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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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며칠전 공화국의 수도 만경대구역의 거리를 따라 달리는 로선뻐스안에 웃음꽃이 피여났다.
뻐스안에서는 새로 일떠선 대평지구의 행복의 보금자리에 새 살림을 편 사람들과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서로 소감을 나누고있었다.
우리 아빠트의 어느 집은 총각이 받았다는 이야기, 어느 아빠트에는 아래웃집에 사돈간이 입사했다는 이야기, 대평지구 1호동은 농장원들만 들어서 농장원마을로 통용되고있고 살림집구획에 새로 일떠선 룡악산고급중학교에는 지금도 주민들이 매일같이 구경온다는것을 비롯하여 즐거운 이야기를 펼치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그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하나같이 웃음꽃이 피여있었다.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피여나는 웃음꽃,
그 모습을 대하느라니 생각은 깊어만졌다.
문득 어느한 책에서 보았던 세상에서 제일 피우기 힘든 꽃이 웃음꽃이라던 글줄이 떠올랐다.
그토록 피우기 힘든 웃음꽃에 대해 생각하느라니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세계가 안겨와 나의 가슴을 후덥게 해주었다.
철거세대 주민들의 생활상불편을 하루빨리 가셔주시기 위해 중요당회의때마다 인민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중요대상건설에 참가한 건설력량도 돌려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최대비상방역기간에도 공사를 중단없이 밀고나가도록 하시고 인민들에게 자그마한 아쉬움도 없는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 깊이 마음쓰신 그이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어찌 한두마디로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마음속 한점그늘까지 세심히 보살펴주고 인민이 바라는 일이라면 천만금을 들여서라도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펼쳐주는 우리 당, 모든것을 인민을 위함에 철저히 복종지향시켜나가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과 진정을 충정으로 받들어 우리 미더운 건설자들이 완강한 공격전, 치렬한 철야전으로 오늘과 같은 인민의 기쁨과 웃음, 행복을 안아왔다.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민헌신의 뜨거운 사랑으로 인민의 웃음꽃을 활짝 피워주신것이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펼친 이런 자랑찬 화폭이 어찌 대평지구에만 국한된다고 하랴.
수도 평양에 일떠선 선경거리들은 물론 함경남도와 황해남도를 비롯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새집들이기쁨속에 온 나라가 웃는다.
지방이 변하고 온 나라가 날로 진흥하는 시대에 들어선 오늘 인민은 자기 고장의 래일을 그려보며, 더 좋을 자기들의 미래를 내다보며 함께 기뻐한다.
어머니당이 그처럼 힘겨운 나날에 피워준 인민의 기쁨의 웃음꽃, 행복의 웃음꽃.
인민의 웃음꽃을 가득 싣고 로선뻐스는 대평지구를 향하여 경쾌하게 달리였다.
강 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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