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과학자거리를 거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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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자거리를 거닐며
나는 지금 미래과학자거리를 걷고있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 10월 20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새기신 자욱을 따라 걷는다.
한발자국 또 한발자국…
10년을 1년으로 앞당기는 우리 조국이 10년후면 더욱 몰라보게 전변될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음성이 금시라도 들려오는것만 같은 미래과학자거리.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과학중시, 인재중시사상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 거리여서, 절세위인께서 바치신 열화같은 헌신의 로고에 의하여 일떠선 문명의 거리여서 여기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주인공들도, 이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도 우리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과 경모의 정으로 가슴적신다.
세계인류사의 갈피를 더듬어보아도 과연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 평범한 교육자, 연구사들이 살게 될 살림집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 완공을 위해 그토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 같으신 위대한 어버이가 있었던가.
주체103(2014)년 5월 어느날 흙먼지날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시여 이 지구에 교원, 연구사들을 위한 살림집을 더 지어줄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새로 일떠서게 될 과학자거리를 《미래과학자거리》로 명명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끝없이 넘쳐흐르는 미래과학자거리는 오늘도 길이 전하고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일떠선 이 인민의 거리, 조국땅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난 기념비적창조물들은 결코 세멘트나 철근으로 이루어지고 다져진 건축물이 아니라 자신의 온넋과 심신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이 땅우에 기어이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결심과 의지가 기초를 이루고 그이의 심혈과 로고에 의해 층층을 이루며 솟아오른 위민헌신의 기념비이라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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