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이 하늘 이 땅에서》를 들으며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노래 《이 하늘 이 땅에서》를 들으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492회 작성일 23-07-24 09:58

본문

노래 《이 하늘 이 땅에서》를 들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요람입니다.》

우리 공화국의 인민들은 누구나 노래 《이 하늘 이 땅에서》를 사랑하며 즐겨부르고있다.

들으면 들을수록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켜주는 노래, 애국의 한마음으로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는 노래이다.


내 맑은 눈동자에 비낀 첫 하늘

내 생의 첫 자욱을 새겨안은 땅

희망을 꽃피워도 꽃피워도

여기서 꽃피우리

어머니조국아 나의 조국아

이 하늘 이 땅에서 내 사랑 다 바치리

우리 인민모두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 키워주고 내세워준 고마운 조국에 대하여 가사의 1절에서는 《내 생의 첫 자욱을 새겨안은 땅》으로, 2절에서는 《내 젊음 꽃이 피여 열매맺은 땅》으로, 3절에서는 《내 한생 지켜갈 은혜로운 땅》으로 절절하게 표현하고있다.

길지 않은 표현들이지만 노래와 함께 지나온 나날들을 더듬어보는 추억은 참으로 뜨겁다.

재해성이상기후현상으로 인한 련이은 자연재해와 인류를 죽음에로 몰아가는 세계적인 보건위기, 우리의 전진을 한사코 가로막으려고 미쳐날뛰는 제국주의침략세력과 온갖 원쑤들의 발악적책동…

건국이래 대동란이 겹쳐들었던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나날들이였지만 이 땅에서는 건설의 동음이 기운차게 울려퍼졌고 우리 아이들은 사랑의 새 교복을 받아안으며 꿈과 희망을 꽃피워왔다.

위대한 어버이께서 지켜주고 빛내여주시는 내 조국땅에서 인민들은 두려움을 모르고 당의 령도따라 보다 큰 전진의 힘찬 보폭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떨쳐가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의 사변들을 이룩해나갔다.

사랑의 젖제품을 받아안고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과 어딜 가나 현대적인 새 살림집들을 받아안고 감격의 눈물을 짓는 문화농촌의 주인들. 더 좋아질 인민의 래일을 향해 련련히 파도쳐 일떠선 중평과 련포의 온실농장들과 내 조국의 평화와 인민의 안전을 더욱 굳건히 담보해주는 우리 국력의 위대한 실체들…



진정 인민의 운명과 행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안으시고 불철주야 로고와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누리는 기쁨과 긍지는 우리 인민들만이 느낄수 있는 류다른것이다.

그렇다. 인민의 추억은 천만자식모두가 어머니라 부르는 고마운 사회주의 내 조국의 품에 안겨사는 더없는 긍지와 행운에 대한 자부이며 그 품을 떠나선 순간도 살수 없음을 실생활을 통하여 페부로 절감한 인민의 열렬한 확신이다.

하기에 노래를 통하여 사람들은 우리 사는 조국이 제일이라는 남다른 긍지와 자랑, 우리가 안겨사는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더욱 강렬하게 느끼면서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를 심장으로 웨치게 되는것이다.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조국에 적은 힘이나마 깡그리 다 바쳐 참답고 떳떳한 삶의 자욱을 새겨가는 우리 인민들.

각종 농기계들을 만들어 농업부문에서 실질적인 전환을 안아오는데 크게 기여한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과 주체조선의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며 련이은 승리를 안아온 국방과학자들,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로 용약 탄원해가는 미더운 청년들과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도 다 맡아안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된 삶의 진리는 무엇인가

어머니조국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바쳐가는 길에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꿈과 리상, 최대의 영예와 행복이 있다는것이며 투철한 각오와 의지를 안고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일 때 우리 국가의 존엄과 우리의 위력이 세계에 보란듯이 과시된다는것이 바로 이들의 삶에 관통되여있는 인생의 진리이다.

가사에서는 이러한 시대적지향을 1절에서 《희망을 꽃피워도 꽃피워도 여기서 꽃피우리》, 2절에서 《행복을 가꾸어도 가꾸어도 여기서 가꿔가리》, 3절에서 《열정을 다 바쳐서 너를 빛내리 내 너를 빛내리》라는 표현으로 노래하고있다.

정녕 사람들에게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백배해주는것으로 하여 공화국인민들 누구나 사랑하고 즐겨부르는 노래 《이 하늘 이 땅에서》.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이고 미래인 가장 귀중한 품에 대한 열렬한 례찬의 감정이 구절구절마다에 뜨겁게 맥박치고 삶의 보금자리를 대를 이어 지켜갈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가 아름다운 곡조로 된 이 노래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