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의 아름다움을 위해
페이지 정보
본문
수도의 아름다움을 위해
즐겁고도 유쾌한 아침출근길에 나서면 매일 보게 되는 녀인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한모습으로 수도의 거리들을 정성껏 관리하는 녀성도로관리원들이다.
자기의 아름다움보다 거리의 아름다움을 먼저 생각하며 수년세월 지어 수십년을 도로관리에 모든것을 바쳐가는 이들.
억수로 쏟아지는 비에도 아랑곳없이, 삼복철에 수많은 녀성들이 저저마다 꽃양산을 쓰고 시원한 그늘을 찾아 걸을 때도 찌는듯한 해볕속에 하루에도 몇번씩 거리를 오가며 도로들을 관리하는 녀인들…
이들에게도 귀여운 자식들이 있고 사랑하는 가정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그 어떤 보수나 대가를 바람이 없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자기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
사진속의 주인공들의 목소리는 들을수 없어도 희열과 랑만에 넘친 그들의 웃음속에서 우리는 이런 목소리를 듣는다.
우리가 사는 아름다운 수도의 거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땀과 열정 아낌없이 바쳐가리.
본사기자
관련링크
-
https://dprktoday.com/news/68562
305회 연결
- 이전글옥류아동병원앞에서 만난 녀인 23.10.18
- 다음글찬란한 민족문화유산 - 광개토왕릉비 23.10.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