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가는 긍지, 짓밟히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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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는 긍지, 짓밟히는 권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성들이 없으면 가정도 사회도 나아가서 조국의 미래도 있을수 없습니다.》
지난 4월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3 000여명의 녀성들이 한날한시에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지니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특히 아이를 많이 낳아 훌륭히 키우고있는 오순옥녀성을 비롯한 3명의 녀성들에게는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가 수여되였다.
평범한 녀성들의 애국의 마음과 뜨거운 모성애를 높이 평가하여 나라에서 안겨준 영웅의 금별메달.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한 투쟁에서 세운 특출한 위훈으로 하여 인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훌륭한 사람들과 어깨 나란히 나라의 영웅으로 되였다는 사실앞에서 이 녀성들만이 아닌 온 나라 녀성들이 크나큰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우는것은 녀성의 응당한 본분입니다. 또 나라에서는 다산모라고 얼마나 많은 혜택을 베풀어줍니까. 그런데 오늘은 이렇게 애국자로, 영웅으로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니 정말 우리 나라가 제일이고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이라는 생각뿐입니다.》
이들의 진정어린 목소리에서 이 나라 어머니들모두는 사람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고 녀성들을 가정의 꽃, 사회의 꽃으로 떠받드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 녀성으로서의, 어머니로서의 기쁨과 행복을 활짝 꽃피워주는 조국의 고마움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자식을 키우는 우리 어머니들이 힘들세라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탁아소와 유치원, 학교들을 훌륭히 세워주고 국가의 부담으로 젖제품과 학용품, 교복까지 공급해주는 나라가 바로 우리 공화국이다.
아이를 많이 낳아 키우는 녀성들과 가정들에 돌려지는 국가의 혜택은 또 얼마나 큰것인가.
세명이상의 자식을 낳은 녀성들에게 발급되는 다산모치료권만 보아도 자식을 낳은 다산모는 물론이고 그의 남편과 중학교를 졸업하기전 나이의 자식들 이름도 함께 올라있다. 다산모치료권에 이름이 오른 사람은 중앙급병원을 비롯한 각급 치료예방기관들에서 의료봉사를 우선적으로 받을 권리를 가지며 해당 단위들은 다산모치료권을 소유한 대상들에게 온갖 치료조건을 최대로 보장할 의무를 지니고있다.
국가적으로 다자녀세대들을 빠짐없이 등록하고 식량과 살림집을 비롯하여 보다 좋은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국가의 크나큰 사회적혜택속에 긍지높고 행복한 삶을 누려가는 우리 녀성들이다.
진정 우리 공화국이야말로 녀성으로서의 모든 권리와 존엄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주는 녀성들의 락원, 녀성사랑의 화원이다.
그러나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이와는 상반되는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녀성이라는 죄아닌 죄로 온갖 차별을 당하며 고통을 당하다 못해 모성의 권리마저 짓밟히는것이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의 비참한 처지이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녀성들이 임신을 하면 그것은 그대로 해고로 이어지고있어 수많은 녀성들이 어머니가 될 권리를 포기하고있다고 한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년간 20만명의 녀성들이 해산을 계기로 직장에서 쫓겨나고있고 남성들에 비하여 녀성들의 임금이 너무 낮아 직장에 다니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의 어깨에 들씌워지는 부담은 이뿐이 아니다.
치료비, 교육비 등 자식들을 키우는데 너무나 엄청난 돈이 드는것으로 하여 수많은 녀성들은 절망속에 허덕이고있다.
하기에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속에서 《아이를 낳는것은 곧 직업을 잃는것이다.》, 《임신하지 않고 자식을 키우지 않는것이 편안하다.》는 말이 하나의 류행어처럼 나돌고 녀성고유의 기쁨으로, 행복으로 되여야 할 결혼과 해산이 불안과 공포, 절망의 대명사로 되고있다고 한다.
하기에 어머니들의 모습에 비낀 이렇듯 판이한 현실에서 우리 공화국녀성들은 절감하고있다.
인간의 운명과 존엄, 권리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지켜주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 행복넘친 공화국의 녀성들(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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