 어버이의 가장 큰 기쁨
온 행성을 공포와 불안, 절망의 악순환에로 몰아가는 대류행전염병이 우리 경내에도 류입되여 돌발적인 방역위기상황이 조성되였지만 이 땅의 아이들은 하나같이 밝고 명랑한 웃음을 짓고있다.
한점 그늘도 없는 그 밝은 모습들을 바라볼수록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한평생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다시금 돌이켜보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대원수님들처럼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불러주시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한평생 학생소년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런 위대한 어버이는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아이들은 기쁨이고 자랑이며 웃음이였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학생소년들과 함께 나무도 심으시였으며 우리 아이들이 올리는 소박한 글작품집들과 미숙한 편지들을 보아주시고 그이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친필들은 참으로 가슴뜨거운것이였다.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고 하시며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전선길을 걷고 또 걸으시며 우리 학생소년들의 배움의 요람을 굳건히 지켜주신 우리 장군님.
이 땅에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초긴장상태가 조성되였던 주체82(1993)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야영소건설에 많은 자금이 들었다는 일군의 보고를 들으시고 당에서 마음먹고 어린이들에게 지어주는 소년단야영소인데 아까울것이 없다고, 현대적인 큰 소년단야영소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할수 있게 되여 대단히 기쁘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오직 미래를 위한 정치를 하는 우리 나라에서만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이런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땅에서는 온 나라가 허리띠를 졸라매야 했던 그때에도 해빛밝은 교정들에서 배움의 글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끊긴적 없었고 사랑의 《왕차》들이 거리를 누비며 달리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졌다.
뜻깊은 명절이면 사랑의 교복과 당과류들이 아이들의 가슴에 넘쳐나게 가득 안겨지고 과일철이면 갖가지 과일들을 실은 자동차들이 그들을 찾아가는 희한한 현실을 목격하며 우리 인민은 과연 무엇을 새겨안았던가.
력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에 대한 일화들중에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미덕으로 간주하며 아이들의 벗으로, 스승으로 살아온 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새 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나라와 민족의 미래로 보시고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을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 같으신분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미래사랑, 후대사랑의 력사는 온 나라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여주시고 밝은 해님이 되여주신 사랑의 력사였다.
하기에 몇해전 강원도의 어느 한 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야전차를 세우시고 야영가는 아이들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을 감회깊은 추억속에 오래도록 보고 또 보시였던것이다.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나온 노래구절이지라고 뜨겁게 외우시며 그처럼 어려운 나날에도 아이들의 얼굴에 자그마한 그늘이라도 질세라 마음쓰신 장군님의 뜻을 언제나 잊지 말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 노래소리를 우리가 지켜주자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 아이들의 자애로운 아버지가 되시여 그들모두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후대사랑의 력사는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이 땅우에 영원토록 흐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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