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웃음소리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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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웃음소리 넘친다
낟알털기로 흥겨운 농장벌에 웃음꽃이 넘쳐난다.
《야, 벼알이 참 충실하기도 하지.》
《이삭당 알수는 또 얼마나 많다구요.》
탈곡할 벼이삭을 들여다보며 흐뭇한 웃음을 짓고있는 농장원들.
《벼알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라구요.》
《원 잔소리도 많수다. 내가 이래뵈도 일솜씨 깐깐하기로 소문난 사람이예요. 벼단이나 잘 섬기라구요.》
바라볼수록 즐거운 풍경이다.
왜 기쁘지 않으랴.
올해 농사를 위해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준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곡식이 잘 되니 마음은 절로 기쁘고 또 농기계들이 늘어나니 일하기도 흥겹다.
온 나라 농촌을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로 뒤덮고 농업근로자들이 기계로 농사를 흥겹게 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펼치시려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속에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는 웃음꽃이 활짝 펼쳐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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