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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석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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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360회 작성일 23-08-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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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석의 주인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앞으로 과학자, 교육자살림집들을 많이 지어주려고 합니다. 과학자들과 교원, 연구사들이 높은 문명의 세계에서 당의 혜택을 누리며 최첨단돌파전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여야 합니다.》

주체103(2014)년 8월 12일, 이날은 그해 5월 20일, 10월 16일과 함께 우리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들이 잊지 못하는 뜻깊은 날이다.

바로 이날들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과 완공된 교육자살림집을 찾으시여 사랑과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우리 원수님께서 평범한 교육자들에게 배려해주신 궁궐같은 살림집에 들어선지도 여러해가 흘러갔지만 해마다 이날들을 맞을 때면 나를 비롯한 우리 대학교원들은 복받은 자기들의 삶을 다시금 돌이켜보군 한다.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이는 우리 교육자들에게 단순히 건축물로만 안겨오지 않는다.

이는 우리 교육자들에게 모든 영광과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은덕이 낳은 사랑의 결정체이다.



우리 교육자들을 조국을 받드는 뿌리가 되여 후대교육사업에 한생을 묵묵히 바쳐가는 참다운 애국자, 혁명가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몸소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들을 위한 살림집건설을 발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대동강기슭 명당자리의 터전으로부터 살림집의 외부와 내부형성설계, 매 집에 놓을 고급가구와 비품, 지열에 의한 랭난방체계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마음쓰시며 기울이신 심혈은 그 얼마였던가.

후대들을 위하여 한생을 바쳐가는 교육자들을 가장 행복하게, 온 세계가 부러워하게 내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에 떠받들려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를 어찌 금방석이라 하지 않을수 있으랴.

예로부터 귀한 사람을 존대하여 앉힌다는 금방석이지만 지금껏 금방석에 앉아본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금방석을 보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진것이 없다.

그러나 우리 과학자, 교육자들을 위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은정에 의해 우리모두가 그 사랑의 금방석의 주인공이 되였으니.

경애하는 원수님 마련해주신 이 영광의 단상에서 우리 교육자들은 긍지높이 온 세상을 향하여 심장으로 웨친다.

세상이여, 우리 주체조선의 교육자들을 부러워하라.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속에 복된 삶을 누리는 우리는 조선의 교육자들이다.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 엄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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