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평온실농장이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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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평온실농장이 전하는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조국의 북변 경성군의 중평지구에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대규모의 온실농장이 일떠선지가 어제같은데 벌써 4년이 되였다.
지금도 중평온실농장에 마음을 세워볼 때면 인민들이 즐거운 휴식의 하루를 보내고있던 일요일에도 대규모온실농장을 일떠세울 구상을 안으시고 중평지구를 찾으시여 여기가 바로 옥토요, 옥토라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눈앞에 어려온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인 주체108(2019)년 10월 어느날이였다.
머나먼 북변의 경성군을 찾으시여 오랜 시간에 걸쳐 완공단계에 이른 중평온실농장의 호동들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밖에 나서시였을 때에는 이미 땅거미가 내려앉은 뒤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한 일군이 날이 어두웠다고 말씀올리자 그이께서는 일없다고, 여기 종업원들이 살게 될 살림집을 돌아보지 않고서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시며 주택지구로 향하시였다.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훌륭하게 꾸려진 살림집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이 정말 좋아하겠다고 하시며 온실농장 종업원들이 이런 훌륭한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게 되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저절로 나올것이라고 하시였다.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의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펴게 될 인민들의 모습이 삼삼히 어려올수록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오늘의 이 자랑찬 전변을 안아오시려 기울이신 경애하는 그이의 심혈과 로고가 뜨겁게 되새겨졌다.
건설중에 있던 대규모온실농장을 돌아보시면서 이 신선한 남새향기가 얼마나 좋은가고, 세상에 진귀하고 아름다운 꽃향기가 아무리 많다 한들 어떻게 인민들에게 안겨줄 이 남새향기보다 더 좋겠는가고 하시며 만족을 표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들에게 더 많은 남새를 안겨주게 된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어디서나 볼수 있는 남새에서 그 어떤 진귀한 꽃향기에도 비길수 없는 그윽한 향기를 느끼시랴.
이렇듯 인민을 뜨겁게 사랑하는분이시기에 비행장구획의 광활한 옥토를 온실농장부지로 정해주시고 이곳을 찾고 또 찾으시여 온실농장을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중평온실농장에 새겨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을 되새겨보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에서 농촌문화주택문제가 중요하기때문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몸소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안악군 오국리와 사리원시 미곡리에 훌륭한 문화주택을 마련해주시였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마음속 깊은 곳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을 안으시고 장군님의 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에는 격정의 파도가 일렁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인민들을 위해 또 하나의 큰일을 해놓았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쌓였던 피로가 다 풀린다고 하시며 이 멋에 혁명을 하는것이 아니겠는가고 희열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황홀한 새집에서 웃음꽃을 피워올리는 인민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너무도 기쁘시여 걸음을 옮기시다가는 환한 미소속에 살림집전경을 다시금 바라보시며 살림집이 보면 볼수록 정말 멋있다고 그리도 만족해하신 자애로운 어버이.
자나깨나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커가는 인민의 행복에서 더없는 기쁨을 찾는분이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깊은 밤 인민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그려보시며 오래도록 걸음을 떼지 못하신것 아니랴.
못잊을 그날의 감동깊은 화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전해주는 또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로 길이 전해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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