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의 그날을 새겨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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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그날을 새겨보며
우리 공화국에는 각이한 나이와 각이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자기의 요구와 수준에 맞게 선진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고 필요에 따라 우수한 대학, 우수한 교원의 강의도 받고있다.
이런 현실들을 대할 때마다 잊지 못할 하나의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가 우월합니다.》
돌이켜보면 온 나라의 근로자들을 망라하는 새로운 교육체계를 구상하시고 그 시작부터 이끌어주신분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였다.
주체95(2006)년 1월 어느날 과학기술인재양성의 최고전당인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 일떠선 전자도서관의 원격강의실에 들리시였다.
그날 구내망으로 진행하는 원격강의를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주 흥미있다고 하시면서 이에 대한 설명을 들어주시였다.
대학일군의 설명을 다 들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원격교육내용을 잘 편집하였다고 치하하시면서 콤퓨터를 리용하여 원격교육을 하면 공장대학들에서도 좋아하고 지방에 있는 통신생들도 대학에 올라오지 않고 교육을 받을수 있어 좋을것이라고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우리도 리상사회에 들어간다고, 원격교육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원격강의안작성을 비롯하여 원격교육실현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해 수자까지 찍어가며 가르쳐주시였다.
한 대학의 울타리안에만 머물러있던 원격교육을 전국적범위에서 진행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이곳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을 안고 대학일군들과 교육자들은 해당 단위들과의 련계밑에 정보망을 완성하기 위한 사업과 함께 원격강의안작성과 학생들의 학습에 필요한 교수자원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도 다그쳤다.
이러한 준비밑에 주체99(2010)년 2월 김책공업종합대학에 원격교육대학(당시)이 나오고 10월 첫 강의가 시작되였으며 각지의 공장, 기업소근로자들이 원격으로 고등교육을 받는 모습이 펼쳐지게 되였다.
이렇게 시작된 원격교육은 우리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구상을 실현하는데서 참으로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고있다.
김책공업대학에서 전국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첫 원격교육을 시작한 후 10여년동안에 배출된 졸업생들중에는 학위소유자, 재능있는 발명가, 창의고안명수들이 수없이 많다.
진정 평범한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지식형근로자로 준비해가고있는 오늘의 자랑찬 성과들은 일찌기 원격교육체계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헌신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도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학부의 교육자들은 높은 사업성과로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며 우리의 모든 근로자들을 지식형근로자들로 준비시키는데 이바지할 불타는 일념안고 더욱 분발해나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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