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속에 어려오는 헌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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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에 어려오는 헌신의 세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지금은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흘러내리는 삼복철이다.
삼복철이면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못견디게 그리워진다.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는 우리 인민의 마음은 주체96(2007)년 8월초의 어느 무더운 날에로 거슬러오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날 삼복의 무더위와 쏟아지는 비속을 헤치시고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를 또다시 찾으시였다.
먼저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사적비와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며 기업소가 걸어온 자랑찬 로정을 더듬어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계조립장을 찾으시였다. 그때 기업소에서는 새형의 기계조립전투가 벌어지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작중에 있는 기계들을 보시며 전진과 성공의 묘리도 친히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 이 기업소에서 새 설비들을 완성하면 우리 나라에 또 하나의 재부가 늘어나게 될것이라고, 대단하다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이 기업소에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은 이날에만 새겨진것이 아니였다.
주체89(2000)년 8월에 이어 그 이듬해 무더운 여름날에도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외국방문에서 돌아오시는 길로 또다시 이 기업소를 찾으시고 더 높이 비약하도록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던것이다.
이곳 일군들의 가슴에 그 나날의 감격이 아직도 생생한데 삼복철에 또다시 이곳을 찾으시여 끊임없는 투쟁과 전진의 활력을 부어주신 어버이장군님이시였다.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을 둘러보시며 당에 끝없이 충실한 라남의 로동계급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창조적지혜를 높이 발휘하여 새로운 현대적기계들을 생산하는데서 혁신을 일으켰다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깊이 헤아려보시며 잘했다고, 대단하다고 거듭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의 영웅적로동계급은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한다는 신념을 안고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제때에 해내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이라고, 이런 로동계급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 혁명은 거세찬 비약의 한길을 따라 끊임없이 전진하고있는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진정 자신의 헌신과 로고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온 나라를 부강조국건설에로 불러일으키신 어버이장군님.
그이께서 헤쳐가신 헌신의 길을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끝없이 이어가고계신다.
이 땅에 넘쳐나는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는 결코 저절로 마련된것이 아니다.
내 조국땅에 즐겁게 넘쳐나는 우리 인민의 행복에 겨운 웃음소리, 기쁨의 노래소리들은 모두 조국과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헌신으로 날과 날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고생과 맞바꾼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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