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과 애국의 대답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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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과 애국의 대답소리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나가겠다
지난 6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는 올해 내세운 높은 투쟁목표들과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현실은 국가경제의 기둥인 주요공업부문들이 생산에서 편파성을 극복하고 이미 도달한 장성계선을 공고히 하며 보다 기세찬 투쟁으로 경제전반의 새로운 고조를 견인해나갈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였다.
수도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우리 련합기업소가 차지하는 몫은 대단히 크다.
우리 일군들은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높이 언제나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주도성과 창발성, 진취적인 일본새로 모든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겠다.
당정책의 요구대로 탐사와 굴진을 확고히 선행시켜 전망이 좋은 새 탄밭개발을 다그치는 한편 막장들마다에서 다량채굴, 다량운반을 힘있게 내밀어 저탄장들에 석탄산을 높이 쌓아나가겠다.
우리 련합기업소의 전체 일군들과 탄부들은 불가능을 모르는 공격정신과 과감한 실천력으로 지하막장마다에서 충성의 발파소리 높이 울려 당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에 높은 석탄생산성과로 보답하겠다.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김표훈
농사군의 본분을 다하겠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는 농업의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위하여 시급히 수행하여야 할 현실적인 과업들이 중요하게 제기되였다.
지금 온 나라가 떨쳐나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우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열의가 대단히 격양되여 좋은 성과들이 마련되고있다.
상반년기간에만 하여도 농사차비는 물론 올해 계획된 관개체계완비가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모내기와 앞그루농작물수확 등 영농공정들이 례년에 비해 앞당겨 진행되여 올해농사에서 훌륭한 결실을 안아오기 위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우리는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자각하고 고온과 폭염, 폭우 등 재해성이상기후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을 넣으며 농작물 한포기, 한포기마다에 헌신의 구슬땀을 바쳐 올해농사에서 기어이 풍요한 작황을 안아오겠다는것을 결의한다.
- 평안남도 평원군 삼봉농장에서(자료사진) -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부장 김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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