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웃어라, 활짝 피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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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웃어라, 활짝 피여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왕이며 조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평안북도 태천군 읍지구에 자리잡고있는 태천군 태천유치원을 찾았다.
한폭의 그림처럼 아담하고 정갈하게 꾸려진 유치원에 들어서니 행복동이들의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우리의 귀전에 들려와 마음은 자못 흥그러워졌다.
아이들의 동심에 맞게 해바라기와 오각별로 장식한 정문에서 만난 이곳 유치원 원장인 강형순은 우리를 안내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같이 복받은 아이들, 그늘 한점 없이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쳐가는 아이들은 아마 이 세상에 더는 없을것입니다.》
고마운 당의 은정속에 부러운것없이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한시바삐 보고싶어 우리는 저도모르게 걸음을 재촉하였다.
우리가 처음 들린 곳은 낮은3반 교양실이였다.
그곳에는 다매체편집물로 교육교양의 질을 높일수 있게 구비된 콤퓨터와 TV, 전자풍금, 우리 말교육, 지능교육에 필요한 각종 놀이감 등 어린이들을 나라의 믿음직한 기둥감들로 키우는데 필요한 모든것이 손색없이 갖추어져있었다.
교양실에서는 지능교육과 관련한 《풍선을 날려요》의 교양이 진행되고있었는데 교양원의 물음에 승벽내기로 대답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볼수록 대견스러웠다.
운동실, 유희실, 종합놀이실에서 마음껏 뛰여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재롱스럽고 생기발랄한지 마치도 자기들이 이 세상에서 제일이라는것을 시위나 하는듯싶었다.
이어 우리는 재미나는 주산놀이가 진행되고있는 높은1반에도 들려보았다.
꽃잎같은 자그마한 손들을 재간스레 놀려가며 두자리수, 세자리수의 계산도 척척 해나가는 꼬마들의 모습은 볼수록 귀여웠다.
이곳뿐이 아니였다.
유치원의 그 어느 곳에 들려보아도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속에 자기들의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워가는 어린이들의 랑랑한 글소리, 명랑한 노래소리와 함께 행복의 웃음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어느덧 새참시간이여서 아이들에게 공급되는 젖제품들을 보느라니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었다.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온 나라의 부모들이 얼마나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던가.
운동장에 꾸려진 놀이터며 온실 등 곳곳을 돌아볼수록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고 그들을 위해서는 억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후대관이 가슴뜨겁게 안겨와 마음이 후더워졌다.
구김살없이 무럭무럭 자라는 어린이들, 친부모의 심정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교양원들의 성실한 태도, 현대적인 교육교양시설들…
그 사랑에 떠받들려 이곳 유치원은 지난 기간 재능있는 어린이들을 많이 키워내여 전국적인 유치원어린이들의 예술축전 성악부문에서 여러차례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제30차 전국아동음악방송예술무대에서 상장을 수여받는 자랑도 지니였다.
꿈도 희망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 부러운것없이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의 꽃봉오리들.
유치원을 나서며 우리는 확신했다.
우리 아이들의 밝은 얼굴에 한점의 그늘이라도 비낄세라 따사로운 빛을 안겨주는 위대한 태양의 품이 있기에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것을.
내 조국의 복받은 아이들아, 더 밝게 웃어라, 더 활짝 피여라.
너희들에게는 이 세상 제일 위대하고 자애로우신 아버지가 계신다!
(자료사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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