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을 최대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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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을 최대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은 비범한 령도적풍모를 지니시고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민족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조국통일의 영원한 구성이시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였고 애국애족은 그이의 한생에 일관된 불변의 지론이였다. 우리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조선민족은 둘로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이며 조선은 영원히 하나이라는 확고한 의지가 억척같이 자리잡고있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조국통일에 대하여 무관심한 사람은 애국의 마음이 조금도 없는 사람이라고, 그런 사람은 조선민족으로서의 자격도, 조선에서 살 자격도 상실한 목석이라고 하시면서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라고, 우리 일군들은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로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면서도 분렬의 고통에 신음하는 남녘동포들을 한시도 잊지 못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고 온 누리에 높이 떨쳐질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그려보시며 선군장정의 길을 헤쳐가신 어버이장군님이시였다.
주체85(1996)년 11월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의 땅 판문점을 찾으시였다.
이날 판문점에 세워진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비앞에서 걸음을 멈추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의 마지막시각에 비준하여주신 문건이 바로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이였다고, 수령님께서는 몸이 편치 않으신 그때에도 밤을 지새우시며 두툼한 문건을 다 보아주시였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깊은 사색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업적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바꾸려고 여기에 친필비를 세우게 하였다고 하시였다.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이것은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야말 절세위인의 결연한 의지의 선언이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 아니시라면 과연 누가 그런 애국의 결단을 내릴수 있었겠는가.
오직 그이뿐이시였다. 백두의 담력과 불타는 애국열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민족의 운명을 무겁게 짓누르는 분렬의 력사를 결단코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찬란한 새 아침을 기어이 안아올 철의 의지를 민족앞에, 세계앞에 엄숙히 선언하실수 있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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