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지 덕을 보는 남새온실로
페이지 정보
본문
실지 덕을 보는 남새온실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령도밑에 전국도처에 일떠세운 현대적인 축산기지들과 양어장, 남새온실과 버섯생산기지, 드넓은 청춘과원들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귀중한 밑천입니다.》
해마다 6월이 오면 우리 송학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농장에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군 한다.
어느덧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감격도 새로운 주체102(2013)년 6월 19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뙤약볕이 내리쪼이는 무더운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외진 곳에 있는 우리 남새온실을 찾아주시였다.
당시 우리 농장 남새온실은 미흡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여서 내놓고 자랑할만한것이 못되였다.
이날 여러동으로 이루어진 남새온실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생산실태에 대하여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금 전국적으로 남새온실건설바람이 불고있는데 그것이 현실에서 은이 나고있는가를 알아보려고 이곳을 찾아왔다고 하시면서 지금은 무슨 남새를 심고 가꾸고있는가, 겨울에 난방보장은 어떻게 하며 여름철에 통풍은 어떻게 하는가, 한해에 생산되는 량은 얼마인가를 하나하나 물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송학농장에서 생산능력이 큰 남새온실을 자체로 건설하고 갖가지 남새들을 생산하여 농장원들에게 공급해주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농촌의 현실에 맞게 지방자재를 적극 리용하여 온실을 건설한것이 마음에 든다고 과분한 치하를 주실 때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먹이시려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우리들이 이룩한 자그마한 성과를 두고 그렇듯 값높은 평가를 주시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눈굽이 뜨겁게 젖어들었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남새온실운영을 잘하여 실질적인 덕을 보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중앙에서 도, 시, 군들에 건설할 표준화된 온실설계를 내려보내줄데 대한 문제, 도, 시, 군들사이의 경쟁을 조직하고 총화대책을 따라세울데 대한 문제, 지방의 기후풍토에 맞게 온실을 건설하고 생산을 과학기술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등 지방들에서도 온실을 잘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먹일데 대한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이 있었기에 우리 송학농장의 농장원들은 남새온실개건확장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표준설계대로 남새온실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우고 축산기지와 버섯생산기지도 일신시키였을뿐 아니라 온실 한개 호동은 무토양온실로 전환시켜 갖가지 남새들을 마음먹은대로 생산보장하고있다.
진정 우리 남새온실에 찾아오시여 돌려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 그 은정이 그대로 자양분이 되였기에 지난 10년동안 우리는 계절에 관계없이 흐뭇한 남새풍경을 펼쳐놓을수 있었다.
오늘도 우리 송학농장의 농장원들은 남새온실운영을 잘하여 실질적인 덕을 보게 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심장에 새기고 앞으로도 더 많은 남새를 생산보장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갈 일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청년작업반 반장 김광철
관련링크
-
https://dprktoday.com/news/66113
351회 연결
- 이전글더 많이, 더 질좋게 23.06.19
- 다음글6월에 새겨안는 마음 23.06.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